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아카데미 사무실 이전!

조회 수 5590 추천 수 0 2007.05.07 23:47:45
대구성서아카데미 사무실과 샘터교회 예배처소로 사용하던,
하양에 있던 천호 아파트 206호가 팔려서
5월말까지 비워주어야 할 처지에 빠졌습니다.
부동산에 알아보았는데 하양에는 전세가 하나도 없네요.
아파트도 없고 사무실 공간도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진량으로 진량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진량은 하양에서 차로 넉넉잡아 10분 거리에 있는 읍 단위 마을입니다.
마침 그곳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네요.
<우림>입니다.
5월18일에 이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실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음 주일에 예배를 마친 다음
교우들이 함께 가서 청소를 하기로 했고,
이사 당일에는 이사 전문팀들이 와서 처리합니다.
짐이래야 제 책과 책상, 걸상, 그리고
작은 농, 냉장고, 복사기, 부엌 살림 조금입니다.
집이 팔렸기 때문에 밀려서 나가는 거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됐습니다.
천호아파트는 27평이래서 요즘 예배드리고,
함께 식사하고 하기에 조금 좁았거든요.
우림은 자그만치 33평이랍니다.
그리고 최신 구조이기 때문에 베란다 사용 면적도 넓고
창호나 손잡이, 화장실과 싱크대 등등이 편리하게 되어 있네요.
더구나 천호는 북향이래서 햇볕이 거의 없었는데,
우림은 남향인데다가
하양과 진량 사이의 넓은 뜰이 잘 보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장소를 나중에 그림으로 올릴 예정이지만
일단 말로 설명해야겠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영남신학대학교>를 찾아오시는 겁니다.
그 근처이거든요.
영남신학대학교에 새로 만든 정문이 면한 대로 건너편에
아파트 군이 있습니다.
초입에는 삼주봉황 타운입니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3백미터 정도) 가장 안쪽의 왼편으로
새로 건축된 아파트가 <우림>입니다.
일단 좌회전으로 들어가면 아파트가 6동이 마주서 있습니다.
앞에 2동, 중간에 2동, 가장 안쪽에 2동입니다.
차는 그 중간을 통과하지요.
대구성서아카데미와 교회가 이사갈 동은
가장 안쪽 오른 편인데,
104동 901호입니다.

교인들이야 다음 주일에 함께 가서 청소할 테니까
찾아오는 게 문제는 아닌데,
매월 세째 월요일 밤에 모이는 <조직신학공부> 대구오프 회원들이 문제네요.
(특히 인터넷을 하지 않으시는 분도 계시던 거 같은데,
하여튼 연락드릴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래서 가능한대로 21일에 지난 다음에 옮겨볼까 했는데
날짜기 이렇게 잡혔습니다.

고속도로로 오시는 분들은 훨씬 편리합니다.
경부고속도로 '경산 하양' 톨게이트에서 내려서 5분이면 도착할 겁니다.
필요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이렇게 급하게 알려드렸습니다.


[레벨:11]QED

2007.05.08 00:29:46

새로 이사한 처소에서 목사님이 바라시는 '부흥'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길...

[레벨:0]求道者

2007.05.08 06:52:45

샘터교회 교우님들 수고가 많으시겠네요.
이제는 다비아 성지가 하양에서 <진량>으로 되는건가요?
샘터교회의 '소극적 부흥'이 기대 되는군요.
사무실 이전 축하드려요.^^

[레벨:20]신완식

2007.05.08 07:55:27

연구소 아닙니까^^?
정목사님은 연구소장 님이시구요.
사무실로 부르시면 '실장'님이 되시는 건데요.
영화배우 최지우 씨 발음으로는 '실땅님'^_^.

연구소와 사무실!
제 머리로는 잘 연결이 안 됩니다~~~.

연구소 이전을 충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더욱 활기찬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고
교회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레벨:2]솔나무

2007.05.08 09:18:09

먼저 사모님과 자녀들이 기뻐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27평에서 33평은 숫자적으로는 6평차이지만, 실제로는 10평이상 차이가 날겁니다.
몸으로 느끼는 행복지수는 엄청날겁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교인모두...
평수가 넓어진 만큼 교인들의 부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행복해 할 성도들을 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있습니다.
이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꾸벅..

