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프, 인문학적 성서읽기(6월)

조회 수 3610 추천 수 0 2007.06.25 15:52:49
서울오프, 인문학적 성서읽기 6월 모임을
다시한번 더 아래와 같이 알립니다.

일시: 6월28일 저녁 7시-9시
장소: 수유리성결교회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5번출구로 나오면
        눈앞에 교회당 빌딩이 보입니다.
        아마 1층은 기업(?)은행일 겁니다.
        왼편의 출입구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14층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제목: 아브라함의 후처이야기(창 25:1-6)
참가비: 4월-12월까지 전체 9회 수강료가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입니다.
준비물: 강의안과 파일은 서울오프 운영위에서 준비하며,
        참가자들은 필기구만 준비하면 됩니다.
특기사항
1) 5시까지 오시는 분은 저녁 식사를 대접합니다.
    제가 설교비평집 인세를 받으면 한번 밥을 산다고 한 약속입니다.
    일단 빌딩 로비나 지하 3층 까페로 모여주세요.
2) 순서 중에 피아노 소품 연주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 외 1곡

[레벨:30]비틀

2007.06.25 16:30:38

제가 산 넘고 물 건너
물어서 물어서 찾아간 5월 모임에서는
입을 싹 씻으시고는

제가 떠나오자 말자
밥도 사시고 연주회까지.....

이 억울한 심정(순도 99.999%) 알아주기나 하실는지?

아브라함의 후처이야기로
달래보렵니다.

목사님 수고하세요.

[레벨:0]求道者

2007.06.25 17:37:52

ㅎㅎ...비틀 선생님의 억울하신 마음에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근데~ 받으신 인세가 많으신가봐요.
밥도 사주시고 피아니스트까지 초청해서 연주도 듣게 해주시니...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리고 엄청 기대되는군요.^^*
profile

[레벨:29]캔디

2007.06.25 20:11:48

목사님!
그날 박영선목사님과 테니스 깨임 하시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응원갈까 하는데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06.25 21:06:03

아이구, 비틀 선생님,
어쩌지요?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핑개낌에 다시 나오세요.

캔디 님,
테니스 시합을 기억하고 계시네요.
예, 목요일 오전에는 남포교회 교역자들과 테니스 시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나는 서울에 있는 친구 목사 세 명을 데리고 갑니다.
이쪽 4명에다가, 아마 그쪽도 4명이겠지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속뻐스 터미널 부근의 실내 테니스장이 예약되어 있답니다.
지난 주중에 박영선 목사님과 통화를 했는데,
저희 쪽에서 준비할 거 없나요, 하고 물었더니
전의만 불태우고 오라시네요.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제가 테니스를 자주 못쳤습니다.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네요.
그래도 시합을 앞두고 몸과 마음을 조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모래 오전에 피크 컨디션을 만들어보려구요.
비싼 밥 먹고 '기쁨조' 노릇할 수는 없지요.
강신태 서울오프 팀장님은 어느 쪽을 응원할지 곤란하겠군요.
남포교회에 나가시잖아요.
지난 주일에 교회가 갔다나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테니스장에 온다고 했다네요.
강신태 사장도 시간이 나면 온다고 했는데, 모르지요.
캔디 님과 더불어 몇몇 분들이 응원을 오시려면
내가 내일이라도 이곳에 테니스장 전화번호를 올릴 테니
잘 찾아서 오세요.
승리의 그날을 향해, 아자!!!!

지금 금방 장소를 알아보았습니다.
큰 그림으로 강남 고속뻐스 터미널 부근이구요,
조금 작은 그림으로는 뉴코아 아울렛 백화점 가까이 있는
잠언스포츠파크라고 하네요.
전화 533-7508

[레벨:3]포스(강신태)

2007.06.26 08:43:34

24일 주일예배에서 만난 형제는 나이스윤님 이십니다. 꼭 참석 하신다고 했으니, 목사님 응원 할 겁니다. 저는 아직은 목요일 시간이 열려 있는 상태이기는 한데, 참석여부는 예측을 못 하겠습니다. 만약 참석이 가능하다면 목사님 응원 합니다. 물론 참석을 못 하면 더 더욱 응원 보냅니다. 박목사님 대단한 실력이신 것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으니, [단딘히] 마음 잡고.. 경기에 임 하소서.

[레벨:0]求道者

2007.06.26 17:02:48

목사님!
"승부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즐겁게 경기에 임해 주세요."
라고 썼다가는 줌마부대 몽둥이에 살아남지 못할 것 같아서
수정합니다.
"꼭 이겨 주세요!"

그동안 너무 바쁘셔서 충분한 준비를 못하신 것 같기에
영 마음이 거시기 하네요.
저는 그 날 제가 하는 일로 시간이 여의치 못하여 응원단에
참여는 못하지만, 틈틈히 그 쪽을 향해 묵상(?)을 하거나
박수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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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가을소풍

2007.06.27 03:06:05

재밌는 판이 벌어졌으니 저도 열일 제쳐두고 갈랍니다.
구경꺼리 놓치면 한이 되는 체질이라....

구도자 누님을 위해서
원하신다면 제가 특별히 휴대폰으로 현장 중계 해 드리죠.
물론 발신은 구도자님이 하신다는 조건으로.

그리고 목사님, 경기장 이름이 잠언이 아니구 잠원입니다.
ㅋㅋ... 누가 목사님 아니랄까봐....

(잠원스포츠파크 => 이명박 전 서울시장때문에 논란이 있었던 바로 그 테니스장이라네요.
비 와도 까딱 없는 실내 경기장이니 마구마구 응원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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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수우

2007.06.27 06:42:31

목사님
줌마들은 세명 갑니다.
진달래, 캔디, 그리고 저 .....
베드로 , 안드레 , 야고보 같은 수제자만 갑니다.
나머지 비리 비리 한 제자 줌마들 은 못 갑니다.
히힛 ~~~~~~구도자 님 한테 얻어 터져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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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07.06.27 09:21:12

클레이(흙) 코트에서만 테니스를 하던 촌놈이
서울의 캠미컬 코트에서 뛰려면 실수를 많이 하기 마련인데,
다행히 응원을 와 주신다니 용기가 나네요.
좀마들은 아무데나 앉을 수 있도록 바지를 입고 오세요.
출전준비 끝!!

[레벨:7]breeze

2007.06.27 09:28:46

양 팀 모두에게 즐겁고 보람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열띤 현장을 잘 포착하여 나중에 사진 올려주는 것 잊지 말구요.
아자, 아자, 아자!!!

[레벨:1]똑소리

2007.06.27 09:29:28

목사님!
출전 하루 전이군요.
체중조절, 컨디션 조절은 이미 다 끝났겠지요?
좋은 교제가 되겠군요.
이왕이면 시원하게 이기시길...
그럴리없겠지만
혹시 지면 나중에 흙에서 한 판 다시 붙자고 하십시요.
승부에 집착하다 괜히 부상당하지 마시고
그저 재미있게 놀다 오십시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치어 업!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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