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6월 예배 준비 [2]

  • 2020-06-02
  • 조회 수 1941

벌써 2020년 6월이라는 게 믿어지십니까?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2000년이 과연 올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게 현실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20년이 시작하고 5개월이 다 지나갔습니다. 100년 전인 1920년을 살던 사람들은 100년 후를 어떻게 상상했을지요. 앞으로 100년 후인 2120년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까요? 시간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두려워지기도 하나 ...

대림절 이벤트(1)! file [4]

  • 2022-12-01
  • 조회 수 1938

2022년 대림절과 성탄절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저의 50대와 60대가 끝나는 때이고, 20년 간 머물렀던 대구샘터교회를 떠나는 때이기도 합니다. 좌충우돌 지난 20년 동안 많은 글을 썼고 특강을 다녔고, 여러 신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보따리 장사, 시간 강사) 했습니다. 특히 글을 무모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량생산(?) 했습니다. 출판된 글도 있고, 제 컴에 저장된 글도 있습니다. 글의...

설교문 file [3]

  • 2022-10-15
  • 조회 수 1933

매주 토요일에 95명에게 저의 설교문을 daum 메일로 보냅니다. 오늘은 다움 메일이 먹통이라서 보낼 수가 없군요. 여기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했으니 필요한 분은 가져가세요. https://drive.google.com/drive/my-drive 드라이브가 안 된다 하니 여기 첨부파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1016설교.hwp

10월 예배준비 자료

  • 2015-09-29
  • 조회 수 1929

추석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평소 이런저런 노동으로 힘들었던 분들에게는 이런 연휴가 황금으로 보였겠지만 저처럼 교회 일만 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때와 다를 게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보통 수요일부터 주일까지 집중적으로 교회 업무에 관계된 일을 하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특별한 일 없이 보내지만, 전체적으로는 쫓기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중 추석날 저녁에 처가집에 가서 저녁밥 ...

베를린 오프모임 [2]

  • 2016-08-24
  • 조회 수 1920

베를린에 거주하는 다비안들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여기 대글, 쪽지, 메일, 전화...) 제가 아내와 함께 9월19일-10월19일에 베를린을 방문합니다. 16년만에 처음으로 외국을 나가게 되네요. 이때가 저에게 안식월입니다. 가능하면 그곳에서 다비아 오프모임을 가져볼까 합니다. 다른 한 가지는 부탁입니다. 제가 머물 집을 이미 오래 전에 인터넷으로 계약했는데, 그것에 관계된 문제를 관리인과...

CBS교회탐방 [13]

  • 2017-09-09
  • 조회 수 1917

대구CBS의 '교회탐방' 대구샘터교회 편이 오늘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4번에 걸쳐 녹화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것을 링크합니다. 담임 목사인 저보다도 신자들이 인터뷰를 더 잘했습니다. 내용도 수준급이고 표정도 다들 좋았습니다. 예배와 성경공부, 바르트 강독, 주일학교 공부, 찬양연습 등등, 교회 일상에 비친 모습도 다른 교회 신자들에 비해서 훨씬 여유 있고 세련되어 보...

7월 예배자료

  • 2016-06-28
  • 조회 수 1911

2016년의 반이 휙 하고 지나갔습니다. 우리의 인생 전체도 어느 순간엔가 휙 하고 지나가 버리고 말 겁니다. 시간과 더불어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는 사실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여기서 최선은 유일하게 무상하지 않은, 유일하게 피조되지 않은, 유일하게 궁극적인 미래의 힘으로 지금 여기에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예배하며 사는 것입니다. 목사들은 신자들이 예...

11월 예배준비 자료

  • 2015-10-27
  • 조회 수 1909

새로운 달을 맞아 예배준비 자료를 올릴 때마다 '아니 벌써'를 외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5년의 남은 달이 딱 두달이군요. 셋째 주일은 미국교회의 전통에 따라서 우리 한국교회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은 현대 도시인들에게 큰 의미가 없긴 합니다. 쌀에 대한 절박감이 전혀 없는 시대를 살고 있으니까요. 이런 풍요가 행운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29일은 대림절 첫 주일입니다....

