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조회 수 4791 추천 수 0 2013.04.16 13:11:28

대구샘터교회 10주년 기념주일인
금년 6월 첫주일을 발행일로
두 권의 졸저를 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한들출판사>에서 냅니다.
한들은 오래 전에 <기독교를 말한다>와
역서 판넨베르크의 <신학과 철학>, 그리고 <사도신경해설> 내 출판사입니다.
이번에 나올 책은 365일 기도문과 설교집입니다.
기도문은 작년에 일년 동안 다비아에 올린 것이고,
설교집은 2011년 대림절부터 2012년 대림절 전 주일까지의 설교입니다.
각각의 제목을 뭐로 해야 할지 생각 중입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두 권의 설교집을 냈는데,
첫권은 <그날이 오면>이고, 둘째권은 <하나님의 얼굴>입니다.
이번에 내는 것으로 설교집은 그만 낼 생각입니다.
기도문의 제목은 일단 <정용섭 목사의 365일 기도>라고 했는데,
무난한 것 같기도 하고, 진부한 것 같기도 하네요.
1월 중순 경에 쓴 기도 제목인
<짜장면을 먹고...>로 할까요?
의견이 있으면 주세요.
선정되는 분에게는 가장 먼저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홍성사에 넘긴 <기독교가 뭐꼬>는 뜸을 들이는지
아직 소식이 없네요. ㅎㅎ
지금 이 글을 쓰는 컴퓨터 책상 너머의 창문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의 모습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흔들리는 나무, 놀라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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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굶주린 늑대 

2013.04.16 13:43:07

기도 제목들을 보니 ...

9월 7일 ' 돼지국밥 ' 과 2월 8일 ' 빵과 포도주 ' 가 보이네요!

왜 먹는 제목만 ... ^^a

저는 [ 자세히 보니 작은 콩도 대 여섯개 있군요. ] 를 추천합니다.

' 짜장면을 먹고' 의 댓글에서 발견했습니다. 

[레벨:12]삼송

2013.04.16 14:21:50

목사님^^기도제목은 /생활기도/기도는 생활이다/정용섭목사의 호흡이 있는 기도
/정용섭목사의 매일기도/ 주님께 가까이/일상의 영성기도/ 주님과 매일 동행하기/등이 생각이 납니다

설교제목은 하나님의 옆모습/ 예수님의 얼굴/인문학 설교란?
/설교 가능한가?/하나님 편들기/ 설교 할수 없지만.../등이 떠오릅니다.
책이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책때문에
대구샘터교회나 서울샘터교회도 소문이 나서 많은 부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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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8]클라라

2013.04.16 19:24:37

요즘, 삼송님 댓글(설교댓글포함) 읽다보니 제 마음도 참 좋아집니다.
책 이름 고민 많이 하셨겠어요.^^
그러셔요. 삼송님, 당첨되셔서 일등으루다 책 선물도 받으시고..
주변에 소문내셔서 대구샘터 서울샘터 부흥도^^ 되게 해 주시고요.
목사님은 부흥이라는 말씀은 싫어하지만서두요. ^^

[레벨:12]삼송

2013.04.16 19:53:31

예^^ 부흥이라는 단어보다는 ...아무튼 샘터교회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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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잠자는회색늑대

2013.04.16 14:57:08

신비에 흠뻑 젖으셨군요.

[레벨:12]삶의 과제

2013.04.16 19:44:34

선물에 눈독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하루의 신비: 정용섭 목사의 365일 기도
라는 주제와 부제를 같이 달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목사님의 매일기도는 하루하루 삶의 신비에 대해 노래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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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토토

2013.04.16 19:58:22

소홀히하기, 딴청피우기, 먼 산 바라보기....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모든 운명을 내걸지는 말자는 뜻으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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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3.04.16 23:22:01

의견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다른 다비안들의 반응을 좀더 기다려보지요.
<돼지국밥>이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레벨:16]맑은그늘

2013.04.17 00:14:57

 바람 부는 날, 소나무는 흔들리고...
평범함이 신비더군요.

[레벨:11]질그릇

2013.04.17 20:43:31

기쁜소식을 주시는군요^^
좋은 제목들을 주시니 글에 걸맞는 제목이 되겠습니다.
설교집은 그만이라시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비아를 통해서 진리의 길들을 찾는 더 많은 기회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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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3.04.17 23:43:19

기도를 드렸으면 충분하지
이렇게 책으로 엮어낼 필요가 있는지
마음 한편이 불편하긴 합니다.
여전히 미숙한 기도라는 점도 그렇구요.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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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3.04.30 22:15:15

출판사에서 책 제목을 빨리 보내라는 연락이 와서
이렇게 정해서 보냈습니다.
여전히 가제이긴 하지만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설교집- 거룩한 두려움
기도문- 매일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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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비가오는날

2013.05.22 08:38:03

빨리 책을 받아보고 싶군요.
그리고 책뒤에 설교 cd도 들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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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트 묵상집 코너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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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메뉴에 있었던 [바르트 묵상집] 섹션을 내립니다. 내리는 이유는 이번 여름을 기하여 번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는 출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번듯한 책으로 만나뵙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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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성서읽기 &lt;책떨이 식사&g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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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떨이 식사> 대구성서아카데미 인문학적 성서읽기 모임의 2006년 전반기 종강 및 <사도행전> 책떨이 기념 식사 모임이 아래와 같이 마련되었습니다. 일시: 2006년 6월26일(월), 오후 7시 모임장소: 대구성서아카데미 참석자: 금번 학기에 한번이라도 공부에 참석한 분 식사 내는 분: 홍종석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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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말씀과 삶&gt;7월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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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고전읽기&gt;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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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알림 매년 겨울과 여름에 개최된 <고전읽기>가 이번 여름에는 저의 형편상 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몇 군데 특강과 번역과 글쓰기가 밀려 있어서 도전히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기다리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는 판넨베르크의 <사도신경해설>을 읽기로 했는데, 개인적으로 읽으시고, 질문한 내용이 있으면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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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인문학적 성서공부&gt;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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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성서공부> 알림 지난 4년동안 매주 한 차례 씩 모여 함께 공부했던 <인문학적 성서공부>가 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쉽니다. 꼭 해야 할 작업들이 많이 밀려 있네요. 지난 6월말에 마침 사도행전을 다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1년 뒤에 새로운 본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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