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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AY| 관련링크 : | https://www.youtube.com/watch?v=EUm_voqXniM&app=desk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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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건 없지만_로이킴>
영원한 건 없지만 내 사람은 항상 아름답길
영원한 건 없지만 나 또한 누구에겐 소중하길
영원한 건 없지만 내 마음의 목소리는 영원하길
지금 곁에 없다 해도 다 지난 뒤에는 그늘없는이야기로
추억 되길 영원 하길 다 지난 뒤에는 사랑만이 가득하길
영원한 건 없지만 이 세상은 따뜻하게 변해가길
영원한 건 없지만 익숙함의 소중함을 잃진 않길
지금 곁에 없다 해도 다 지난 뒤에는 그늘 없는 이야기로 추억 되길 영원 하길
다 지난 뒤에는 사랑만이 가득하길.
노래를 듣다보면 간혹 이 노래에 어떤 마음이 담겨있는지 와닿을때가 있다
이 노래가 기독교노래는 아니지만 가사에 담겨있는 마음은 참 기독교적인것같다
우리들의 삶은 찰나로 비유할만큼 짧게보면 한없이 짧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영원을 노래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들은 영원한것이 없다는것을 안다. 알면서도 영원히 살것처럼 비교하며 산다.
누구보다 더 나은지 비교당하고 비교하기도 한다.
시샘하고 사소한 이유로 다투고 인연을 끊는다.
하지만 가사처럼 다 지난뒤에는 우리가 떠날때는 우리의 삶은 하나의 기억, 이야기로 남는다.
그것외에 우리가 가져갈수있는게 있을까
그런데 그 이야기가 검게 그늘져 있다면 얼마나 비참할까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궁극적인, 변하지 않는 가치만이 남는다.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는 성경구절처럼.)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가 "다 지난뒤에는 그늘없는 이야기로 추억되길, 영원하길, 사랑만이 가득하길" 하고 바라고
노래해야한다.
지금 아웅다웅 하기보다는 다 지나갈것임을 알고 사랑을 노래해야한다.
그렇게 하더라도 우리의 이야기는 한없이 짧고 사랑에는 야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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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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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세계
노래가 정말 가슴을 촉축히 적셔주는군요.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