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성서공부

조회 수 3032 추천 수 38 2004.08.16 09:36:47
아래와 같이 2004 후반기 <인문학적 성서공부> 모임이 계속됩니다.

일시: 2004년 9월7일(화요일)-12월말: 매주 화요일 오후 8:30-9:30
장소: 대구성서아카데미(하양)
대상: 성서를 인문학적 토대에서 공부하고 싶은 분, 누구나.
        참가를 원하는 분은 미리 연락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용: 사도행전
참가비: 없음
준비물: 연필, 성서(가능한대로 공동번역)
강사: 정용섭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아듀, 2004!

  • 2004-12-31
  • 조회 수 2852

아듀, 2004! 이렇게 2004년이 갑니다. 사라지는 걸까요? 아니면 잠시 물러가는 걸까요? 어쨌든지 지난 일년 동안 대구성서 아카데미는 재미 있었습니다. <말씀과 삶>을 한번도 빠진 적 없이 잘 발행했구요, <지성인을 위한 성서읽기-인문학적 성서공부>를 전, 후반기 잘 마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독교 사상에 <설교비평>을 연재했습니다. 교회에서 목회자의 절대적 권위에 속하는 설교를 실명으로 비판한다는 게 부담이 되지...

기록 경신!

  • 2004-12-30
  • 조회 수 2917

기록 경신 오늘 대구성서아카데미 방문자 수가 123명을 기록했습니다. 보통 5,60명, 적으면 4,5십면, 많으면 7,80명이었는데, 밤 11시30분 현재 123명이 방문했다니 믿어지지 않는군요. 날씨가 추워서 모두 일찍 집에 들어가 인터넷 여행을 하는 까닭인가? 어쨌든지 조금씩 방문자들이 늘어난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렇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은 눈에 별로 띄지 않습니다. 여러 메뉴에서 댓글을 달거나, 사랑채에서 자...

인문학적 성서읽기!

  • 2004-12-29
  • 조회 수 2984

인문학적 성서읽기! 12월28일 저녁8시에 예정대로 우리의 성서읽기 2004년 후반기 끝내기 모임이 있었다. 한경숙 씨가 맛있는 게익을, 정원구 씨가 돼지머리 편육을(마치는 잔치라는 소문을 듣고) 백성웅 전도사가 딸기를, 김영옥 장로가 귤을, 그리고 마실 것 등등을, 이렇게 십시일반으로 준비한 먹거리를 놓고 10명이 모여 조출한 송년 및 마치는 모임을 가졌다. 함께 복음찬송 몇편을 부르고, 주기도를 드린 후, 바르트의 묵상...

기독교 사상, 2005년1월호, 두 꼭지

  • 2004-12-29
  • 조회 수 2870

기독교 사상, 두 꼭지 2005년 1월호에 대구성서아카데미와 관련한 분들의 글 두 꼭지가 실렸다. 하나는 정용섭 원장의 <설교비평>이, 다른 하나는 이길용 박사의 <종교학 글쓰기>이다. 설교비평 내용은 여기 홈페이지 <설교비평> 코너에 올라있고, 아마 이 박사의 글도 곧 <이길용박사의 미디오 피아>에 올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인문학적 성서읽기 모임 쫑파티

  • 2004-12-24
  • 조회 수 2895

인문학적 성서읽기 모임 쫑파티 지난 9월두번째 화요일 부터 시작된 2004년도 후반기 성서읽기 모임이 오는 28일로 '쫑'합니다. 그 날 우리는 사도행전 본문 공부는 접고 대신 바르트의 <신앙묵상> 한편을 읽고 생각을 나누겠습니다. 시간은 저녁 8시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특별히 한경숙 씨가 괜찮은 '케익'을 사오기로 했으니까 달콤한 케익도 먹을 수 있습니다.

칼 바르트의 신앙묵상 365일

  • 2004-12-21
  • 조회 수 3295

바르트의 신앙묵상 365일 오늘부터 매일 한 편씩 바르트의 신앙(신학) 묵상록을 <성구명상> 코너에 게재할 계획입니다. 칼 바르트의 신학저서 안에서 이런 묵상에 관계된 구절만 뽑아 편집해 만든 책의 번역입니다. 독일어 원서로 600쪽 가량되는데, 번역자 4명이 150쪽씩 나누어 번역하기로 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이신건, 이길용, 오성현입니다. 앞으로 5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약 우리의 계획대로 이 책이 번역되...

