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삶>7월호 발송!

조회 수 3048 추천 수 1 2006.07.04 23:44:03
<말씀과 삶> 7월호를 어제(7월3일)에 발송했습니다.
사무착오로 받지 못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주소 변경되신 분들도 함께.

*바르트의 신학묵상-죽은 자의 부활········································ (2)
*이신건의 책읽기-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4)
*이길용의 미디오피아-한국 최대 종교는?································ (6)
*구미정의 생태묵상-강아지와 월드컵······································ (9)
*신완식의 런던이야기-그런 열정이 아직도!···························· (11)
*정용섭의 설교비평-설교의 두 기둥, 교회력과 해석학············ (17)
*정용섭의 신학단상-샬롬의 뿌리··········································· (31)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여기서 제외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지나가는 이 세상은 무엇일까요? 이렇게 지나서 어디까지 간다는 말인가요? 물리학자들의 계산이 옳다면 지구는 앞으로 45억년 정도는 현재와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 당장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문제만 해도 걱정이 산더미 같은데, 45억년 후를 무엇 때문에 생각하는가, 그런 것이야말로 현학(衒學)이 아닌가, 하는 핀잔을 들을 것 같군요.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45억년 후에 대한 생각은 지금 당장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과 다른 게 아닙니다. 일 년과 45억 년의 차이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으니까요. 그런 종말의 빛에 의해서만 오늘의 삶이 이해될 수 있으니까요.
이번 <말씀과 삶> 7월호는 통권 50호입니다. 50이라는 숫자는 성서에서 희년의 숫자를 가리킵니다. 이걸 발행하기 시작한지 벌써 4년 2개월이 됐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세월이 이렇게 숫자로만 표시해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숫자 말고 다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세월에 담긴 인간 삶의 흔적들이 바로 시간의 실체라는 말인가요? 이런 문제를 밝히기에 우리 인간은 너무나 어립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삶이 불안합니다. 그러나 다른 길이 없으니 어쩝니까. 불안을 그대로 안고 살아갑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원장 정용섭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바르트 묵상집 코너를 내립니다..

  • 2006-06-07
  • 조회 수 2912

상단 메뉴에 있었던 [바르트 묵상집] 섹션을 내립니다. 내리는 이유는 이번 여름을 기하여 번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는 출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번듯한 책으로 만나뵙기 원합니다.

바르트 묵상집 코너를 내립니다..

  • 2006-06-07
  • 조회 수 2847

상단 메뉴에 있었던 [바르트 묵상집] 섹션을 내립니다. 내리는 이유는 이번 여름을 기하여 번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는 출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번듯한 책으로 만나뵙기 원합니다.

인문학적 성서읽기 &lt;책떨이 식사&gt; [2]

  • 2006-06-21
  • 조회 수 3408

<책떨이 식사> 대구성서아카데미 인문학적 성서읽기 모임의 2006년 전반기 종강 및 <사도행전> 책떨이 기념 식사 모임이 아래와 같이 마련되었습니다. 일시: 2006년 6월26일(월), 오후 7시 모임장소: 대구성서아카데미 참석자: 금번 학기에 한번이라도 공부에 참석한 분 식사 내는 분: 홍종석 님

인문학적 성서읽기 &lt;책떨이 식사&gt; [2]

  • 2006-06-21
  • 조회 수 3217

<책떨이 식사> 대구성서아카데미 인문학적 성서읽기 모임의 2006년 전반기 종강 및 <사도행전> 책떨이 기념 식사 모임이 아래와 같이 마련되었습니다. 일시: 2006년 6월26일(월), 오후 7시 모임장소: 대구성서아카데미 참석자: 금번 학기에 한번이라도 공부에 참석한 분 식사 내는 분: 홍종석 님

&lt;말씀과 삶&gt;7월호 발송!

  • 2006-07-04
  • 조회 수 3217

<말씀과 삶> 7월호를 어제(7월3일)에 발송했습니다. 사무착오로 받지 못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주소 변경되신 분들도 함께. *바르트의 신학묵상-죽은 자의 부활········································ (2) *이신건의 책읽기-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4) *이길용의 미디오피아-한국 최대 종교는?································ (6) *구미정의 생태묵상-강아지와 월드컵····························...

&lt;말씀과 삶&gt;7월호 발송!