[레벨:1]똑소리

2007.05.08 09:20:55

축하합니다.
좁은 집에서 넓은 집으로
옮기게 되었다니...
샘터교회교우들의 마음도 신앙도
이전보다 더 넓어졌으면 좋겠군요.
아파트 이름이 <우림>이라니
한자로는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낯설지 않아서 더 좋게 느껴지네요.
다시한번 추카추카.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7.05.08 09:39:05

한번 사무실 들이를 해야 겠네요.
그럼 경산역에서도 가까운가요?
profile

[레벨:18]카르디아

2007.05.08 09:50:15

우와~ 너무너무 잘되었습니다. 목사님과 샘터교회 교우들~ 축하드립니다.
늘 세심한 관심과 사랑으로 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샘터교회에 더욱 더 아름다운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대합니다.

[레벨:28]첫날처럼

2007.05.08 11:29:45

목사님 추카 추카 드립니다... 한 번 집들이 가야하는데... ㅋㅋㅋ... 아니다 교회들이 가야 하는데...

[레벨:1]똑소리

2007.05.08 12:09:58

첫날처럼님!
혹시 한의사신가요?
다비안 중에 한의사가 계신 것 같은데
어떤 분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쪽지로 자문을 좀 구할게 있어서요.
혹 대글 보신 분들 중에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셔도 좋구요.

[레벨:0]求道者

2007.05.08 12:40:14

맞아요. 똑소리님!
<첫날>님은 장래가 촉망 되는 젊은 한의사시구요.
음..,아주 연륜 깊으신 박사님은...<브니엘남>이시랍니당~^^

[레벨:1]똑소리

2007.05.08 12:48:40

구도자님!
대글이 총알수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께 자문을 구해야겠군요.

[레벨:1]소음공명

2007.05.08 13:20:47

축하합니다^^
profile

[레벨:17]바우로

2007.05.08 14:09:09

넒은 곳으로 이사하셨다니 기쁜 일이군요..축하드려요..

[레벨:28]첫날처럼

2007.05.08 14:42:34

"장래가 촉망되는" 은 아니구요... ㅋㅋㅋ... 한의학을 말아먹고 있는 중 입니다... ㅋㅋㅋ

[레벨:3]구미정

2007.05.08 16:52:20

목사님! 무슨 이런 인연이...
저도 이사했잖아요... 14평짜리 산동네 연립으로...
서울 물가, 장난 아니예요. ㅜㅠ
아시다시피, 제가 경산 살 때,
진량읍, 그것도 우림이 바로 보이는 삼주봉황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새로운 터전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길용 교수님 말씀대로 언제 한번 연구소들이를 해야겠네요.

[레벨:23]브니엘남

2007.05.08 17:12:42

축 이전

[레벨:2]나이스윤

2007.05.08 17:53:56

넓고 깨끗한곳으로의 이전을 축하드립니다..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많이..그리고 하나님의 가호하심이 충만하길 기도드립니다~.

[레벨:1]김희종

2007.05.08 19:16:51

http://www.congnamul.com/urlLink.jsp?x=912216&y=665807

설명을 따라가본 결과... 위 링크를 클릭해서 한단계 내지 두단계 정도 축소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맞을듯...싶습니다..^^

[레벨:0]섬돌

2007.05.08 20:29:14

목사님 고생많으시겠어요.
좀 도와주고 싶은데.... 좀 멀어서
대신 기도 열심히 할게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05.08 23:46:17

오늘 계약서를 쓰느라 부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집주인도 만났지요.
그런데 무슨 말 끝에 제 명함을 그분에게 드리게되었습니다.
그분이 보더니
"내가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목사님이시네요." 하는 겁니다.
저의 <설교비평>1,2를 읽었나 봅니다.
이런 우연한 일이 있나, 하면서 놀라시네요.
저도 잘 됐다 싶습니다.
극성스러운 모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 모임도 갖고
예배도 드려야 하는데,
주인이 까탈스러우면 신경이 쓰일테니 말입니다.
아파트 호수를 오늘 정확히 알아서 위의 글을 고쳤습니다.
104동 901호입니다.

김희종 님이 콩나물 지도의 주소를 올려주셨군요.
정확하게 맞습니다.
다만 우림이 아직 지도에 나오지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화살표가 표시된 그 건물이 아니라
바로 길 건너 건물입니다.
지도에는 아직 없지요.
어쨌든지 그곳까지 오면 20미터 도로와 면해 있으니까
다 찾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충분하고 재주가 있으신 분은
직접 지도를 한번 그려주시겠어요?
감사.

