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9 13:14:08
2022.04.19 20:39:40
김혜식 님도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멋있게 사는 것 같던데요.
우리 삶에 굴곡이 있어도,
불협화음마저 전체적으로 보면 완벽한 교향악이라는 바르트의 표현처럼,
모든 게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게 분명합니다.
그걸 미리 느끼고 사는 게 최선이겠지요.
2022.04.20 11:09:03
2022.04.19 21:28:29
에스프레소를 즐기시는군요.
저는 엶은 아메리카노 취향인데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분들은 웬지 고급져보입니다.ㅎㅎ
2022.04.20 21:20:41
고급져보인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커피의 깊은 맛은 잘 모르지만,
일반 아메리카노는 싱거워서 별로이고,
주일 아침 대구 샘터교회에서
아무개 집사가 내리는 핸즈 커피는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