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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 Dominus RV608 - andreas scholl

조회 수 3669 추천 수 0 2009.03.06 00:11:29
관련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Bxp74hB-4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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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저녁기도 시편 中
" 신이 집을 짓기 전에는 " .... 4번 largo


For so he giveth his beloved sleep;

Lo,children are an heritage of the Lord;

and the fruit of the womb is his reward.
.
.
.
라틴어 가사의 영어번역 같은데
저의 해석이 은혜롭지 못한  관계로 영문을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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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2]자유의꿈

March 06, 2009

시편 127편에 곡을 붙인 것이네요.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 127:2-3) 
요즘들어 잠자는 것이 큰 복이라는 게 점점 더 실감나는 것 같아요^^

카운터 테너 안드레아스 숄은 CF 삽입곡으로 유명해진, 본인의 노래 White as Lilies와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 Ombra mai fu(그리운 나무 그늘이여)로도 잘 알려져 있죠.
함께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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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라크리매

March 06, 2009

"하얀 백합화처럼"은 숄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이처럼 잘 표현된 곡이 있나 싶어요
특히 후주에 금속성이 배제된 오보에 소린 마치 산정상에 오른 것 같은 착각이...ㅎㅎ
미와 형식의 완벽함으로 꽉찬 곡보다
민요나 민족음악을 토대로 한 곡에서오는 감동이
제겐 여운이 더 짖게 남아요
날씨가 화장해서 핸델의 음악이 더욱 은혜롭네요...^^
음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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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애니

March 06, 2009

악보를 보며 들을 수 있어 좋네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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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라크리매

March 06, 2009

그쵸? 유튜브덕에 저도 좀 색다른 감상이 됬었요
시디로 듣는 것과는 조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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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유니스

March 06, 2009

고즈넉하고 청아한 목소리군요.
가사를 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구낭...으흥..
했어요.. 저는 잠을 잘 자거든요.
자녀가 축복임에 대한 구절을 보면서
일전에 사랑채에 코람데오님이 올리신
말러의 '죽은 아이를 기리는 노래'가 떠올라서
그 정갈한 목소리도 다시 듣고 왔습니다.
비통한 가사의 정갈한 테너 목소리였어요.
우리의 생명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슴을
다시 느끼는 아침...
자유의 꿈님이 올려주신 곡도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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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라크리매

March 06, 2009

잠을 잔다는 것이 축복임을 깨닫게 하는 하루네요 유니스님
맨 첨 이곡을 들었을땐 죽음에 대한 동경,아름다움...그런게 느껴졌었는데
유니스님도 말러를 들으신 걸  보면 그런것같은데...^^
말러의 음악도 유리처럼 투명하고 손대면 마치 깨질것만 같은
그런 아름다움이 짖게 뭍어나는 것 같아요
잠을 잔다는 것이 다시 생명을 얻는 일만 같이 느껴지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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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 Dominus RV608 - andreas scholl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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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 [레벨:13]콰미
  • 2009-02-21
  • 조회 수 4539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 가나안 혼인 잔치 물 => 포도주 그런데 첫 번째 기적의 장소가 하필 결혼식장이었을까? 어쩌면 결혼 그 자체가 하나의 기적이 아닐까?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 둘이서 평생을 모험하기로 다짐하는 다소 무모하기까지 한 도박 그것은...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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