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4일에
신완식 목사님의 첫 저서 <목사가새벽기도를 안해?>가
다비아책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25일 서울오프 모임에서 그 책을 보았습니다.
그날 저는 한권을 들고 집으로 내려왔는데,
그 한권이 지금 제 책상 위에 놓여 있습니다.
소박하고 깔끔하게 제본이 되었군요.
마음에 듭니다.
첫딸을 낳은 젊은 엄마의 심정이네요.
25일 오프모임에서 가져갈 사람들은 가져갔고,
택배로 보낼 분들에게는 나이스 윤님이 수고해서 보냈습니다.
아마 어제나 오늘쯤 도착하지 않았을까요?
제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하신 분들에게는
제가 아직 보내지 못했습니다.
서울에서 보낸 택배를 제가 받은 뒤에
제가 다시 보내야 하는데,
다음 월요일 쯤에나 제가 받게 되겠군요.
예약 주문제로 했는데,
아마 사무착오가 없지 않을 겁니다.
이런 걸 제가 모두 챙길 수 없으니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세요.
약간의 여분이 있습니다.
서울 오프에 오시는 분들은 다음 달에 받을 수 있구요,
대구 오프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택배로 받고 싶은 분들은 이 꼭지 대글로 신청하세요.
저는 이제 런던에 있는
이 책의 저자 신완식 목사님에게
30권을 보내드리면
일단 큰 일은 정리되는 되는 셈이군요.
그동안 수고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구도자, 파란혜성은 편집, 교정으로 수고하셨고,
가을소풍과 나이스윤 님은 배본과 택배로,
배이직 님은 실제적으로 총괄업무를 맡아주셨네요.
기다리세요.
편집회의 및 뒤풀이를 겸해서 밥 한번 거하게 사겠습니다.

수지타산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대충 이렇습니다.
인쇄비 1,538,242원,
택배비    200,000원입니다.
기타 비용이 얼마 들어갈지는 잘 모르겠군요.
총 750권을 찍었습니다.
이중에 50권 쯤은 저자 및
꼭 필요한 분에게 선물로 나가야겠네요.
나머지가 5천원씩 다 팔린다면
1백70만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겁니다.
이렇게 수익을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베이직 님의 수고 덕분입니다.
그분이 하신 작업을 돈으로 치면 그 수익금을 모두 드려야할 겁니다.
인쇄비가 예상 밖으로 적게 나왔네요.
저는 최소한 3백만원 가까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어쨌든지 두루도루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주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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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seyoh

2007.10.27 12:43:54

오늘 책을 받았습니다.
책이 표지도 정갈하고, 아주 산뜻합니다. 물론 내용도..
이런 책이 많이 읽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위해 수고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자이신 신목사님 화이팅!!!

[레벨:6]파란혜성

2007.10.27 12:55:36

에... 뭐 저는 별로 한 것도 없는데요^^ 다음 번에는 좀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좋은 글 읽어서 기쁩니다

[레벨:1]돌구름

2007.10.27 14:19:27

오늘 오전, 책이 도착했다는 전화를 동생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저녁 퇴근 후에 가지러 갈 참입니다.
다른 어느 때 샀던 책보다 소중하게 생각되네요.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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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07.10.27 19:11:01

예, 받으신 분들이 있군요.
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예상 외로 빨리 받았네요.
저에게 직접 받아가야 할 분들은 연락을 주세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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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1]유목민

2007.10.27 19:42:34

잉크 냄새 다 날아갔겠다. 같은 전주인데도 오 목사님은 받으셨는데, 전 아직....
월요일 쯤에나 대면할 수 있겠군요.

[레벨:10]맑은창

2007.10.28 08:31:07

늦게 주문합니다. 제주시 노형동 1283-3 이철우 우편번호 690-804입니다. 책값은 온라인으로 송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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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9]愚農

2007.10.28 09:02:39

소박하고 예쁜 열권의 책이 택배로 왔는데
다비아책의 첫 작품으로 손색이 없군요
신목사님, 정목사님 기타 이 일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꼭 필요하실것 같은 분에게 선물할 작정입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10.28 18:32:28

아래의 분들에게
내일 우체국 우편으로 위의 책 1권씩을 발송합니다.
택배가 아니니 며칠 기다려야 도착할 겁니다.
(존칭 생략)

이철수
문경만
오호영
조덕식
박재진
오준희
황도훈
박태호
이세광
오명동(*믿음의 기쁨도 함께)

저에게서 받아가야 할 분들 중에서 빠진 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모든 분들께 감사.
profile

[레벨:33]달팽이

2007.10.29 13:02:27

두권주문해서 아내와 함께 신선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잙 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저와 아내가 복음을 더 깊이 알아가고 세상과 역사를 움직이시고 지금도 쉬지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봅니다.
좋은책 출판해주셨어 감사합니다.
profile

[레벨:25]산꾼

2007.10.30 18:24:36

다섯권 지금 가능할른지요. 가능하다면 서울 오프때 가져가겠습니다. 책값은 온라인으로 회비와 함께 오만오천원 입금하겠습니다. 산꾼 유인규 017-744-0881 30일 오후6시20분 입금했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10.30 21:19:53

산꾼 님, 잘 알았습니다.

[레벨:2]햄릿

2007.10.31 13:01:27

며칠전 책을 먼저 받구 송금은 오늘 했습니다...죄송합니다
profile

[레벨:23]모래알

2007.11.01 04:46:13

며칠 전 동생에게서 이메일이 왔어요. 누나가 이 책을 주문했냐구요.. 어떻게 하면 좋겠냐구요..
우선 서울에 있는 동생에게 서 너 권만 제 몫으로 남기고 여기 저기 선물로 나눠주라고 했지만
전 아직 표지도 못 보아서 엄청 궁금한데..
혹 포토갤러리에 사진 한 장 올려 주시면 안 될까요?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특별히 신 목사님!! 아자!! 아니...fighting!!

[레벨:0]求道者

2007.11.01 05:59:31

모래알 님!
포.갤에 가셔서 이전의 한 페이지(2)를 넘기면
책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힌트: 물고기 그림)
좋은 하루!!
profile

[레벨:23]모래알

2007.11.01 06:13:38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괜한 소리..
구도자 님!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근사한 11월 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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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달력 여분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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