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044
분도출판사에서 나온 <하나인 믿음> 강독이 마지막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
다음에는 자연과학과 신학의 관계에 관한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복있는 사람)입니다.
사진을 찍었으니 한번 보세요.
오른 쪽 그림이 그 책입니다. 맥그래스는 영국의 보수적인 신학자입니다. 자연과학에 대한 그의 입장이 무난해보입니다. 저 책을 찬찬히 읽겠습니다. 왼편의 그림에 나온 책 <신 인간 과학>은 독일 물리학자, 가톨릭신학자, 개신신학자, 철학자들의 대담과 강연 모음집니다. 맥그래스 책을 읽은 뒤에 이 책을 읽겠습니다. 이 두 권의 책을 읽으면 자연과학에 대한 신학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책들은 구입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지난 주간에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맥그래스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신 인간 과학>의 차례입니다.
차례만 확인해도 읽고 싶다는 구미가 당기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4월 초순이나 중순에는 새로운 강독이 시작될 겁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책을 꼭 구입해두세요. 이 두 책을 신청하면서 다른 책도 몇 권 신청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