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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편 (최덕신 작곡)

조회 수 3332 추천 수 0 2016.08.04 11:31:03
관련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OqJ73wNC-BU 


시편 23편 (최덕신 작곡)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않음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 집에 영원토록 거하리로다
할렐루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OqJ73wNC-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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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캔디

August 04, 2016

마음의 평온함이 마구 밀려오는 곡이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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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August 05, 2016

잘 들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아멘!

공동번역의 시편 23편은 이렇네요.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누워 놀게 하시고

물가로 이끌어 쉬게 하시니

지쳤던 이 몸에 생기가 넘친다.

그 이름 목자이시니

인도하시는 길, 언제나 곧은 길이요,

나 비록 음산한 죽음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내 곁에 주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어라.

막대기와 지팡이로 인도하시니

걱정할 것 없어라.

 

원수를 보라는 듯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 부어 내 머리에 발라 주시니,

내 잔이 넘치옵니다.

한 평생 은총과 복에 겨워 사는 이 몸,

영원히 주님 집에 거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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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석진혁

August 05, 2016

최덕신의   주찬양집을 중학교 학창시절에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는데요 30 년이 지나서 들어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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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닥터케이

August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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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신씨의 찬양시리즈를 학생시절에 너무 좋아했던 사람입니다만, 그가 그렇게 아름다운 찬양사역을 하는 중에도 사창가를 들락거리고 찬양단원과 불륜관계를 유지하고 매독까지 걸린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나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뭔가... 이런 사람이 쓴 곡은 또 왜 이런 감동을 주는가... 아니, 영적인 감동을 받았다는게 실은 그냥 인간의 종교적 감수성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자극한 것에 불과한게 아닌가...."


사실, 아직까지도 정확한 결론은 못 내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최덕신씨의 불륜행각에 충격과 배신감으로 교회를 떠나기도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물론 그 과정이 이해는 되지만 그렇게까지 할 것은 아닌 것 같고..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뻔뻔하게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입으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사람들은 그런 흥분을 성령의 사역으로 착각한다는 사실은 놀랍다 못해 섬찟하기까지 합니다. 이번에 문제가 불거진 이동현 목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제발 이런 분들은 악행에 합당한 처벌을 받고 자숙하는 의미에서 교계에 다시 등장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흔한 레퍼토리인 "예전에 지은 죄를 눈물로 회개하고 어쩌고.." 이러면서 다시 등장하는 꼴은 안 봤으면 합니다. 최씨는 이미 그렇게 등장해서 활동하고 있기는 합디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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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석진혁

August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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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건강하시죠?

저도 최덕신씨의  불륜에 대해서 쓰려고 했는데 ....

정곡을 찌르셨네요


한심리학자가 사람의 욕망과 성욕은 비례한다고 합니다.

인간자체가 인정욕구를 체우기 위해 매일 분투하지요

경건의 코스프레를 그럴듯하게 떠드는  이들도  욕망을

고상하게 포장할 뿐입니다.

유명해지려는 욕망에서 자유해지지 못하는이들도

잠재적 범죄자들이지요...

"승자의 뇌" 라는 책을 보면

무언가 자기가 스스로 결정해서 관철해지는 일이

잦아지면 우리 몸속에 테스토스테론이 분출하는데 그 호르몬이 권력욕과 성욕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최덕신씨, 전병욱목사,이동현목사 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  정치권에서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

모두가 그런 부류의 사람들일 것 같습니다.

성직이 권력이 된다면  더 많이 이런 성문제가 생길것 같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구할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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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christ

November 26, 2019

저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인을 쓰시는 하나님..

최덕신씨의 멋진 곳을 타락된 삶속에서 만들엇다고 생각했을때 저게 맞나, 틀리나 고민이 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재능은 하나님께서 주셧기때문에 하나님이 쓰시는것 같다고 생각하고.. 부르게 되네요.

전병욱 목사 말씀도 듣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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