구미정 박사,
그 동네는 바로 작년까지만 해도
구 박사가 놀던 동네 맞아요.
구 박사가 이사만 안 갔으면
샘터교회 부목사(자비량)로 딱인데요.
'집들이' 한번 생각해보지요.
멀리서 오시는 다비안들도 그곳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데요.
토요일에 내려오시면
거기서 자고 주일예배 드린 다음,
점심 먹고 각자 집으로 가는 스케쥴도 멋있을 것 같네요.
조금 여유를 부리면 환성사(절)까지 갈 수 있구요.
다비안들, 생각해보십시다 그려.

[레벨:8]요한

2007.05.09 05:51:12

목사님! 그리고 샘터교회 교우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음 모임에서 집들이 하시나요? 이사는 못 도와드리지만, 축하 드립니다. 샬롬!
profile

[레벨:17]바우로

2007.05.09 09:24:35

정용섭 박사님:시간이 충분하고 재주가 있는 제가 지도를 그려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전도지나 명함을 만드셔야 할테니 인쇄용으로도 한 부 더 보내드리겠습니다.
성요한 신부님:성공회 신자로서 주님의 평화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profile

[레벨:5]zelkova

2007.05.09 12:52:49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샘터교회 교우 모두에게도 축하드립니다..
(식구가 많아 졌던데....더 많아질 듯....)
인사드려아지 하면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사전에 인사드리겠습니다..(괜찮을까요?)
아내가 목사님을 많이 보고싶어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울산에서 목사님과 샘터교회, dabia를 생각합니다...

[레벨:1]규발이

2007.05.09 17:27:56

이전을 축하드립니다. 처음 인사를 드리네요.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제사 인사를 드리네요. 항상감사하게 생각을 하구요, 앞으로 종종 들르겠습니다
profile

[레벨:10]황 기

2007.05.10 12:47:38

목사님, 교우님들 교회, 아카데미 이전을 축하드립니다.
목사님 자전거 출퇴근이 계속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전 이곳에서 너무도 성실히 열심히 성경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국에 돌아가면 새 보금자리에서 예배 드릴 수 있겠군요...
기대가 큽니다.

건강하시구요...
짐 옮기고 청소하는 일 동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원래 그런 일 하는게 제 주특기(?)인데 말입니다.
profile

[레벨:16]seyoh

2007.05.10 14:24:05

정목사님! 축하드립니다.
넓은 곳으로 이사하시니, 이제 귀하신 뜻을 더 널리 펴시기 기도합니다.

우물가

2007.05.10 22:52:50

늦게야 보았습니다.
세상 일도 복잡한데 교회 일까지 업친데 덮쳐서...
목사님의 표현이 멋있습니다. 33평 넓은 집으로....
아지트가 신학대학 옆이라 더욱 그림이 그려집니다.
이사간 집을 찾을 때는 성냥, 양초, 비누를 사 간다던데요.
축하 축하 축하를 드립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05.10 23:48:18

황기 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성경공부 열심히 하신다니, 잘 됐습니다.
예배처소는 사실 와촌 쪽 산동네로 잡으려고 하긴 했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언제 돌아오시나요?
금년 말, 아니면 늦어도 내년 1월에는 다시 짐 싸야지요?
그때가 금방 올 겁니다.
돌아오시면 예배 분위기가 옛날에 비해 덜 썰렁할 겁니다.
기대하세요.
모든 가족들의 건강을 빕니다.

그 이외에 새집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권택준 전도사,
반갑소.
여기 있었으면 이사할 때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
부인에게도 안부를 전하시오.
나도 보고싶어한다고.
신대원 준비로 바쁘겠군.
아, 이사 전에 오지 말고,
이사 다음에 오시오.
지금 내가 정신이 조금 없거든....

[레벨:1]india

2007.05.12 00:25:25

정 목사님 새로운 장막을 축하드립니다. 늘 주님께서 선하게 이끄시고 축복하시니 감사하기만 합니다.
대구에는 작년 한국 방문때 한번 포항에 갔다가 잠시 들렸던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습니다. 새 장막에서 시원한 물 한사발을 얻어 마실 날을 기대해 봅니다.