판넨베르크 설교

  • 2004-11-10
  • 조회 수 3376

판넨베르크의 설교집 <Freude des Glaubens>(신앙의 기쁨)을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조금씩 홈피에 올리겠습니다. 그는 두 권의 설교집을 냈습니다. 한권은 위의 것이고 다른 한권은 <Gegenwart Gottes>(여기 계신 하나님)입니다. <여기 계신 하나님>은 대구성서아카데미에서 출판되었고 이미 홈피에 올라 있습니다. 판넨베르크의 설교는 '교리설교'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교리설교는 진부하게 전개되는데 반해서 판넨베...

말씀과 삶 11월호

  • 2004-11-01
  • 조회 수 2864

<말씀과 삶> 11월호 행정수도 이전 법률안이 관습헌법에 반한다고 하는군요.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것은 경국대전에도 나오고 지난 6백년 동안 우리에게 관습으로 확정된 헌법이라는 말이네요. 그런 헌법논리에 대해서는 내가 관여할 게 못되지만 서울 중심의 사고방식이 우리 모두에게 하나의 이데올로기가 되었다는 사실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가 모두 서울 중심입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

두개의 새 꼭지를 엽니다~ [2]

  • 2004-11-11
  • 조회 수 3522

하나는 [이신건 박사의 책읽기]라는 섹션입니다. 이 란을 통하여 이신건 박사님께서 추천하는 도서들이 소개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이길용박사의 미디어피아]로서 우리 사회 속에 함께 하는 다양한 미디어들에 대한 비평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꼭지들은 첫화면 왼쪽 메뉴나 윗메뉴 중에서 [세상읽기]를 선택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 487주년!

  • 2004-10-20
  • 조회 수 3078

이번 10월31일로 487주년 종교개혁 기념일이 다가왔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전국적으로 개신교에서 여러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중에 대구지역에 있는 행사 두 꼭지를 알려드리니 여건이 허락하시는 분은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 종교개혁 487주년기념강좌 및 기도회 일시: 2004. 10. 29(금) 오후5-7시 장소: 대구YMCA교남실 주제: 한국교회와 국가보안법 주최: 대구경북목정평 및 KNCC대구인권위원회 1부 예배: 설교 홍...

서버 점검 시간 공지

  • 2004-10-29
  • 조회 수 2969

다음 기간 동안에는 본 홈피가 세든 서버가 정기 점검이라 잠정 스톱됩니다. 참고하세요~ 10월 29일(금) 저녁 6~8시까지 11월 11일 오전 3시간

게시판 회원제로 전환합니다~

  • 2004-10-19
  • 조회 수 2979

어느덧 대구성서아카데미 온라인 가족들의 수도 60여명을 넘어섰습니다. 보다 의미있고, 정돈된 온라인 공동체를 꾸리기 위해 그리고 계속해서 늘어가는 스팸성 게시물을 차단하기 위해서 기존 익명으로 되어있던 게시판 글쓰기를 회원제로 바꾸도록 합니다. 물론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으셔도 각 게시판의 내용을 읽고 보는데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글을 쓰고, 답글을 적고, 그리고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하신 후 로그인...

죄송한 말씀!

  • 2004-09-24
  • 조회 수 2886

<설교공부> 봄 가을로 두번씩 개최되던 <설교공부>를 당분간 쉽겠습니다. 10월5일, 11월30일의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지난 봄까지 월요일 오후에 모였었는데, 목사님들이 바빠서 그런지 모임이 잘 이루어지 않네요. 지난 5월에는 세명이 모일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마지못해 화요일 성서연구 시간으로 바꿀 계획이었는데, 그것도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여의치 못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최선을 다 했지만 이런 정도였습니다. ...

&lt;말씀과 삶&gt; 10월호 발송!

  • 2004-09-30
  • 조회 수 3167

말씀과 삶, 10월호를 오늘 발송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사말씀- 1 판넨베르크설교, 빈무덤- 2 정용섭설교, 왜 헛것을 보는가?- 8 지상강좌, 감상주의로 치장한 근본주의적 독단- 13 신학단상, 외계인과 종말론- 25 베낀글, 솔봉아 가지 않는 산이다, 고형렬- 27 칼럼, 국가 보안법과 안식일- 28 유럽기행, 스위스의 호수- 31 이 내용 중에서 칼럼은 이미 여기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것이고 정용섭 설교와 지상강좌도 역시 그렇...

인문학적 성서읽기 시간변경

  • 2004-09-14
  • 조회 수 2962

그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시작해서 9시까지 진행되던 '성경공부'가 다음 주(9월21일)부터 30분 늦추어 8시에 시작합니다. 요일은 같은 화요일이구요. 9월28일은 추석연휴라서 휴강이고, 10월5일도 제가 멀리 출타하는 관계로 휴강입니다. 그리고 10월12일에 다시 시작합니다. 이왕 공지로 나가는 김에 <인문학적 성서공부>에 대해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 성서 텍스트는 이스라엘 역사의 구체적인 삶이라는 형식으로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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