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비평 대상자 선정!

조회 수 12626 추천 수 0 2007.05.02 23:42:32
저는 <기상> 편집장 님과
설교비평 3권 분량만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한권에 14명을 다루니까
앞으로 10명의 설교자를 더 다루어야 합니다.
누가 좋을까요?
일단 제 생각에
홍정길, 김삼환, 오정현, 옥한흠, 박은조, 강준민, 오스틴,
이렇게 7분 정도를 생각했습니다.
그 이외에 참신학고 젊은 설교자를 소개했으면 좋겠는데,
누가 좋을는지요.
위의 분들도 제다 다룰지 아닌지를 아직 확정된 건 아닙니다.
일단 설교집이나 교회 홈페이지의 설교 텍스트가 올려져 있어야지요.
설교비평 2권까지만 하고 손을 놓아야 하는건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왕 버린 몸이니 위에서 말한대로 3권까지 채워야겠습니다.
이전에도 몇번에 걸쳐서 대상자 선정을 도와주신 분들이 있었지요.
이제 다시 한번 더
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특히 괜찮은 설교자를 추천받고 싶습니다.
감사.

[레벨:4]봄볕

2007.05.02 23:44:17

아쉽게도 목회를 접으시고 교수직에 전념하고 계신
숭실대 김회권 교수님 추천합니다.
그외... 지난번 올린 글 참고해주세요!

[레벨:13]콰미

2007.05.03 04:10:12

제가 다니고 있는 갈보리 교회 이필재 목사님

갈보리 교회는 영락교회에서 한경직 목사님의 후임목사가 되셨던 박조준 목사님이

영락교회에서 쫓겨나신 후 개척한 교회입니다.

쫓겨난 이유는 목사님께서 더 잘알고 계시져?

홈페이지주소

http://www.icalvarychurch.org/

[레벨:1]길벗[道伴]

2007.05.03 00:40:49

산울교회(구 남서울산본교회) 이문식 목사님의 설교도 추천합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sanwool.org/ 입니다.

[레벨:8]요한

2007.05.03 06:12:17

목사님, 잘 지내시지요? 성요한입니다.
저는 영안침례교회 박영근, 반야월교회 이승희,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님의 설교를 가끔 듣습니다.
그리고 군소교단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큰 교회 목회자들만이 설교비평의 대상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제가 속한 성공회를 비롯하여, 루터교회, 복음교단 등등이 있겠지요.

[레벨:1]똑소리

2007.05.03 22:55:09

전 <길벗교회>담임을 하셨고
정치학 박사에다 교수 그리고 목사의 타이틀을 동시에 갖고 계신
김민웅 목사님 추천합니다.

[레벨:1]규발이

2007.05.03 09:35:32

지금은 작고 하셨지만 과거 성약교회에서 목회 하였던 김홍전 목사님에 대한 설교 비평을 듣고 싶어요. 정용섭 목사님의 설교비평을 들으면서 제가 만나 보았던 설교가 중에서 가장 괜찮은(?) 설교가이고 누구보다 성서텍스트에 충실한 분이라 이분에 대한 설교비평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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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토토

2007.05.03 10:10:54

여주봉 목사님이요~~~~~~~~~~~

[레벨:1]daniel

2007.05.04 13:57:27

선한 목자 교회 http://www.gsmch.org 유기성 목사님 추천합니다. 소위 감리교회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분입니다. 국군 구국성회에 오실 정도니~ 다뤄볼만 하지 않을까요? 제가 군에 있을 때 구국성회엔 하용조 목사님, 오정현 목사님, 나겸일 목사님 같은 분들이 오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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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4]임마누엘

2007.05.03 10:33:10

저도 유기성 목사님 추천합니다..

[레벨:2]글로리아

2007.05.03 11:32:52

칼라마주 한인교회(http://www.jsrhee.com)를 섬기고 계시는 이정석 목사(풀러신학교 조직신학교수)를 추천합니다. 이 기회에 그분의 신학도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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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바우로

2007.05.03 11:33:56

요한신부님 말씀대로 성공회에도 존 스토트 신부나 알리스터 맥그래스 신부처럼 비평할만한 설교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청년사목으로 유명한 이승장 목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분이 쓴 책으로는 <하나님의 청년은 세상을 탓하지 않는다>(규장)이 있습니다. 청년들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레벨:2]솔나무

