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예배 및 설교 자료

조회 수 1961 추천 수 0 2018.05.01 21:07:21

요즘 꽃가루가 많이 날립니다.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고생이 심하겠군요. 저는 다행이 없습니다.

지구에 꽃가루가 날린다는 건 정말 환상적인 일입니다. 이런 풍경을 우주 어디서 보겠습니까.

5월은 보통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이런저런 행사를 교회에서도 많이 합니다.

교회는 이런 행사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지 않는 게 좋습니다.

교인들이 그런 행사에 참여하려고 교회에 나오는 게 아니니까요.

성령강림절이 20일부터 시작되어 세 달 동안 계속됩니다.

세계교회는 새로운 절기인 대림절이 시작되기 전까지 여섯달을 성령강림절로 지키지만

저는 기독교 장로회의 전통에 따라서 앞의 세 달은 성령강림절로, 뒤의 세달은 창조절로 지킵니다.

5월 한달 동안 모든 교회에서 귀한 예배와 좋은 설교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20185

성서일과

설교 제목

찬송가

6, 부활절 여섯째 주일 <전체 23> 흰색

*10:44-48

98

요일 5:1-6

15:9-17

성령 임재의 증거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615장 그 큰일을 행하신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13, 부활절 일곱째 주일 <전체 24> 흰색

1:15-17, 21-26

1

요일 5:9-13

*17:6-19

기독교인의 세상살이

41장 내 영혼아 주 찬양하여라(1,2,4)

국악찬송 91장 사랑하는 우리 예수 무덤 속에

426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20, 성령강림주일 <전체 25> 붉은 색

37:1-14

104:24-34

*8:22-27

16:4-15

성령이 도우시리라!

189장 진실하신 주 성령

국악찬송 99장 진리를 보이소서

195장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27, 삼위일체(성령강림후 첫째 주일)

<전체 26>

붉은 색

6:1-8

29

8:12-17

*3:1-13

거듭남과 성령

19장 전능왕 오셔서

국악찬송 99장 진리를 보이소서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1,2,4)



profile

[레벨:17]김사관

2018.05.03 11:43:55

매월 목사님의 자료를 잘 보고 있습니다. 소중한 목회자료를 공유한다는 게 이렇게 큰 은혜가 되는군요. 아울러, 간략한 교회력 멘트를 곁들여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8.05.03 21:44:34

별 것도 아닌데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월 예배 자료

  • 2018-08-28
  • 조회 수 1556

저는 매월 한 번씩 여기에 예배 자료를 올립니다. 교회력을 확인하고, 거기에 따른 성서일과(rectionary)를 찾습니다. 구약, 서신, 복음 중에서 어느 것으로 설교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본문이 결정되면 어떤 제목으로 어떤 내용을 담아서 설교할 것인지를 생각해야합니다. 이런 생각하는 순간이 저에게는 즐겁습니다. 본문이 기록될 때의 상황이 머리에 그려지고 그걸 기록한 사람의 마음도 저에게 전달되며, ...

[공지] 욥기 책 출판 관련 이벤트 2탄!!! [50]

  • 2018-08-26
  • 조회 수 2839

이벤트 1탄의 실패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수줍음 많은 다비안들을 위해 좀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2탄을 마련했습니다! (두둥) [욥기 책 출판 관련 이벤트 2탄!!!] 서울샘터교회 10주년 기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용섭 목사님의 욥기 강독 책 제목을 공모합니다. 아래 열거되는 제목들을 보시고 마음에 드는 제목을 골라 그 앞에 붙은 숫자를 댓글로 간단히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여해 주...

[공지] 욥기 책 출판 관련 이벤트 1탄!!! [20]

  • 2018-08-07
  • 조회 수 2102

다비안 여러분, 안녕하십니꽈! 삶이 버거울 때 지구가 터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종종 있었는데 아.......... 진짜 지구가 터질 것 같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반성 중입니다. 제가 방금 전에 무척 세련되고 재미있는 홍보성 글을 사랑채에 올렸으나 정모 목사님께서 이곳 알림방으로 옮기는 과정 중에 글을 날려버리셨다는 너무도 슬픈 소식을 직접 전해주셔서 흘러넘치는 눈물을 닦은 후 다시 글을 올립니다...

8월 예배자료

  • 2018-08-01
  • 조회 수 1604

금년은 불볕더위가 일찍 찾아왔을 뿐만 아니라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경우라서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곧 가을이 온다는 겁니다. 8월 중순만 되면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질 겁니다. 8월 한달동안 귀한 예배가 각 교회에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2018년 8월 성서일과 설교제목 찬송 5일, 성령강림후 11주 <전체 36주> 붉은색 삼하 11:26-12:13(전) 시 51:1-12 엡 4...

7월 예배 자료!

  • 2018-06-26
  • 조회 수 1631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한 장마가 될지 아니면 마른 장마가 될지 모르겠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장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지낼 때도 어떤 이들은 그곳 날씨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마음이 더 평화로웠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라인강변을 끼고 있는 그곳 날씨는 일년 내내 흐리고 비오고 우중충합니다. 라인강과 거리가 먼 베를린은 상대적으로 맑은 날씨가 많았습니...

6월 예배 자료

  • 2018-05-31
  • 조회 수 1600

대구성서아카데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6월 한달 동안 예배의 기쁨과 영광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2018년 6월 성서일과 설교 제목 찬송가 3일, 성령강림 후 둘째 주일 <27> 붉은 색 *삼상 3:1-10 시 139:1-6, 13-18 고후 4:5-12 막 2:23-3:6 사무엘의 하나님 경험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1,3절) 46장 이 날은 주님 정하신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1,2,4절) 10일, 성령강림 후 ...

