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라든지 기후위기라는 단어가 이제는 일상적으로 사용됩니다.

결국 인간은 더 잘 먹고,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많이 소비하려고 서로 경쟁하다가

자기 삶의 토대인 지구의 생태 균형을 완전히 파괴하고 말까요?

지구에서 인간이 언젠가는 멸종하겠으나 그 시간이 인간 자신에 의해서 앞당겨질지도 모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그리스도인은 기도의 영성의 회복해야겠습니다.

칼 라너의 <기도의 절실함과 그 축복에 디하여> 120쪽의 한 단락을 읽겠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드리는 기도, 일상의 기도! 우리의 일상이 기도가 동반된 일상이 되고,

그 자체로 기도에 담겨진 일상이 되면, 우리 인생의 초라하고 허무한 날들, 

평범하고 통상적인 고통의 날들, 특별한 것 없고 늘 수고롭기만 한 날들이 하나님의 한 날,

즉 '밤을 모르는 큰 날' 안으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어렸을 때 배운 것처럼, 

그리고 우리가 늘 연습하고 훈련한 것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날에 그날을 향해 기도합시다!

그러면 우리에게도 이런 말씀이 들려올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에서 매일 기도하는 좋은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빌 1:6)


7월에 대구성서아카데미를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드립니다.

원장 정용섭 목사


<국민은행>

김숙희 최용우 정구연 오유경 이판남 이경엽 김유동 김준일 박병권 윤동희

이돈희 강이수 다샘교회


<농협>

배현주 박성식 현승용 진인택 공삼조 이춘우 김창열


<대구은행>

곽종기 최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