빈의자

2007.05.12 03:49:34

저도 축하드려요^^

[레벨:0]사오정

2007.05.12 21:25:57

축하드립니다.
제가 하양에 있을 때 오희천 목사님과 한번 방문했던 목사님의 집에서 멀지 않겠습니다.
영남신대 쪽이라고 하시니 대강 감은 잡힙니다. ^^
profile

[레벨:19]愚農

2007.05.14 16:33:23

이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주간 바쁜일로 다비아 방문을 소홀히 했더니 이사 소식을 이제야 접하게 되는군요
샘터교회와 목사님에게 기쁜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레벨:2]산가람

2007.05.23 09:00:08

집컴퓨터가 오랫동안 문제이다 어제 밤에야 남편이 본체를 어딘가에서 수리해 가져다 주었습니다.
덕분에 이핑계 저핑계로 못(?)들어오던 다비아에 들어와 보니 많은 일들이....
목사님, 우선 이사는 잘하셨는지요. 18일이 예정이셨으니 이미 이사는 하셨겠고.... 새로운 공간에 적응하시는 중이시겠네요. 새로운 거처에서 더 많은 생각과 더 많은 행동과 더 많은 삶을 경험하시길 빕니다.
더 넓은 공간으로의 이전에 축하드리며 그 곳을 방문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설교집 출간 지연에 관한 안내 [8]

  • 2008-06-11
  • 조회 수 5913

설교집 예약을 시작한지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세상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구나, 하고 잘좀 봐주세요. 현재 예상대로라면 하늘이 두쪽이 나도 21일에는 나올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23일쯤 택배로 모두 보내드릴께요. 늦게 나오고, 또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책 (겉) 모양이 떨어질 것 같아서, 무얼로 벌충해야 하나, 하고 고민 중입니다. 여러분의 인내와 관용에 호소하며...

금요신학강좌 [6]

  • 2012-10-01
  • 조회 수 5867

<금요신학강좌> 서울샘터교회와 대구성서아카데미 서울오프 공동으로 금요신학강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금년 10월부터 시작해서 내년 5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모입니다. 이 모임은 단순한 성경공부가 아니고, 전문적인 신학강의도 아닙니다. 기독교 영성과 실제 삶과의 관계를 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해명하는 하는 강좌입니다. 강사가 1시간 동안 설명하고, 30분 동안 청중들의 ...

새로운 메뉴 출현!

  • 2008-09-28
  • 조회 수 5829

<교회창립준비모임> 메뉴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초기 화면 세째 줄 첫 항목에, 즉 <알림판> 바로 밑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관심이 있는 분들은 들려주세요.

서울오프 정모 알림

  • 2008-07-25
  • 조회 수 5824

대비아 서울오프 7월 정기 모임이 7월26일 오후 3시에 명동에 있는 향린교회 1층에서 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채>의 공지와 장소 찾아오는 길은 <서울오프>의 공지를 참조하세요. 감사.

포항 YMCA 성경공부 안내! [3]

  • 2008-01-03
  • 조회 수 5808

아래와 같이 포항 와이에서 인문학적 성서읽기의 일환으로 성경공부가 준비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다비안들께서는 참가해보시지요.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8:30 장소: 포항 와이엠씨에이 2층 강사: 정용섭 목사 성경: 갈라디아서 수강료: 월 2만원(학생 할인) 개강: 1월7일 준비: 간단한 필기도구 담당자: 정선우(054-246-1711~3) 공부할 내용은 갈라디아서지만 이를 텍스트로 해서 성서 전반과 기독교 신앙 전반에 관한 이야...

본회퍼의 <나를 따르라> [11]

  • 2013-05-01
  • 조회 수 5735

얼마 전에 이신건 박사님으로부터 당신 자신이 번역한 본회퍼의 <나를 따르라>를 받았습니다. 본회퍼는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이 다비안들이라면 잘 알고 있을 신학자이자, 목회자이고, 집필자이며, 순교자이십니다. 그분이 한창 젊은 나이로 강의한 내용이 1937년에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그 책이 허혁 박사님을 통해서 1965년도에 한글로 번역되었습니다. 그 책이 수년 전에 다시 이신건 박사님을 통해 새롭게 번역되었고, 일반...

수련회 공부를 위한 신학단상 모음 [2]

  • 2009-07-25
  • 조회 수 5703

생명의 신비 지구 안에서 생명을 보존하고 있는 생명체는 우리의 상상력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많다. 조류 박사라고 하더라도 그 많은 새를 모두 알지는 못한다. 곤충 박사라고 하더라도 그 많은 곤충을 모두 알지는 못한다. 세균 박사라고 하더라도 그 많은 세균을 모두 알지는 못한다. 깊은 바다 속에 서식하는 어류는 또한 얼마나 많은가. 땅 속의 미생물은 또한 얼마나 많은가. 나비의 종류도 많고, 벌의 종류도 많고...