2007.05.03 11:44:26

정목사님, 고생하시네요.
저의 개인적으로는 명성교회 김삼환목사님과 사랑의 교회 오정현목사님을 꼭 추천합니다.
대형교회의 목사님을 검증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철옹성의 목사님과 연예인인듯 보여주는것에 능한 목사님을 추천합니다.
두분다 엄청 가벼우신데 본인들을 잘 모르니...저울에 살짝...
수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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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순둥이

2007.05.03 12:34:59

목사님! 수고 많으시죠... 요즘 들어 몇 백억 씩 되는 돈을 들여 만든 대형 교회 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 호산나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저희 교회도 장년 오천명 출석에 작년에 400억 넘게 들여 성전을 13층으로 지었습니다.. 아직도 은행 빛이 더 많다고 하는군요 ㅠㅠ.. 광림교회,금란교회,경향교회,서울 중앙교회 다 큰 교회들을 물려 받아 목회 하고 있죠^^ 이런 부자간 세습교회 목사님들이나 아니면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는 몇 백억 짜리 건물을 지어놓고 뿌듯해 하는 대형교회 목사님들 한번 다루어 주실래요..
이런 교회들 다비아에서 꼭! 짚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늘 주님의 사랑이 이곳에 기득 하기를 염원 합니다!
샬 롬!
.

[레벨:6]남다윗

2007.05.03 13:57:09

저도 성약교회 김홍전 목사님을 추천합니다. 김홍전목사님은 신학에서도 깊이가 있고 설교가 신학적인 안목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읽으면서 한국에도 이렇게 성경을 넓고 깊게 설교하는 분이 있는가? 놀랐습니다. 설교집은 서점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레벨:2]소리

2007.05.03 15:17:18

이문식 목사님, 김홍전 목사님, 제자들교회의를 섬기시는 화종부 목사님, 혹은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님이요. ^^* ㅎㅎ
profile

[레벨:3]수우

2007.05.03 15:27:35

날리 났네요....

[레벨:0]웃음짓고

2007.05.03 18:16:51

부산의 풍성한교회 김성곤목사님을 추천합니다. 최근 엄청 뜨는? 교회로서 집중훈련 프로그램을 통하여 질풍노도와 같이 휘몰아치며 전국을 떠들석하게 하고 수많은 교회 목회자 평신도가 앞다투어 훈련을 받으며, 셀교회로 ----. 셀교회가 이시대의 마지막 대안이라고, 전도만이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이라고 ---
솔직히 객관적인 비평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더라도 알고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100%의 순종
앞만 보고 달려가자는 목사님들과 그뒤를 무작정 따라 가야만 하는 성도와 싫던 좋던 접하게 될 비교인들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리라 생각들어 추천 드립니다

[레벨:3]포스(강신태)

2007.05.03 18:29:44

4월 인문학으로 성서읽기 시간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외쳤던 내용이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비평을 읽고, 한국교회에서 갈 곳을 잃었다" 라고 했지요. 개인적으로 실제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런 교회를 다니면 좋겠다라는 내용이 있었으면 합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우리교회는 정말 자랑 할 만한 교회이니, 목사님의 평과 함께 수평이동을 권고 해 보심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남은 생이라도 후회없는 섬김과 사역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렇습니다.

[레벨:1]Dreamer

2007.05.03 19:05:04

저도 제자들 교회 화종부 목사님 추천드립니다.. ^^

[레벨:1]최철주

2007.05.03 20:09:42

와우, 기대됩니다. 제3권. 그런데 말이죠. 제가 요즘 읽는 설교집이, 1950년대말의 번역투를 인내하면서, 툭툭 뜯어져 나가는 처음 50페이지를 너무도 자주 정돈하면서 감히 이해하고자 노력하며 읽는 설교집이 폴 틸리히의 '흔들리는 터전'입니다. 서점에 차고넘치는 국내 목사님들의 설교집, 또는 힘있는 제목의 미국 보수교단의 목사님들의 설교집이 많지만 요새 이 책을 읽으며 뭔가 마음으로부터 뜨거워지는 '앎'이 있습니다. 판넨베르크의 설교집을 번역해 내셨다니 함 구해 읽어볼 생각입니다만, 부탁드리고자 하는 것은 저와 같이 주로 독서를 통해 제대로 된 설교에 접하고자 하는 일개 평신도를 위해 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들의 설교집 중심으로 한번 정리해주시면 어떨지요....

