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강독 예고 file [6]

  • 2022-09-11
  • 조회 수 2805

여름에 잠시 쉬었던 '강독'을 아래와 같이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도서- 몰트만의 <절망의 끝에 숨어 있는 새로운 시작>(곽미숙 옮김) 일정- 2022년 9월 마지막 주간부터 대상- 죽음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근본 가르침에 관심이 있는 이들

수요성경공부

  • 2022-09-05
  • 조회 수 1529

대구 샘터교회 수요 성경공부 2022년 후반기 모임이 9월7일부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는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00~9:00에 유튜브 "정용섭"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는 아니고 녹화인데, 8시에 시작하도록 맞춰놓겠습니다. (https://youtu.be/6j1_KNFjWNg) 라이브가 재미있긴 하겠으나 제가 사는 원당의 인터넷 사정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부득불 녹화로 진행합니다....

9월 예배 준비 [2]

  • 2022-08-30
  • 조회 수 2523

국내외 이런저런 일로 시끄럽고, 덥고 습한 날씨로 지내기 힘들었던 8월이 이렇게 끝나갑니다. 우리는 9월에도 수행하듯이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이보다 더 귀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도 예배와 설교를 준비하는 일을 생각하면 웬지 즐겁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가까이 가는 즐거움입니다. 9월을 맞는 대구성서아카데미 모든 회원들에게 예배와 말씀 경험이 더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8월 예배 준비

  • 2022-08-01
  • 조회 수 2254

복더위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이번 주간이 가장 덥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워봐야 두 주간이면 다 지나가겠지요. 교회 예배도 방학을 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것도 꼭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휴가를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은 사람만이라도 예배 모임을 계속하는 게 좋습니다. 왜 그렇게 예배에 목숨을 거냐, 하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예배가 ...

7월 예배 준비

  • 2022-06-27
  • 조회 수 2361

7월은 다섯 주일이 있습니다. 몽땅 성령강림절이고요. 이 꼭지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예배의 기쁨과 주님의 평화가 충만히 경험되기를 바랍니다. 원장 정용섭 목사. 2022년 7월 성서일과 설교제목 찬송 3일 성령강림후 4주 「다」해 32주 왕하5:1~14 시30:1~12 갈6:7~16 #눅10:1~11, 16~20 하늘에 기록된 이름 30, 전능하고 놀라우신(1,2) 464, 믿음의 새 빛을 483, 구름 같은 ...

6월 예배 준비 [2]

  • 2022-05-31
  • 조회 수 2922

봄가뭄이 심했습니다. 이럴 때는 장마라도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봄이 끝나고 본격 여름이 시작합니다. 앞으로 세 달은 더위를 견뎌내야겠습니다. 가끔 "예배만 잘 드리면 뭐하냐, 삶을 제대로 살아야지." 하는 말을 기독교를 비판하는 세상 사람들이나 예배를 냉소적으로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듣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세상에 민폐를 끼치는 방식으로 ...

5월 예배 준비

  • 2022-04-25
  • 조회 수 1894

5월에도 최선을 다하여, 즉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렸으면 합니다. 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 정용섭 목사 2022년 5월 성서일과 설교제목 찬송 1일 부활절 3주 흰색 「다」해 -23 행9:1~6 시30:1~12 #계5:11~14 요21:1~19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 18 성도들아 찬양하라 619 놀라운 그 이름 77 거룩하신 하나님 8일 부활절 4주 흰색 「다」해 -24 행9:36~43 시23:1~6 계7:9...

4월 예배 준비 자료

  • 2022-03-28
  • 조회 수 2357

이렇게 2022년에도 4월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4월은 부활절이 있는 달입니다. 부활절이 갑자기 오지는 않습니다.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에서 고난과 영광은 떼려야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8년전부터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마냥 꽃구경만 다닐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상은 열정적으로 살아내야겠지요.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를 쉬지 않습니다. 예배를 ...

