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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금요일 오후에 집사람이 Karstadt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을 하는 동안에
저도 기다리면서 여기저리 구경하다가 식료품 마켓에 들려서 사진 몇장을 찍었습니다.
눈에 익은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네요.
그냥 제 눈에 맛있어 보여서 찍었으니 구경하세요.
업로드 속도가 늦어서 다음부터는 중요한 사진만 골라서 올리고
나머지는 한국에 돌아서 천천히 올려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몇 가지 일을 처리하고,
오후에는 박물관에 가기로 했는데,
집사람이 피곤하다고 집에서 쉬자 해서
저는 동네 도서관에 나온 겁니다.
도서관이 예쁘고 실용적이네요.
슈퍼 인근 도로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지하철이 원색이네요.
택시 중에서 승합차도 있습니다.
도로 표지판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친절할 겁니다.
지방의회 선거가 있나 봅니다. 좌파 포스터네요. '베를린 시는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의 것이다.'
슈퍼 근처의 교회당, 이런 교회당은 흔합니다.
터키 가족들도 베를린에 많이 삽니다.
마트가 외국에서 들어온 거라 그런가
분위기가 우리나라 마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맨 위에 고구마는 정말 한국 고구마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