[레벨:1]wjdrnjs

2007.05.03 21:27:43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 부탁합니다.

[레벨:1]박한서

2007.05.03 22:26:24

저와 목회철학과 사고능력과 성향이 비슷한 박은조 목사님을 추천합니다.

[레벨:11]QED

2007.05.03 22:49:47

언급하신 일곱분에 더하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 그리고 한국 교회의 대형집회의 시발점을 제공했던 빌리그레함 목사님, 많은 재미있는 글을 쓰시는 멕스 루카도 목사님 등이면 좋겠지요.
만화도 상-하 본만 나오는 70년대 초반보다 상-중-하로 이어지던 70년대 후반이 좋았는데, 설교비평집도 대망의 하권이 이제 글감공개로 시작되는 걸 보니 흡사 개봉박두와 절찬리상영중 이라는 예전 영화포스트를 보는 것 마냥 설레이게 하는군요.

[레벨:12]sinsa

2007.05.03 23:22:11

김홍전 목사님 추천합니다.......

이 집을 작년 말에 발견하고 한번씩 들리다 보니 어느새 집 구석 구석을 주인몰래 다 살펴 보았습니다. 집이 너무 좋아 밤을 새며 살핀 적도 있었고, 재료의 의문에 몇번이나 묻고 싶음도 있었고, 내 눈에 차지않아 따지고 싶은도 있었지만 그것이 저를 이집의 식구로 이끌지 못하였는데....
제가 좋아하는 김홍전 목사님의 설교 비평을 듣고 싶음이 식구로 가입합니다. 김홍전 목사님의 설교에 대한 저의 일방적인 짝사랑을 제 3자의 시각으로 보고픈 열망에 한번 추천을 부탁합니다...

인사가 늦습니다. 다비아의 많은 식구들이 정성들여 차려주신 식탁이 지난 6개월동안 많은 다이어트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정용섭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식구들에게 갓 태어난 막내가 이 난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레벨:3]훈쓰

2007.05.03 23:23:31

어르신 들이야 시대가 그래서 어쩔수 없다고 치고, 젊은 목사님들 한번 부탁 드려요.

위에도 있는데, 청년들 사이에서는 좀 유명한, 제자들 교회 화종부 목사님, 그리고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

그리고 오정현 목사님 추천 합니다...^^

[레벨:2]starsailor

2007.05.03 23:37:41

저도 김홍전 목사님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 신학의 방대함을.. 정용섭 목사님의 안경을 통해 보고싶습니다^^

[레벨:4]무인도

2007.05.04 05:19:59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는 자신의 설교학 책에서 김홍전 목사님을 교회사 전체를 통해서 어거스틴, 칼빈 등과 같은 교회의 대 신학자 열 분을 꼽으면 거기 들어가실 것이라고 평할 정도입니다

참고로 김홍전 목사님에 대한 여러 자료는 전담 출판사인 성약출판사 홈피(http://www.sybook.org )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레벨:2]rlagmlrnjs

2007.05.04 10:51:25

대구 삼덕교회의 김태범 목사님, 울산교회 정근두 목사님, 신림교회 전준식 목사님, 광염교회 조현삼 목사님을 추천합니다.

[레벨:0]김용주

2007.05.04 13:01:02

리전트 칼리지의 폴 스티븐스 목사님이나 새시대교회 송인규 목사님도 추천합니다.
profile

[레벨:7]박진수

2007.05.04 16:14:51

저도 김성곤 목사님한테 한표.... 두날개로날아오르는교회에 잘 못 발들여놨다 가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가 된 다는 사실을 제발 좀 보여주세요.....

[레벨:2]에쩨르

2007.05.04 16:38:45

언약교회 조호진 목사를 추천합니다. http://www.unyak.net/
젊은 나이에 <성전은 없다>라는 책을 썼고, <주님의 마지막 선물> <압살롬 뒤틀린 영성의 길> <다윗 기다림과 자기부인의 영성>이란 책들을 썼습니다.

[레벨:2]에쩨르

2007.05.04 16:59:43

아니면 CTS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는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추천합니다. 장경동목사 뒤지지 않는 말빨을 소유하고 계시더군요. CTS는 거의 안보는데 채널 돌리다가 가끔 멈춰서 듣고 했습니다. 말씀이 좋아서가 아니라 웃겨서. 코미디프로에서 잠시 채널 고정하는 심정으로...

