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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조회 수 5947 추천 수 0 2009.06.11 04:08:24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이창희 시에다 백창우가 곡을 쓰고, 굴렁쇠 아이들이 부른 노래입니다
굳고 짧은 노래이네요
아, 정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정말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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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늘오늘

June 11, 2009

 

예쁘지 않은 꽃도 있다.

예쁜 것만 꽃이라 우기지 않는다면. ㅋㅋ^^

하지만 뭐가 문제랴, 이 싱그런 아침께서 예쁜 꽃 미운 꽃 차별하는 것도 아닌데!

달팽이님~ Good morn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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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늘오늘

June 13, 2009

 

달팽이님~, 혹시 제 글투에 기분 상하셨나요?

앞 세 문장엔 혼잣말이라는 의미로 따옴표를 붙여야 했는데,, ^^;


이 댓글에 앞서, 10일 온 종일 인터넷으로 6.10대회 생중계를 지켜보았어요.

왠지 두려운 기분에 대회엔 나가지 못하고, 일은 손에 안 잡히고 해서요.

뭐라 정리되지 않는 온갖 감정에 시달리다보니, 나중엔 머릿속이 하얘지더군요.

문득 출출하데요. (? 이것 때문에 하얘졌나? ^^;)

새벽에도 문을 여는 멸치국수집엘 다녀왔는데, 새벽 공기가 어찌나 상쾌하던지.

때마침 올라온 달팽이님의 댓글과 꼭지글을 보며, 덩달아 기분을 내본 거였어요.

억눌린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 여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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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3]달팽이

June 13, 2009

늘오늘님,  제가 마음 상할까봐 또다시 댓글을 주셨네요.ㅎㅎ

전혀 기분 상하지 않았고요.

오히려 새롭게 가사가 들리든데요....

제가 속이 좁은 달팽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것 가지고 마음이 우쭐하거나 기분상하지 않는답니다.ㅋㅋ

늘오늘님의 넓은 배려와 따듯한 마음에 오히려 감사하네요.

내일 향기나는 아름다운 주일 되길 바랍니다.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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