5월 예배 및 설교 자료 [2]

  • 2018-05-01
  • 조회 수 1961

요즘 꽃가루가 많이 날립니다.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고생이 심하겠군요. 저는 다행이 없습니다. 지구에 꽃가루가 날린다는 건 정말 환상적인 일입니다. 이런 풍경을 우주 어디서 보겠습니까. 5월은 보통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이런저런 행사를 교회에서도 많이 합니다. 교회는 이런 행사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지 않는 게 좋습니다. 교인들이 그런 행사에 참여하려고 교회에 나오는 게 아니니까요. 성령강림...

4월 예배 & 설교 자료

  • 2018-03-26
  • 조회 수 1667

4월이 올 때마다 사이먼 앤 카펑클의 노래 'April Come She Will'이 기억납니다. 젊은 시절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4월이 부활의 주님이 오시는 달입니다. 성령강림절인 5월20일 전주일 5월13일까지 부활절 절기가 이어집니다. 한달 반 동안 부활 생명에 관해서 집중했으면 합니다. 저도 평생 설교자로 살았지만 부활 설교는 아직도 힘듭니다. 기껏해야 씨에서 꽃이 피는 현상을 비유로 거론하지만 그것이 바로...

예배 설교자료(3월)

  • 2018-02-27
  • 조회 수 2198

2018년 3월은 사순절 3-6주에 해당됩니다. 사순절 절기의 전통을 오늘 우리가 그대로 따르기는 힘들지만 그 절기의 핵심인 '고난의 그리스도'에 대한 관점만은 확실하게 붙들어야 합니다.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고난의 영성은 일종의 터부입니다. 종교 언어로서 고난이 교회에서 자주 언급되기는 하지만 비현실적이고 나이브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린 하나님'이라는 사태의 깊이가 3월 한달 동안 우리에...

고장! [3]

  • 2018-02-13
  • 조회 수 1540

대구성서아카데미 사이트에 어제 문제가 생겨서 대글이 다 날아갔습니다. 대글 다신 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삶이라는 게 다 날아가긴 하지만요. ㅎㅎ 어제 동영상에 파일을 업로드 했는데 그 뒤부터 카테고리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어느 다비안이 고쳐놓아서 오늘 아침에 다시 파일을 업로드 했더니 다시 어제와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앞으로 당분간 동영상 파일(유튜브)을 다른 메뉴에 올려야겠습니...

2월 예배자료

  • 2018-01-31
  • 조회 수 1503

오늘이 1월31일,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 2월이 시작됩니다. 책장 한장 넘기듯이 획 지나간 한 달을 생각하면 놀라워서 어찌할 바를 몰라야 하는데, 이미 이런 속도에 익숙해져서 태연하게 살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하늘이 잔뜩 흐려져서 벼르고 있던 월식을 못보게 된 게 아쉽습니다. 150(?) 여년만에 가장 크고 아름다운 보름달을 보게 될 거라는 기대도 왕창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2월 한달 동안 좋...

2018년 1월 예배자료 [2]

  • 2018-01-03
  • 조회 수 1892

2017년 한 해가 휙 하고 지나갔습니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돈 시간이 일 년입니다. 지구의 공전 속도는 국제 여객기의 속도와 비슷한 지구의 자전 속도보다 열 배는 빠릅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지 우리는 무지하게 빠른 우주선을 타고 어딘가를 향해서 날아가는 중입니다. 우주의 시간에서 볼 때 한 순간에 불과한 우리의 삶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지 회의에 빠질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런 근본적인 ...

특강! file [14]

  • 2017-12-04
  • 조회 수 2753

정용섭 목사의 특강이 아래와 같이 열리니 한번 와 보십시요. 제목: 한국교회 강단, 무엇이 문제인가? 주최: 열린 성경 아카데미(TOBA:The Open Bible Academy) 대표- 안상호 재활의학과의원 대표원장 일시: 2017년 12월7일(목) 저녁 6:30 장소: 대구 범어로터리 '참저축은행' 4층 '안상호 재활의학과의원' (아래 지도 참조) 참가대상: 목회자 및 일반 신자, 기독교인 아닌 사람도 가능 회비: 없음 *비고:...

12월 예배자료

  • 2017-11-28
  • 조회 수 1612

사람들마다 시간의 흐름은 다르게 경험됩니다. 오늘 2017년 마지막 달인 12월 예배자료를 올리면서 지난 한 해가 한 순간이었음을 다시 절감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을 끝내야 할 순간이 바로 저기 쯤이라는 사실을 저 혼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느끼고 있겠지요. 상대적으로 젊어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짧기 때문에 그 삶이 소중하며 다른 사람들의 삶도 역시 다 소중하게 다가오는 겁니다. 상투적인 ...

11월 예배자료

  • 2017-11-02
  • 조회 수 1476

11월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쏜살같이 흘렀습니다. 이런 걸 느낄 때마다 당혹스럽기도 하고 신비스럽기도 하지만 우리는 우직하게 예배 인도자와 설교자로서의 길을 가면 됩니다. 11월 셋째 주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교회에 따라서 일정이 다를 수도 있을 겁니다. 올해는 대림절이 12월로 넘어갑니다. 모든 교회에서 11월 한 달 동안 귀한 예배와 설교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2017년11월 성서일과 설교 제목 ...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