[레벨:0]ambassador

2007.05.05 13:41:54

김홍전목사님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석학이 계셨습니다.
철저한 개혁신학 전통위에 계신 분이었습니다.

[레벨:2]eckhart

2007.05.06 00:06:27

은명교회의 이민재 목사님을 다루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서울 도심속의 작은 공동체를 이루시면서도 영성과 삶 그리고 신학적 고투를 치열하게 성찰하시는 목사님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sumbit.or.kr/

[레벨:0]세용

2007.05.06 10:22:18

안녕하세요... 청년을 사랑하여 영국목회를 접으시고 학복협으로 돌아오신 이승장 목사님을 추천합니다.
학생사역을 하는 저에게는 굉장히 위로가 되시며 선망의 대상이신 분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레벨:2]아이작

2007.05.07 12:10:46

총신에서 설교학을 가르치셨던 내수동교회 원로목사 박희천 목사님요.. 설교에 대해 쓰신 책이 몇권 출판되었고 사무엘상하 설교집이 출판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본문과 무관한 내용이 대지로 들어가는 설교하면 점수 안주셨다는 분인데.. 한번 고려해주세요 ^^ / 네이버 책 검색에서 박희천 치면 책이 몇권 나옵니다.

[레벨:18]르네상스

2007.05.08 16:17:01

저는 다음 분들을 추천합니다.

1. 김선도 광림교회 원로목사

2. 김정석 광림교회 담임목사

3. 김홍도 금란교회 담임목사

4. 피종진 남서울중앙교회 담임목사

5. 최일도 다일교회 담임목사

6. 최성규 순복음인천교회 담임목사

7. 김문훈 부산포도원교회 담임목사

8. 이종성 한국기독교학술원 원장

이종성 박사님 같은 경우는 목회자라기보다 신학자이시지만
그 동안 여러 교회들에서 설교하신 내용들을 7권의 설교집으로 묶어 내셨죠.
춘계 이종성 저작 전집 총 40권 중에 들어 있는 책들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레벨:8]요한

2007.05.09 05:47:08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는 어떨까요?

[레벨:1]che

2007.05.09 20:11:07

연세중앙교회의 윤석전 목사는 어떠신지요? 2000억이나 들여서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를 짓고 그 영향력도 가히 무시못할 대형교회의 담임목사죠... 설교 스타일이 딱 보기에도 흠집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한 번 다루어 볼 만합니다. 그리고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도 추천합니다...비슷한 이유죠,,
profile

[레벨:16]seyoh

2007.05.09 21:22:18

연세중앙교회의 윤석전 목사에 대한 비평은 이미 정목사님이 하셨습니다. <속빈 설교, 꽉찬 설교> 195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profile

[레벨:21]유목민

2007.05.09 21:54:08

개혁자들의 설교비평은 어떨까요? 칼빈이나 루터, 츠빙글리....... 아니면 설교의 황태자라 불리는 스펄젼은 어떻습니까? 황금의 입이라는 크리소스돔은요?

[레벨:0]이웃사랑

2007.05.10 16:10:02

신천지 이만희 목사님 어때요. 갠적으로 무지 존경합니다. ㅡ,.ㅡ
낯짝 뚜껍지, 거짓말 잘하지, 짱이예요, 짱!!!
배울 게 너무 많아요.

[레벨:2]요&#49490;

2007.05.13 16:20:26

샬롬!
안녕하십니까? 예전에 "요셒"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남기곤 했었는데
비밀번호를 분실하고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면서 새롭게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설교비평 대상자를 찾으신다면 현재 워싱턴주 몬로에 있는 안디옥국제선교훈련원 원장으로
계시는 오대원(David E. Ross) 목사님은 어떠신지요?

한국어 어휘력이 완벽하지는 못하시지만, 솔직히 저보다는 더 자유로운 구사능력이 있으십니다.

서울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웹싸이트나 사랑의교회 웹싸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설교만해도
적어도 50여편의 설교 동영상 자료가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묵상하는 그리스도인>을
비롯하여 4권의 저서가 있고, 다수의 성경공부 교제가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장로교 목사/선교사로서 흔하지 않은 카리스마틱 입장을 고수하시며 매우 특이한 사역을 하시면서도,
말씀 묵상에 대한 입장만큼은 누구보다 보수적이고 깊이있는 정통 기독교 영성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모새골의 임영수 목사님께서 칼 융과 폴 투르니에의 심리학적 인간론 연구와 영성신학의 과제를
한국교회라는 상황에서 소화해내셨다면, 오대원 목사님은 토마스 머튼과 같은 고전적인 영성가의
영성신학과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와 같은 행동주의자의 말씀묵상과 사회공의에 대한 고뇌, 그리고
고 대천덕 신부님의 성령세례와 코이노니아 신학, 마지막으로 모라비안 교회의 선교정신을 초교파적인
상황에서 실천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우 편협한 제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레벨:1]india

2007.05.11 23:54:00

감리교단의 유기성 목사님을 추천합니다.