라이브 온라인 예배(5회) [2]

  • 2020-03-20
  • 조회 수 1908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가 5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빠르군요. 처음에는 두 주일 정도면 사태가 정리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영 딴판입니다. 초중 학교가 개학하는 4월6일 전후로 교회의 모이는 예배도 다시 시작될 수 있지 않을는지요. 우리교회만이 아니라 한국의 많은 교회가 이런 전무후무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역사학자들은 이번 사태를 교회 역사에서 일종의...

[공지] 사도신경해설 강독 34권 확보! file [15]

  • 2019-02-12
  • 조회 수 1908

판넨베르크의 '사도신경해설'을 정용섭 목사님께서 강독하셨고 그것을 다비아에서 책으로 냈었습니다. 네. 맞아요. 전설의 그 책! 이 책을 찾으시는 분들이 종종 계셨었는데 잔여분이 전혀 없는 상태라 달리 도움을 드릴 방법이 없었어요. 이 책을 출판 진행하셨던 분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34권을 확보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어서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34권 소진 후에도 혹시 주문이 쇄도하면 이것도 한 ...

설교 작성 워크숍(4회) [9]

  • 2019-06-18
  • 조회 수 1907

설교 작성 워크숍 네 번째 모임이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설교 행위에 고군분투 한다는 것은 단지 설교를 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목사로서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려는 거룩한 결기입니다. 제목: 설교 작성 워크숍 방식: 성경 본문을 함께 읽고 묵상하며, 토의 및 질문과 대답의 과정을 통해서 설교 방향을 잡는다. 일시: 7월1일(월) 오후 2-5시 (매월 마지막 주일 지난 월요일) 장소: 대구샘터교회 예배당(...

2018년 1월 예배자료 [2]

  • 2018-01-03
  • 조회 수 1898

2017년 한 해가 휙 하고 지나갔습니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돈 시간이 일 년입니다. 지구의 공전 속도는 국제 여객기의 속도와 비슷한 지구의 자전 속도보다 열 배는 빠릅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지 우리는 무지하게 빠른 우주선을 타고 어딘가를 향해서 날아가는 중입니다. 우주의 시간에서 볼 때 한 순간에 불과한 우리의 삶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지 회의에 빠질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런 근본적인 ...

[공지] 책 관련 몇 가지 사항! [3]

  • 2019-02-18
  • 조회 수 1893

1. 욥 이야기 2쇄, 사도신경 해설 강독 주문하신 분들은 늦어도 이번 주 수요일까지(늦게 주문하신 분들)는 도착할 거에요. 못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알려주셔야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가끔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뒤늦게 문의하시는 분 계신데 그러면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2. 사도신경 해설 강독 책은 재고가 더 이상 없어요. 공지 내용 안 보시고 계속 문의하시는데 그러지 좀 말아줘요. 제발....

주보, 주현후 4주(2023.1.29) file [1]

  • 2023-01-27
  • 조회 수 1890

혹시 오자가 나오면 교정해서 사용하십시오. 표지 그림이 인상적이군요. 복된 주일에 귀한 예배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2023.01.29주보.hwp

12월 예배 자료

  • 2015-12-02
  • 조회 수 1883

2015년이 12월 한달을 남겨 놓았습니다. 흔한 말로 우리 인생도 한달 남겨 놓게 될 바로 그 순간에서 비켜날 수는 없습니다. 저도 아직은 건강을 유지하면서 이렇게 목사요 학자로 살아가지만 곧 그 순간이 닥친다는 사실을 지금 여기서 절감하면서 살아내려고 합니다. 내 인생이 한달만 남아 있다면 그 한달 동안 무엇을 할까요? 아직은 여유가 있을 지금 미리 당겨서 바로 그 한달 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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