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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관련링크 : | https://www.youtube.com/watch?v=8MXfXuBRw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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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수 그리스도 (O Jesu Christe)
Jacobus van Berchem
오 예수 그리스도
나에게 은혜를 주소서
고통이 나를 덮을 때
고통이 나를 덮을 때
오 주여 은혜 주소서
주여 주여 나의 희망이신 주
오 주여 오 나의 주님
긍휼을 주소서
긍휼을 주소서
긍휼을 베푸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8MXfXuBRw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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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라라님, 오랜만에 댓글로 대화도 하게 되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위 찬양은 제가 속한 찬양대에서 자주 찬양하는 곡인데 깊은 영성이 깃든 곡이지요.
전 요즘 성가는 거의 못 부르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편한 곡들 주로 부릅니다.
오늘은 난곡의 어느 요양원에 가서 10여분 오마니들 앞에서 우리가곡, 외국가곡 몇 곡 부르고 "매기의 추억", "등대지기", "섬집아기" 등을 같이 부르고 돌아왔습니다. 외로우신 분들이니 좋아들 해 주십니다.
라라님 요즘 자주 다비아에 글 올리시고 하니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집사님 감사합니다.건강은 아주 좋아졌어요. 성가는 언제 들어도 영혼을 정화시켜 주는 것 같아요.
가끔 생각 내려 놔야 할때 있잖아요? 그럴때 전 모짜르트 Laudete Dominum , Ave Verum Corpus 를 즐겨 들어요. 그럼 꼬인 생각들이 멀찌기 달아나버리더라구요.^^
요양원에서 재능기부 하셨군요.
너무 복된 일이시지요.
메기의 추억,섬집아기 등대지기.
저는 용재오닐 비올라연주로 하루도 안 빼놓고 듣고 있는데.. ^^
귀한음악,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Laudete Dominum 를 찬양대에서 찬양할 때는 Mozart 가 거인처럼 느껴집니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멜로디가 사람의 머리에서 나올 수 있나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음악의 깊은 비밀을 가만히 일러 주신 것이 아닌지요?
매기의 추억, 등대지기, 섬집 아기 가 모두 용재오닐의 비올라 연주집에 나오지요
그 연주 Youtube 에서 듣고 좋아서 병원, 요양원 가는 곳마다 부르려고 하고 있어요
부르는 사람이 좋아하는 곡보다 듣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곡을 찾는 거지요
전 허락도 받지 않았지만 그 연주곡을 노래 반주 (MR)로 사용합니다
섬집아기는 그대로 노래하기가 높아서 3도 낮춰서 쓰고요
집사님과 모짜르트를 나누니 너무 좋습니다. ^^
Laudete Dominum 은 음악에 문외한인 저에게도 매번 누미노제를 생각할만큼
신비하게 들려요. 정말이지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오직 주만 보이도다 그런 느낌이요.
모짜르트를 듣고 있음 그가 천상의 음악을 훔쳐 내려온 건 아닐까,
그래서 그 벌루다 요절한건 아닐까, 친구랑 농담도 했었네요.^^
..모짜르트 덕에 행복한 저녁이네요.
박창식 집사님. 참 오랜만에 인사드리지요?
그동안 가끔씩 올려주시는 아름다운 음악,가슴에 두 손얹고 감상했드랬어요.^^특히 오늘 올려주신 성가는 머랄까, ..그렇군요. 유.구.무.언..이네요.
집사님,, 요즘도 성가 많이 부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