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달았습니다~

조회 수 3433 추천 수 11 2006.02.20 01:12:39
그동안 다비아에 검색 기능이 없어서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서버이전하면서 검색창을 상단 메뉴에 추가하였습니다.

앞으로 다비아 이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레벨:5]오영숙

2006.02.20 15:59:58

목사님의 컴퓨터 실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자상하심과 친절하심에도...
다비아에 대한 사랑도...
^^;;

[레벨:20]신완식

2006.02.20 16:53:58

오영숙님!
이목사께서는 컴퓨터 뿐 아니라 노래, 피아노, 기타 연주에도 조예가 깊으신 분이랍니다. 물론 작사 작곡도 하고요.
신학교 1학년 때 기숙사에서 구역별 발표회가 있었는게 그 때 이목사께서 만든 창작 뮤지컬(콩트)이
대히트를 치며 1등을 하는 바람에 저희 구역 식구들은 눈물 속에 미역국만 실컷 먹었지요.
4학년 때 졸업식을 앞두고 이목사님과 음악에 조예가 있는 제 친구 몇이서 한 게 뭔지 아세요?
'졸업식 콘서트'랍니다. 신학교 대강당에서 7~8명의 졸업 예정자들이 벌였던 콘서트는 이마도
이문세나 조용필의 그것을 필적할 만한 것이었죠.
어릴적부터 남진 나훈아 조미미 이미자에게 영향을 깊이 받은 저는 그저 넋이 나간 채로 그
콘서트를 취재했답니다. 수준차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저는 친구 이목사님과 자취방에 둘러 앉아 그의 멋진 기타 솜씨에 맞추어 '사랑 타령'(^^)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벌써 20여 년도 더 지난 이야기군요.

이길용

2006.02.20 19:02:18

다 옛날 일이지요.. ㅡ.ㅡ;;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6.02.20 22:24:51

검색창이 상당히 효율적인 것 같소.
간혹 전화로 어떤 글을 찾는 회원들이 있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으니 말이오.
<칭의와 성화>를 검색했더니 많은 글들이 올라옵디다.
그런데 기계는 기계더군.
지성화, 활성화 까지 잡아내더군.
신완식 목사님이 옛날일을 알려주셨군요.
이길용 목사님을 내가 안 것은 1996년입니다.
교회 현풍교회 창립 10주년 마치고
한달간 유럽 여행갔다가
이찬규 목사님, 이길용 목사님,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루터 유적지를 며칠간 여행한 적이 있구요,
2000년에도 마부르크에서 몇번 보았죠.
그렇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왔어요.
신완식 목사님은 이 사이트를 통해서 후배라는 것만 알고,
아직 일면식도 없네요.
만나볼 날이 오겠지요.
이길용 목사님의 기타 솜씨는 나도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는데,
작곡까지, 콘서트까지, 이건 몰랐군요.
딴따라 쪽으로 나가도 뭔가 한 가닥 했을지 모르겠군요.
이제 늦었나?
나는 오늘 전주에 가서 기장 목사님에게 강의하고 돌아왔습니다.
먼 길이었죠.
하양에서 택시타고 동대구에 가서, 고속뻐스로
팔팔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을 거쳐 전주에 도착,
마중 나온 목사님의 승합차를 타고 신광교회에 가서 ....
새벽 6시10문에 출발해서 밤 9시가 다 되어 돌아왔습니다.
동대구에서 화원 톨게이트까지가 왕복 모두 밀리네요.
약간 피곤하지만 재미없는 조직신학을 공부하겠다는 그분들의 열의때문에
기분은 좋습니다.
얼마나 도움이 됐을는지는 모르겠구요.
서버 이름도 좋네요.
도메인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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