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온라인 예배(5회)

조회 수 1952 추천 수 0 2020.03.20 20:08:15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가 5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빠르군요. 처음에는 두 주일 정도면 사태가 정리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영 딴판입니다.

초중 학교가 개학하는 4월6일 전후로 교회의 모이는 예배도 다시 시작될 수 있지 않을는지요.

우리교회만이 아니라 한국의 많은 교회가 이런 전무후무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역사학자들은 이번 사태를 교회 역사에서 일종의 터닝포인트로 기록하고 해석할 것입니다. 

단순히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린다는 현상만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교회 패러다임 자체가 변할지 모릅니다.

구심력이 없던 기독교인들은 교회 출석을 점점 더 꺼리게 될 것이고, 

소수이기는 하나 집단 감염자가 나오는 교회로 인해서 

교회의 대사회 이지미가 더 추락하게 되었으니 

그렇지 않아도 교세가 줄어들던 추세가 더 가팔라지지 않겠습니까.

본격적으로 온라인 교회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방향을 잡기 힘들군요.

하나님은 선하시니 궁극적으로는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겁니다. 

그건 그렇고 코로나19 비상이 걸린 유럽 교회는 예배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바티칸도 폐쇄되었으니 일반 교회와 성당도 마찬가지겠지요.

혹시 유럽에 계신 다비안이 계시면 소식을 전해주세요.


지금 대구샘터교회 온라인예배는 '아프리카TV'로 방송되는데, 

'유튜브'로 갈아탈 준비 중입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4월 첫주일부터 바뀔 겁니다. 

오는 3월22일과 29일 주일은 예전 방식대로 아프리카티브이로 나갑니다. 

주보는 대구샘터교회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고, http://samteo.net/

라이브 온라인 접속 주소는 http://bj.afreecatv.com/nfermata입니다.

그리고, 한 장소에서 모이는 예배가 다시 시작되어도

온라인 예배는 병행됩니다.



profile

[레벨:17]김사관

2020.03.21 13:28:56

목사님, 이래서 샘터교회의 온라인 예배가 일찌감치 시작되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0.03.21 20:12:59

예, 사관 님, 잘 지내시나요?

그쪽 당진 본영에서는 예배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지 복된 주일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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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를 새로 꾸미고 있습니다..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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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작업중입니다. 이런 저런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 주세요~ 공사중이긴 하지만 각 게시판은 모두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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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은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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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때 그때 제가 확인하고 홈피를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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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으로 가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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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로그인 화면에 JOIN을 누르시면 회원가입이 됩니다. 회원가입을 하시면 홈피 내에서 쪽지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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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1차 공사는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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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용하기에 큰 불편은 없을 것 같군요~ 잘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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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갤러리를 애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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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카 없는 집들이 없던데~ 디카로 그려보는 세상 모습들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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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삶>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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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6월호 <말씀과 삶>을 지난 목요일(3일)에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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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삶, 7월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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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구성서 아카데미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말씀과 삶> 7월호가 7월2일에 우편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사, 1면 판넨베르크 설교- 도미누스 플레비트, 2-5면 정용섭 설교-수행으로서의 신앙생활, 6-10면 지상강좌- 궁극적이지 않은 '궁극적 관심', 11-21면 <곽선희 목사의 설교집 '궁극적 관심'을 비평한다> 성서연구(누가복음 17)- 사두개인 눅 20:27-40, 22-25면 신학단상- 설교와 하나님 나라, 26-27...

말씀과 삶, 7월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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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홈피 자리를 깐지 며칠 되지 않아 지난 토요일(3일)저녁부터 5일 새벽(?)까지 먹통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서버 자체가 고장이었던 같습니다. 불편하셨던 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그건 그렇고, 기독교 사상 7월호에 대구 지역에서 두 기사가 나갔습니다. 하나는 곽은득 목사의 작은교회(자연학교)이고, 다른 하나는 제가 여기 홈피에 실었던 온누리교회 예배 참관기입니다. 다른 교회와 설교를 비평한다는 게 썩 상쾌한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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