계 11:8

조회 수 294 추천 수 0 2023.07.10 07:02:44

일흔살에다시읽는

요한계시록-183

11: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7절은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실제로는 짐승이라고 불러도 될 악한 세력들이, 하나님의 일꾼인 두 증인을 죽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순교 당한 교회 지도자가 있었나 봅니다. 그들이 누군지 알만한 단서는 없습니다. 이제 8절은 순교 당한 시체가 길거리에 버려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본래 십자가에 처형된 사람은 죽는 즉시 수습하지 않습니다. 시체는 포식 조류와 짐승의 밥이 됩니다. 처참한 광경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당분간 내버려 둡니다.

요한은 그곳을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징적으로 예루살렘을 거론한 겁니다. 정확한 장소는 모릅니다. ‘영적으로소돔이고 애굽입니다. 성경에서 소돔과 애굽은 악의 도시입니다. 지금 요한은 로마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대박해를 당한 사건을 머리에 그리는 중인지 모릅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모진 세월을 견뎠습니다. 그렇게 견딜 수 있던 저력은 복음의 능력이었겠지요. 그들이 뿌린 복음의 씨가 2천 년 후를 사는 우리에게까지 와서 열매를 맺었다는 사실은 기적 중의 기적이고 은총 중의 은총입니다. 역사에서 배울 줄 아는 사람이라야 역사 앞에서의 책임감도 실질적으로 느낄 줄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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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1]새하늘

2023.07.11 09:56:48

공동번역 [11:08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성의 한길에 버려질 것입니다. 그 도성은 그들의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던 곳이며 상징적으로 소돔이라고도 하고 이집트라고도 합니다.]

새번역 [11:08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시의 넓은 거리에 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도시는 영적으로 소돔 또는 이집트라고도 하는데, 곧 그들의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곳입니다.]


순교자의 삶은 힘든것 같습니다.

복음의 씨앗이 저에게 전해지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헌신이 있어 제가 맘 편히 복음을 들을수 있습니다.

그 시대로 돌아가며 그렇게까지 순교자의 삶은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째든간에 종말의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지 않기만을 기도 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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