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넝쿨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2015.05.27 22:41:24

작년에는 다른 작물과 같은 곳에

호박 모종을 심었다가 고생했다.

호박의 기운이 다른 것들을 압도했다.

차지하는 영역도 너무 넓어서

다른 것들이 심한 타격을 받았다.

올해는 호박을 텃밭이 아니라

마당 다른 곳 구석에 심었더니

의기양양해서 힘차게 자라고 있다.

호박이 넝쿨채 들어온다는 말에 걸맞다.

IMG_0300.JPG

호박은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꽃도 예쁘다.

왜 호박꽃도 꽃이냐 하는 말이 나온지 모르겠다.

이번에는 호박이 몇개나 열릴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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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사막교부

2015.05.28 13:02:07

사실 호박꽃이 제일 실속있는 꽃인데 말이죠.

꽃보다 열매의 크기가 어마어마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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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5.05.28 23:18:31

글쎄 말입니다.

호박꽃에도 향기가 있을까요?

있겠지요.

그래야 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호박꽃과 호박 사진을 올릴 테니

기대하시고, 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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