강독 알림! file [6]

  • 2022-03-11
  • 조회 수 3088

잠시 숨을 골랐던 유튜브 강독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른 분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저 자신을 위한 강독입니다. 체력이 도저히 따라주지 않거나 죽기 전까지 책 읽고 생각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物)을 만나고 사랑하는 일은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으로 지으신 인간의 권리이자 책임이며 소명이니까요. 그게 저절로 되지는 않습니다. 의지와 열정과 헌신과 용기가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이번에 강독할 책은...

3월 예배준비 file [2]

  • 2022-03-01
  • 조회 수 4105

이제 겨울도 끝났다고 봐도 됩니다. 최저는 아직 영하이지만, 낮기온은 15도를 오르내립니다. 3월은 사순절(Lent)이 이어집니다. 4월17일 부활절 전날까지입니다. 우리의 일상에는 어둠같은 사순절의 고난과 아픔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부활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으니 사순절의 기간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아래 예배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락>에 나오는 찬송가를 부릅니다. 모두에게 복된 3월이 되고,...

2022년 2월 예배 준비 자료

  • 2022-02-01
  • 조회 수 2414

오늘이 2월1일이면서 음력 설날입니다.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겠지요. 2월에도 네 번에 걸친 주일공동예배가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요. 온갖 흥미거리가 매일 벌어지고, 끊임없이 다투며 조롱하거나, 때로는 우상 섬기는 듯한 영정에 사로잡히게 하는 시대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향해서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예상 외로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2022년 2월 성서...

온라인 송구영신예배 안내! file

  • 2021-12-30
  • 조회 수 5949

대구샘터교회는 올해 송구영신예배를 비대면으로 드립니다. 제가 집에서 유튜브용 예배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아마추어 실력이라서 영상이 거칩니다. 특히 오디오가 어렵더군요. 만들다 보니 다음에는 대구샘터교회 교우들만이 아니라 서울샘터교회 교우들과 대구성서아카데미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그게 얼마든지 가능하더군요. 최초공개일은 2021년12월31일 밤 11시15분입...

2022년 1월 예배 준비

  • 2021-12-28
  • 조회 수 2192

깜짝 놀라셨을지 모르겠군요. '2022'이라는 숫자를 보고요. 일단 숫자가 예쁩니다. 세 숫자가 같은 년도는 드믑니다. 제가 지낸 햇수만으로 따지면 1999년, 2000년과 2022년뿐입니다. 혹시 제가 빠뜨린 게 있는지 모르겠으나, 죽기 전에 이런 모양의 해를 다시 만날 수 없겠지요. 이런 숫자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게 아니고, 2022년이 여러분 모두에게 복 된 한 해가 되시라는 덕담이었습니다. 내년 1월은 다섯 주일이 ...

성탄선물!! file [7]

  • 2021-12-24
  • 조회 수 3651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오는 시절인데, 자칫 성탄블루가 되지 마시라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작은 '성탄선물'을 드립니다. 2002년부터 2020년 사이에 제가 쓴 정치 칼럼을 모았습니다. (이런 작업에도 시간이 많이 가더군요. ㅎㅎ) 출간할 욕심이 있었으나 그럴만한 수준의 글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e북' 형태로 그냥 드립니다. 저의 정치 색채(?)가 마음이 안 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너무 진지하게 읽지 마시...

12월 예배 준비 [2]

  • 2021-11-30
  • 조회 수 3176

앞으로 인류는 바이러스와 언제까지 공생할까요? 우리는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도 없을 뿐더러 바이러스가 없는 지구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만약 바이러스가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질 가능성이 크겠지요. 지구의 생태현상은 우리의 과학기술로 다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심층적입니다. 인류 중심주의에 근거해서 지구의 생명 메커니즘을 재편하려는 노력이 강할수록 요즘 우리가 2년 가까이 힘들었던, 그리고 앞으로 언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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