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 9월호 발송!

조회 수 3258 추천 수 0 2007.09.04 11:42:30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58쪽의 <다비안> 9월호를
오늘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이번 주 안으로 도착할 것 같습니다.
새롭게 신청하신 분들이 있는데,
혹시 배달 사고가 나면 연락 주세요.


다비안  2007년 9월 통권 64호          
발행처: 대구성서아카데미 • 발행일: 2007년 9월1일
발행인: 정용섭 • 전화 053-856-5079, 011-9577-1227  
홈페이지 http://dabia.net • E메일 freude103801@hanmail.net

*바르트의 신학묵상┃ 마리아 찬가 -(2)
*구미정의 생태묵상┃ 박하사탕과 보름달 -(5)
*지성수의 없이 계신이┃ 현실에 뿌리박은 믿음이 그립다. -(8)
*이길용의 미디오피아┃ 조로아스터교의 흔적들 -(11)
*신완식의 런던이야기┃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자. -(16)
*오세용의 좋은 316┃ 과부의 두렙돈 기사는 헌금강조용인가? -(19)
*이병권의 가벼운 과학이야기┃ 이런, 식물만도 못한... -(22)
*<사랑채>에서┃ 함부로 살았던 날들, 김동현 -(27)
*<사랑채>에서┃ 심야에 찾아온 불청객, 이명식 -(30)
*정용섭의 말씀묵상┃ 민중과 예수 -(31)
*정용섭의 설교┃ 그리스도를 통한 만물의 화해 -(36)
*정용섭의 설교비평┃ 존재론적 변화에 대한 물음, 이민재 목사 -(41)
*정용섭의 신학단상┃ 기독교윤리는 가능한가? -(57)

이번 여름은 늦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군요. 더위도 더위지만 오늘 한국교회가 놓인 답답한 형편으로 인해서 더위지수가 높은 게 아닐는지요.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삭발이나 반핵 반김정일 시위집회, 이랜드와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이 겹치면서 지난 수년이래로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크게 지탄받는 집단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로 앞으로 10년을 지낸다면 결과가 어찌될는지, 답답합니다.
그러나 절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교회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중요하니까요. 교회의 체면이 아니라 복음이 확장되면 되니까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니까요.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 스스로 열어 가시니까요. 다비안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이.  정용섭.

[레벨:4]봄볕

2007.09.04 17:57:20

혹시나 해서 글 올립니다. 제 주소로 계속 다비안 오는거 아니죠?
^^ 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다비안은 내년에서야 받아들수 있겠네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09.04 19:25:58

정대진 군 대신 다른 친구가 받아보도록 조치했나 싶어서
일단 계속 보냈네.
일단 다음 달부터 끊고,
내년에 돌아오면 보내겠네.
수고.
profile

[레벨:23]김영진

2007.09.05 17:40:17

9월호도 잘 받았습니다...^^
비 내리는 가운데 아이들 기다리면서 차 안에서 몇 꼭지 읽었습니다..
모니터보다는 손에 들고 읽는 맛이 더 좋군요...
고맙습니다.

[레벨:3]jinaa

2007.09.05 23:16:43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진아엄마 강연경입니다.
저도 다비안을 받아 보고 싶어서요..
강원도 춘천시 후평3동 현대3차아파트 303동 101호 입니다.
회비도 내는것 같았는데 다비안 받으려면^^ 회비도 내고 회원가입도 하려구요.
목사님 건강하세요.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09.05 23:45:09

김영진 목사님,
<다비안>이 벌써 도착했어요?
와, 빠르네요.
조금 이상한데요?
화요일에 부쳤는데, 수요일에 받다니?????
앞으로 <다비안>이 표지도 따로 하면서
멋지게 나올 날이 있을 겁니다.
그때는 김 목사님의 사진이 많이 필요하겠군요.

진아 님,
알았습니다.
아카데미 소개 메뉴로 들어가면
아랫 부분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 내일이라도
8,9월호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위의 주소로 하면 되지요?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주의 은총이.

[레벨:0]모닝커피

2007.09.12 05:51:22

목사님 ! 안녕하세요. 뉴욕의 이수영 입니다.
노회에 다녀 왔습니다.
사도신경조차도, 경박한 띄우기를 위해 마음대로 무시하는 세태속에서
2000년 교회의 전통을 생각하며 떼는 떡과 잔은
강팍하기 그지없는 이 종에게도 새로운 감격이었습니다.
우리 와이프를 감동시킨 말씀, 믿음조차도 상대적일 수 밖에 없다는,
그 너머 예수그리스도의 신비로운 자존 , 그것만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참예한 성찬이었습니다.

교회도 아닌, 수양관에서 가진 노회 개회 예배의 성찬식이었지만 ,
목사님의 말씀속에 녹아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실존의 신비를 생각하며 참여한 성찬은 특별했습니다.
이 댓글을 쓰는 순간 그 느낌이 살아나 체신머리 없이 눈물이 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않아 뉴욕의 잔디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었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들 메마른 가슴에도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시기를..........
모닝 커피가 아니라 이브닝 커피를 마시며 기도합니다.

인사드리자, 금방 보내주신 답장 감사했습니다.
모든 다비아 회원님들께도 인사드립니다. 샬롬.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09.12 10:06:58

이 목사님,
반갑습니다.
감격스러운 성찬식이었군요.
저도 매일의 삶에 그런 감격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바라기만 하지 실제로는 뒤뚱거릴 때가 많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함께 향 좋은 커피를 마시십시다.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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