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안내!!! -구미정 박사

조회 수 4555 추천 수 14 2005.03.30 14:00:41

특강 안내!


아래와 같이 <여성신학> 특강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2005년 4월7일(목) 오후 1시30분-4시5분

제목:  이제는 생명의 노래를 불러라! 
-21세기 유배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성신학적 제언-
장소: 영남신학대학교 대학원 강의실 303호
대상: <여성신학> 수강생, 특강 제목에 관심있는 분
참가비: 없음
참고: 당일 참석할 분들은 본 사이트 온라인강의실 메뉴에 올라있는 특강 발제안과 참조 논물을 출력하여 읽고 지참하실것. 

강사: 구미정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윤리 전공(석사, 박사),
         현재: 휴먼필생명윤리연구소 상임연구원, 대구대 강사, 영남신학대학교 강사.
         저서: 이제는 생명의 노래를 불러라.
         역서: 교회 다시 살리기(존 캅), 기초생명윤리학(토마스 쉐넌, 공역)

이길용

2005.04.01 11:22:10

요즘 구미정 박사님의 활동이 눈이 부시네요~
좋은 발표 기대하겠습니다~

[레벨:0]박석원

2005.04.07 12:18:04

조금 있으면 강의가 시작하겠군요.
많이 가보고 싶지만 달려갈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아쉬운대로 발제안이라도 정독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강의들은 컴퓨터로 녹음해서 MP3로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유비쿼터스에 속박당한 한 노예의 바람입니다만... 호호.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5.04.08 00:33:03

오늘 특강은 매우 익사이트 했습니다.
여성신학의 전사에 속한 여학생들은 구미정 박사의 목소리에 환호하면서
저의 입장을 여전히 '마초'처럼 구박을 주더군요.
기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
자기 나름의 분명한 생각을 갖고 교수의 입장을 비판할 수 있다는 건
그 옳고 그름을 차치하고 바람직한 거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비판 앞에서 서게 되면
스스로 진보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매우 보수적인 사람처럼 여겨지더군요.
이런 현상이 왜 벌어질까요?
역시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는
어느 기준에서 바라보는 가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유비쿼트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은 별로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구 박사는 강연을 매우 화려하게 끌어갔습니다.
아는 게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장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에게 그 분위기를 모두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여성신학자들의 신학적 발상이 매우 넓게 확산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깊이가 없다는 뜻은 아니구요.
학생들의 질문이 밀려서 수업시간을 넘기기 까지 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면 학기가 끝나기 전에 한번더 초청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구 박사님과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P 3로 녹음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 강의 시간에 학생들이 엠피쓰리를 사용하던데,
저도 하나 구입할 생각입니다.
설교도 그걸로 녹음하면 인터넷으로 올릴 수 있다네요.
오늘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갑자기 환하게 밝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원인은 벚꽃이 피었다는 겁니다.
건너편 복숭아 과수원에도 활짤 꽃이 피었더군요.
밝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두운 일이 많지만
밝게 세상을 보아야겠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가운데 세상을 생명의 밝음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profile

[레벨:18]카르디아

2005.04.09 09:37:29

날씨가 무지하게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가만히 있자니 좀....
집에 선인장과에 속하는 개불(?)이란 이름의 화초가 있는데
오늘 아침에 선홍색 꽃잎에 노오란 꽃술을 볼 수 있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음~ 학교에 다니지 않는대신 특강이라도 좀 부지런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산다는 게 참 만만치 않네요^^*
제가 이런말을 하니까 조금 우습습니다.^^*
유비쿼터스를 말씀하셨는데요?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어디서나 존재한다(보편적으로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라는 것 밖에 모릅니다.
이 개념이 혹 영성-혹은 성령의 임재 뭐 이런 것과 신학적 맥락이 닿아있는데 궁급합니다.

무언가 궁금한 것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이
지혜를 얻는 것의 재미라고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푸르른 하늘... 참 좋으네요^^*
정목사님! 이렇게 좋은 날에 다음주 수요일쯤 한동대로 한번 마실오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제가 가서 목사님을 뵙는 것이 옳은데
여기 이길용교수님께서도 계시니...ㅎㅎㅎ
꾀를 한번 부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오늘따라 보고싶네요.

끼리에엘레이손....
혹 아시는 분이 있다면 상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5.04.11 00:16:39

김 전도사님,
유비쿼터스가 '어디서 존재한다'는 뜻이군요.
특강 때 그렇게 들은 걸로 기억나네요.
어느 공간에서나 원하는 게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이죠.
그건 그렇고,
'끼리에 엘레이송'은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라틴어 문장인데.
미사곡에 나오는 가사입니다.
더 자세한 건 나도 잘 모르겠소이다.
수요일에 갈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소.
글쓰기가 몇 개 밀려 있어서.
하여튼 불원간 한번 가는 걸로 일단 약속하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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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배 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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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다비안&gt; 6월호, 통권 73호 발송

  • 2008-06-04
  • 조회 수 4585

아래와 같은 첫 쪽의 내용을 담은 <다비안> 6월호를 오늘 발송했습니다. 비록 거칠어보이지만 내용이 알차고, 정성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 연락을 주세요. 희망의 끈을 놓치지 말고 살아봅시다. 감사. 다비안 2008년6월 • 통권 73호 발행처: 대구성서아카데미 • 발행일: 2008년 6월1일 발행인: 정용섭 • 전화 053-856-507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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