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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2020년 7월이 시작되었다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전세계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금년 남은 6개월 동안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 이전과 다르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세상 창조주이시며 완성자인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신앙의 평상심을 잃지 말아야겠지요.
그런 평상심을 유지하려면 우리 영혼의 중심이 흔들리지 말아야합니다.
그 중심은 하나님에게 우리 삶의 무게를 두는 데서 옵니다.
이런 태도의 종교의식이 예배입니다. 다른 일들은 예배에 비하면 시시합니다. 다른 일이 무의미하다는 게 아니라
그 모든 일이 생명 충만해지려면 예배 영성이 바탕에 놓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행을 다니거나 밥을 먹더라도 우선 숨을 쉬어야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렇습니다. 예배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예배를 쉬지 않겠다."
2020년 7월 | 성서일과 | 설교제목 | 찬송 |
5일 성령강림후 5주 붉은색 「가」해 32주 | 창 24:34-38, 42-49 시 145:8-14 롬 7:15-25(전) *마 11:16-19, 25-30 | 쉼 |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1,2,4절) 국악49장 힘들어도 기뻐하고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1,2,4절) |
12일 성령강림후 6주 붉은색 「가」해 33주 | *창 25:19-34 시 119:105-112 롬 8:1-11 마 13:1-9, 18-23 | 에서와 야곱 이야기 | 17장 사랑의 하나님 국악49장 힘들어도 기뻐하고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
19일 성령강림후 7주 붉은색 「가」해 34주 | 창 28:10-19(전) 시 139:1-12, 23-24 *롬 8:12-25 마 13:24-30, 36-43 | 종의 영, 또는 양자의 영 | 11장 홀로 한 분 하나님께 국악36장 할렐루야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1,3,5절) |
26일 성령강림후 8주 붉은색 「가」해 35주 | 창 29:15-28 시 105:1-11, 45(후) 롬 8:26-39 *마 13:31-33, 44-52 | 하늘나라 | 21장 다 찬양하여라 국악36장 할렐루야 482장 참 즐거운 노래를(1,3절) |
*설교 제목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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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관
매월 예배 준비를 공유해 주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