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예배 준비

조회 수 631 추천 수 0 2024.01.30 19:40:38

제가 사는 여기 북안면은 오늘 낮 기온이 11도였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하군요. 

이제 낮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2월 한달동안 다비안들이 머무는 곳곳에서 복된 예배가 드려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25일 주일에 교회를 비웁니다.


20242

성서일과

설교제목

찬송가

4

주현절 후 5

10

40:21-31

147:1-11

고전 9:16-23

1:29-39

여호와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

43 즐겁게 안식할 날

132 주의 영광 빛나니

354 주를 앙모하는 자(1,2)

11

주현절 후 6

(예수 변모 주일)

11

왕하 2:1-11

50:1-6

고후 4:1-6

9:2-9

예수의 변모 사건

31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1,2)

국악 30 성도여 다 같이 할렐루야

87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1,2)

18

사순절 1

12

9:8-17

25:1-10

벧전 3:18-22

1:9-15

예수 승천과

하나님 우편

26 구세주를 아는 이들

베델 76 오 예수님 내 맘에

167 즐겁도다 이 날(1,2)

25

사순절 2

13

17:1-7, 15-16

22:23-31

4:13-25

13:31-35

사랑의 새 언약(김종일 목사 설교)

25 면류관 벗어서

국악 45 주는 나의 목자시니

468 큰 사랑의 새 계명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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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4.02.03 21:10:59

2월은 주현절 절기와 사순절 절기가 교차됩니다. 각각 색깔은 녹색과 보라색입니다.

주현절 색깔은 교단에 따라서 약간 다릅니다. 우리나라 통합 교단은 흰색으로 합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는 절기에 따른 색깔의 스톨을 걸칩니다.

몇 주 전부터 저는 새로운 스톨을 걸치기 시작했습니다.

박 아무개 권사가 집에서 직접 만든 스톨입니다. 제가 부탁했습니다.

기성품 스톨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불편하니까 크기도 줄이고 문양도 없애서 작게 만들어달라 말입니다.

아예 새로운 천으로 직접 만들어서 갖고 오셨네요. 기성품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고맙습니다.

그걸 걸치니가 훨씬 편합니다. 네 가지 색깔의 스톨을 보여드릴게요.

스톨.jpg

이곳 영천 원당에는 평화스럽게 보슬비가 내립니다. 내일 입춘을 환영하는가 봅니다.

모든 다비안들에게 편안한 2월 첫 주말이 되기를 바라고,

내일 복된 주일을 맞으십시오.

저도 이제 출력한 설교문을 다시 읽고 교정을 본 뒤에, 내일은 서울에 다녀와야 하니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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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최용우

2024.02.04 06:50:39

많은 목사님들의 유튜브 설교 동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인데, 솔직하게 말하면 스톨 색깔이 강렬해서 눈에 거스르게 느껴질 때가 많더군요. 특히 문양이라던가 무늬가 있는 것을 보면 자꾸 연상되는 것이 있어서요. 그래서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색깔'에서 '색'을 뺀 '깔'스톨을 만들어서 사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미술용어로는 '채도를 낮춘다'라고 합니다.) 색이 없으되 색이 있는 '무채색' 스톨이 만들어져서 걸친듯 안 걸친듯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요즘 한복도 옛날 색이 강렬한 '색동 저고리' 한복은 다 사라지고, 색이 없는 연한 색깔의 무채색 한복이 대세잖아요. 스톨을 보고 한번 지나가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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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4.02.05 21:40:37

예, 최용우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 방식으로 스톨 디자인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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