[레벨:0]강파람

2007.05.13 00:15:53

반면교사로든, 사표로 삼을 분이든 비평해야 할 분들이 아직 많이 계신 듯 합니다.
꼭 비평작업을 이정도에서 끝내야 하나요? 아쉽군요!
끝내시고픈 마음이 당연하신 듯(?) 하나, 이유가 궁금하군요! '이왕 버린 몸'이란 표현에 마음이 왠지...
큰 짐을 져오셨지요?

[레벨:1]소음공명

2007.05.15 18:53:59

목산침례교회의 김현철 목사님을 추천합니다.

[레벨:0]포도주

2007.05.16 11:08:20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어떨까요? 청교도영성훈련원 하면서 활동 많이 하시던데.
정목사님의 사역에 삼위하나님께서 은혜내려 주시길!

[레벨:0]구세군

2007.05.20 21:34:33

저의 생각에는 강해설교의 대가라 불리는 해돈 로빈슨 목사님과 박은조 목사님은 어떨지요..
광염교회 조현삼 목사님도...

[레벨:0]ambassador

2007.05.21 03:39:13

워싱턴의 한빛지구촌교회 장세규목사님, 연구대상입니다. www.jiguchon.net

[레벨:0]크로스

2007.05.25 15:21:34

미국 세리토스한인교회 김한요목사님 적극 추천
www.cpc-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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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안 여러분, 이제 수련회가 있는 8월이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휴가가 한창인 때이어요. 뜨거운 날씨에 시원한 곳을 찾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동일한 것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회가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4차 공지를 올려드립니다. 1. 일시: 2010년 8월 27일(금) 20시 ~ 8월 29일(일) 14시 2. 장소: 충남 금산군 목소리 테마파크 일자 및 시간 프로그램 담당 비고 8. 27(금) 14...

도서 예약 주문 받습니다. file [8]

  • 2009-11-13
  • 조회 수 13147

일전에 알려드린 것처럼 정용섭의 설교집2 하나님의 얼굴(신국판 397쪽)과 정용섭의 신학단상1 세상은 마술이다(신국판 434쪽)을 다비아책에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선물용으로 미리 사용할 수 있도록 조금 당겨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예약 주문을 받습니다. 1. 신청마감: 2009년 11월25일(수) 밤 12시 2. 책값: 각각 1만원(정가 각각 1만5천원) 3. 택배비는 후불입니다.(받는 분이 부담) 4...

9월 예배 준비

  • 2019-08-28
  • 조회 수 13058

금년 여름은 큰 더위 없이 지난 거 같습니다. 무탈하게 여름을 잘 보내셨겠지요? 9월에는 추석 연휴가 끼어있어서 여행 계획을 세운 분들이 많겠네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추석과 상관없이 9월 한달의 예배와 설교를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이런 일을 언제까지 계속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하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자, 모든 다비안들에게 복된 9월 한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년 9월 성서일...

6월 예배 준비!

  • 2019-05-30
  • 조회 수 13040

6월 예배를 준비해야할 시간이 왔습니다. 예배의 매너리즘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재미'의 요소를 도입하는 교회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런 것으로 근본 문제가 해결될 수 없습니다. 재미와 오락은 일시적이 흥미를 유발할 뿐이지 우리의 영혼을 활성화시키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경험하고, 생명의 근본을 붙드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가 먼저 찬송, 기도, 말씀읽기, 설...

신간 발송 및 추가 주문에 대해 [5]

  • 2009-12-03
  • 조회 수 12951

<하나님의 얼굴>와 <세상은 마술이다>를 오늘 옐로우캡 택배로 발송했습니다. 아마 내일이나 늦어도 모레는 다 배달될 겁니다. 대상은 1) 예약 주문하신 분들과, 2) 연후원 20만 이상 하시는 분들입니다. 부수, 파손, 미도착 등 각종 배달 사고가 있으면 연락주세요. 이후 주문은 일반 <도서주문> 메뉴를 사용해 주세요. 도서주문 바로가기 http://dabia.net/xe/bestell/11576 앞으로 택배 발송은 일주일 치를 한 데 모아...

