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마을 산책길에
카메라 앵글을 아래에서 위로 잡아 찍은 풍경이
우리 마을이 아닌 듯 낯설다.
사실은 세상의 모든 사물은 낯설다.
자기 자신도 낯설다.
죽음은 모든 낯섦의 극치이다.
낯섦은 새롭다는 뜻이기도 하니
이 낯섦과 더 친해져야겠다.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심정으로!
2022.10.14 18:53:16
미국쑥부쟁이이가 원당마을에 가득하군요.
저 하얀 수많은 작은 꽃송이가 사실은
외래종 미국쑥부쟁이죠. 어떻게 한국까지 오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요즘 부쩍 여기저기에 많이 보이네요.
2022.10.14 20:27:22
정말 이름이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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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쑥부쟁이이가 원당마을에 가득하군요.
저 하얀 수많은 작은 꽃송이가 사실은
외래종 미국쑥부쟁이죠. 어떻게 한국까지 오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요즘 부쩍 여기저기에 많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