  • 2006-07-04
  • 조회 수 3048

<말씀과 삶> 7월호를 어제(7월3일)에 발송했습니다. 사무착오로 받지 못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주소 변경되신 분들도 함께. *바르트의 신학묵상-죽은 자의 부활········································ (2) *이신건의 책읽기-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4) *이길용의 미디오피아-한국 최대 종교는?································ (6) *구미정의 생태묵상-강아지와 월드컵····························...

추천도서 [14] [1]

  • 2006-07-06
  • 조회 수 47326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분들의 요청에 서둘러서 제가 읽은 책 중에서 일부를 모아 2006년 7월에 여기에 올렸습니다. 그걸 다시 2010년에 보충했습니다. 여기에 추천한 책은 일단 제가 직접 읽고 괜찮은 것이라고 판단 한 것들입니다. 물론 괜찮은 것이라고 해서 모두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기회 닿는대로 보완하겠습니다. 원서는 제외했습니다. <조직신학> 판넨베르크, 정용섭 역, 사도신경...

새 칼럼지기~ [5]

  • 2006-07-27
  • 조회 수 3210

다비아에 새 칼럼니스트를 소개합니다. 바로 호주 시드니에 계신 지성수 목사님이십니다. 앞으로 [지성수의 없이 계신 이]라는 칼럼방에서 지목사님의 글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 칼럼지기~ [5]

  • 2006-07-27
  • 조회 수 2887

다비아에 새 칼럼니스트를 소개합니다. 바로 호주 시드니에 계신 지성수 목사님이십니다. 앞으로 [지성수의 없이 계신 이]라는 칼럼방에서 지목사님의 글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lt;말씀과 삶&gt; 8월호, 총 51호 발송 [2]

  • 2006-08-02
  • 조회 수 3445

<말씀과 삶> 8월호, 총 51호 발송 아래의 순서로 구성된 <말씀과 삶>이 월요일 발송되었습니다. 혹시 배달사고가 난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복사 과정에서 쪽수 잘못된 곳이 있습니다. *바르트의 신학묵상-새 창조··················································· (2) *이신건의 책읽기-하나님 나라의 모델···································· (5) *구미정의 생태묵상-만지면 변한다!·······································...

&lt;말씀과 삶&gt; 8월호, 총 51호 발송 [2]

  • 2006-08-02
  • 조회 수 3245

<말씀과 삶> 8월호, 총 51호 발송 아래의 순서로 구성된 <말씀과 삶>이 월요일 발송되었습니다. 혹시 배달사고가 난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복사 과정에서 쪽수 잘못된 곳이 있습니다. *바르트의 신학묵상-새 창조··················································· (2) *이신건의 책읽기-하나님 나라의 모델···································· (5) *구미정의 생태묵상-만지면 변한다!·······································...

&lt;고전읽기&gt; 알림

  • 2006-08-04
  • 조회 수 3074

<고전읽기> 알림 매년 겨울과 여름에 개최된 <고전읽기>가 이번 여름에는 저의 형편상 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몇 군데 특강과 번역과 글쓰기가 밀려 있어서 도전히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기다리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는 판넨베르크의 <사도신경해설>을 읽기로 했는데, 개인적으로 읽으시고, 질문한 내용이 있으면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lt;고전읽기&gt; 알림

  • 2006-08-04
  • 조회 수 2898

<고전읽기> 알림 매년 겨울과 여름에 개최된 <고전읽기>가 이번 여름에는 저의 형편상 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몇 군데 특강과 번역과 글쓰기가 밀려 있어서 도전히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기다리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는 판넨베르크의 <사도신경해설>을 읽기로 했는데, 개인적으로 읽으시고, 질문한 내용이 있으면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lt;인문학적 성서공부&gt; 알림

  • 2006-08-04
  • 조회 수 2905

<인문학적 성서공부> 알림 지난 4년동안 매주 한 차례 씩 모여 함께 공부했던 <인문학적 성서공부>가 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쉽니다. 꼭 해야 할 작업들이 많이 밀려 있네요. 지난 6월말에 마침 사도행전을 다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1년 뒤에 새로운 본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lt;인문학적 성서공부&gt; 알림

  • 2006-08-04
  • 조회 수 2959

<인문학적 성서공부> 알림 지난 4년동안 매주 한 차례 씩 모여 함께 공부했던 <인문학적 성서공부>가 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쉽니다. 꼭 해야 할 작업들이 많이 밀려 있네요. 지난 6월말에 마침 사도행전을 다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1년 뒤에 새로운 본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