수요 성경공부

  • 2010-01-01
  • 조회 수 12876

대구샘터교회와 다비아 대구오프가 공동으로 아래와 같이 <수요 성경공부> 모임을 마련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오십시오. 일시: 2010년 1월6일-12월29일(매주 수요일 밤 8:00-9:00) 금년 말 뒤로도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계속 공부할 예정입니다. 장소: 대구샘터교회 예배처소(공간울림 1층) http://cafe.naver.com/dabian 내용: 시편(73편부터) 강사: 정용섭 목사 방식: 세계 여러 나라의 영가 부르기, ...

설교비평 대상자 선정! [53]

  • 2007-05-02
  • 조회 수 12715

저는 <기상> 편집장 님과 설교비평 3권 분량만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한권에 14명을 다루니까 앞으로 10명의 설교자를 더 다루어야 합니다. 누가 좋을까요? 일단 제 생각에 홍정길, 김삼환, 오정현, 옥한흠, 박은조, 강준민, 오스틴, 이렇게 7분 정도를 생각했습니다. 그 이외에 참신학고 젊은 설교자를 소개했으면 좋겠는데, 누가 좋을는지요. 위의 분들도 제다 다룰지 아닌지를 아직 확정된 건 아닙니다. 일단 설교집이나 교회 홈...

설교비평 대상자 선정! [53]

  • 2007-05-02
  • 조회 수 12626

저는 <기상> 편집장 님과 설교비평 3권 분량만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한권에 14명을 다루니까 앞으로 10명의 설교자를 더 다루어야 합니다. 누가 좋을까요? 일단 제 생각에 홍정길, 김삼환, 오정현, 옥한흠, 박은조, 강준민, 오스틴, 이렇게 7분 정도를 생각했습니다. 그 이외에 참신학고 젊은 설교자를 소개했으면 좋겠는데, 누가 좋을는지요. 위의 분들도 제다 다룰지 아닌지를 아직 확정된 건 아닙니다. 일단 설교집이나 교회 홈...

<그림이 있는 오병이어 이야기> 예약 주문! file [32]

  • 2010-03-30
  • 조회 수 12103

<그림이 있는 오병이어 이야기> 예약 주문받습니다. 책은 총 207쪽, 올 칼라, 신국판 형입니다. 도서주문 메뉴에도 신청 꼭지글을 올렸으니 보안 유지가 필요한 분들은 그곳을 이용해주세요. 1. 신청마감: 4월10일(500권 한정 출판) 2. 책값: 1만원(마감 이후에는 1만 5천원) 3. 택배비는 후불입니다.(받는 분이 부담) 4. 출판 예정일: 4월10일 5. 입금은행: 국민은행 638101-04-150635(정용섭 다비아책) 신청인은 아래의 ...

정보를 알려주세요.

  • 2010-04-13
  • 조회 수 11601

아래 분들은 다비아 후원자들이신데, 주소와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분명하지 않아서 <다비안>과 오늘 출간되는 <오병이어>를 보내지 못합니다. 이 글을 보는대로 저(정용섭)에게 연락을 주세요. 쪽지, 대글, 전화, 메일 등, 무엇으로든지요. 강문부 김계환 김만명(미국 주소를 알려주세요) 김윤자 김학규 마명규 배석훤 <오병이어> 주문자 중에서 닉네임이 '봄바람'인분은 이름과 전화번호가 없습니다. 알려주세요.

2009 다비아&샘터 여름연합수련회 세부계획 안내

  • 2009-08-07
  • 조회 수 11161

시간이 훌쩍~지나 DABIA & 샘터교회 여름연합수련회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이 입추(立秋)네요... 여름의 끝자락이 아쉽지 않은 수련회를 기대하며, 그날 뵙겠습니다^^ 1. 일시: 2009년 8월 21일(금) 20시 ~ 8월 23일(일) 2시 2. 장소: 충주 켄싱턴 호텔 3. 참가인원: 총 124명(8월 7일 현재) 4. 개인 준비물: 성경 및 찬송가, 세면도구, 개인 비상약, 편한 옷과 신발 일자 및 시...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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