수련회 강의 안내

  • 2014-09-29
  • 조회 수 5693

10월둘째 주일을 걸친 11일과 12일은 대구샘터교회 수련회이고, 셋째 주일을 걸친 18일과 19일은 서울샘터교회 수련회입니다. 이 두번의 수련회에도 제가 강사로 강의를 맡았습니다. 양쪽 모두 똑같은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은 나의 몸이다" -성찬 영성의 우주론적 지평에 대한 탐색- 각각 세번의 강의를 합니다. 제목과 부제만 읽어도 무슨 말이 나올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

대구오프 8월 모임

  • 2009-08-14
  • 조회 수 5673

매월 셋째 화요일에 모이는 다비아 대구오프 8월 모임이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 공부는 인문학적 토대에서 성서를 읽고 기독교 영성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훈련입니다. 일시: 2009년 8월18일(화) 저녁 8시-10시 장소: 대구샘터교회 예배장소 <공간울림>- 대구시 수성구 상동 66-7 교재: 판넨베르크 설교집 <믿음의 기쁨> 현장에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범...

새로운 메뉴!

  • 2008-11-22
  • 조회 수 5672

김만명 님의 첫 작품이 나왔습니다. 초기 화면의 <샘터교회>를 클릭하면 바로 밑으로 <대구샘터교회>와 <서울심터교회> 메뉴가 나오는데, 일단 <서울샘터교회>로 들어가세요. 그러면 거기에 예닐곱개의 항목이 나올 겁니다. 재정보고를 비롯해서 교회 찾아오는길, 상당 등등, 이런 방식이 마음에 드는지 의견을 주세요. 괜찮으면 <대구샘터교회>도 이런 방식으로 꾸미게 될 겁니다. 완성품이 아니라 시안이랍니다. 김만명 님이 이길...

동영상 강의 안내

  • 2008-08-31
  • 조회 수 5610

동영상 강의 안내 <동영상 강의>는 다비아에 연 10만 원 이상 후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후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비 및 후원금 안내> 메뉴로 들어가서 첫 번째 꼭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 2008년 전반기 동영상 강의 <기독교가 뭐꼬?>를 신청하셨던 분들도 금년 말까지 시청이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동영상 강의 내용에 관해서 말씀드려야겠군요. 동영상 강의 메뉴의 초기 화면에서 “동영상 게시판 ...

3월 예배자료

  • 2014-02-25
  • 조회 수 5592

3월이 곧 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몇 번의 3월이 남아 있을는지요. 각자의 몫이 다르긴 하겠으나 영원 무궁 계속되지 않으리라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걸 뼈저리게 느끼는 분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허송세월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뭔가 업적을 내기 위해서 몸부림 친다는 게 아니라 생명의 근원을 향해서 용맹정진한다는 뜻입니다. 탈속 수도자가 아니라면 이런 일이 쉽지 않긴 합니다. 그래...

대구성서아카데미 사무실 이전! [33]

  • 2007-05-07
  • 조회 수 5590

대구성서아카데미 사무실과 샘터교회 예배처소로 사용하던, 하양에 있던 천호 아파트 206호가 팔려서 5월말까지 비워주어야 할 처지에 빠졌습니다. 부동산에 알아보았는데 하양에는 전세가 하나도 없네요. 아파트도 없고 사무실 공간도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진량으로 진량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진량은 하양에서 차로 넉넉잡아 10분 거리에 있는 읍 단위 마을입니다. 마침 그곳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네요. <우림>입니다...

서울오프 인문학적 성서읽기 10월 모임 [3]

  • 2008-10-22
  • 조회 수 5571

매월 진행되는 인문학적 성서읽기 서울오프 10월 모임이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일시: 2008년 10월25일(토) 오후 3:00-5:00 장소: 서울복음교회당 강사: 정용섭 제목: 아브라함의 믿음과 모세의 율법(갈라디아서 3:15-22)) 이번 모임에는 특히 김영진 목사님의 특별한 테마 토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풍 님이 올린 사랑채의 공지를 참고하세요. 평소에 참석하지 않았거나 앞으로 계속 참석하지 않을 분이라도 괜찮습...

인문학적 성서읽기 [1]

  • 2011-12-13
  • 조회 수 5568

매월 한번씩 모인 설교공부 모임이 이번부터는 <인문학적 성서읽기>로 타이틀이 바뀝니다. 강의 내용은 비슷합니다. 다음달 성서읽과에 따른 본문을 신학과 인문학의 토대해서 공부하는 겁니다. 신학과 인문학이라는 말이 어떤 분들에게는 거리감을 느끼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느끼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성서 텍스트의 중심을 제대로 따라가보자는 시도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종교적인 선입견을 내려놓아야...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