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을 다녀와서!

조회 수 3718 추천 수 0 2007.07.19 14:51:21
오늘 점심 먹고 경산시청을 다녀왔습니다.
<다비아> 출판사 신고하러요.
아무래도 다비아에서 출판사를 시작해야겠군요.
물론 이전에도 다비아 이름으로
몇 권의 책이 나왔습니다만
그것은 대략 동호회지 정도의 개념으로 나온 거에요.
이제는 정식으로 등록하고 책을 만드는 겁니다.
책 종류에 따라서 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비안들에게만 한정 판매할 수도 있구요.
일단 신고서에는 <대구성서아카데미 "다비아">라고 했습니다.
대구성서아카데미와 다비아 둘 중에 하나를 골라 쓰려구요.
이전에 나온 책은 모두 대구성서아카데미 이름이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다리품을 팔면서 시청까지 다녀오게 된 동기는
어제 이길용 박사를 만났을 때 얻은 정보에서 나왔습니다.
요즘은 인쇄를 소량으로도 한다네요.
그리고 가격도 저럼하구요.
한쪽에 10원으로 만들 수 있다는군요.
예컨대 300쪽의 책을 만드는데 권당 3000원이 든다는 거지요.
거기에다가 표지 등을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4천원이면 만들 수 있지요.
다비안들을 위해서 200권만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팜프렛 <다비안>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까 합니다.
현재 A5 32쪽으로 나오는데,
60쪽 정도로 만들면 600원으로 세련된 팜프렛을 만들 수 있겠군요.
이 박사가 인터넷 즐거찾기에 넣어준 인쇄소에 자세한 안내가 나오네요.
책으로 만들 내용은 다비아에 제법 쌓여 있습니다.
일단 신완식 목사님의 컬럼집을 만들어야하구요,
제 설교특강 모음집 <설교가 뭐꼬!:>도 있지요.
<설교자를 위한 조직신학 강해>도 원고가 거의 준비된 상태입니다.
판넨베르크이 소잭착 <기독교 영성>도 번역을 끝내놓았는데,
아직 출판을 못했어요.
사도행전강해도 이 사이트에 숨어 있습니다.
아마 다른 감컴니스트들의 글도 쌓여가고 있으니까
일년에 몇권은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첫번째로는 신완식의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입니다.
조금 더 구체화되면 미리 신청을 받아서 출판하겠습니다.
신완식 목사님의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시장성은 부족하기 때문에
다비안들의 호응에 따라서 출판 권수를 결정해야하니까요.
이런 일은 잔손이 많이 필요한데,
최선으로 간소화해서 처리해야지요.
기본 자금도 크게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량출판이 가능하니까요.
제가 기독교서회에서 받은 인세를 펀드로 해서 진도 나가야지요.

어제 다비아를 방문한 강신태 서울오프 반장(?) 님으로부터도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받았습니다.
물론 이길용 박사와도 서로 이야기를 나눈 겁니다.
강 반장의 회사에 새로 개발한 인터넷 서버가 있다나봐요.
기술적인 건 제가 잘 모르구요.
그 개념만 알아들었습니다.
인터넷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다네요.
단순한 중계가 아니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예컨대 제가 서울오프 수유리교회당에서 강여하는 바로 그 시간에
다비안들께서 컴퓨터에 앉아 그걸 그대로 화상으로 들을 수 있다네요.
다른 칼럼니스트들의 강연도 여기에 담을 수 있지요.
기획이 잘 되면 일년에 몇차례 씩 다른 강사들도 모셔다가
여름학교, 겨울학교, 설교학교 등을 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걸 진행하려면 기본적으로 많은 설비가 필요한데
이걸 강 반장 회사에서 준비해 놓은 거지요.

너무 앞서 나가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화상 문제가 해결된다면
샘터교회 예배를 나눌 수도 있을 겁니다.
사이버 교회 비슷하게 될 수도 있지요.
물론 사이버 교회의 개념도 천차만별이고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교회의 본질을
어떻게 담아내는가 하는 신학적인 문제가 남아있지만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교회공동체의 출현이라는
전환점이 온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아직 시기상조라고 한다면
설교만이라도 그렇게 할 수도 있겠군요.
현재 기독교 티브이는 자본력를 가진 대형교회가
독점하고 있는 탓에 우리가 가까이 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인터넷은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일종의 교회 민주화에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겠군요.
인터넷은 21세기의 금속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신학적 컨텐츠는 물론이지만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덕분으로 역사의 동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이제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그런 변혁의 물길을 탔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개교회가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상태에 머물렀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요.
말이 많았습니다.
이제 후반기에 책 두 세권과
몇몇 특강 생중계는 시작될 겁니다.
서두르지 말고,
그러나 머뭇거리지도 말고,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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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바우로

2007.07.19 14:57:05

정선생님, 출판사를 시작하신다니 축하합니다. 출판관련정보는 편집자 커뮤니티 북에디터(www.bookeditor.org)에서 많이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한국기독교출판편집인회(www.kcpa.or.kr)에 회원출판사로 가입하는 것도 출판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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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이길용

2007.07.19 17:51:05

어제 결국 제 성지순례는 엄청난 바람넣기에 성공을 이룬 셈이군요~
다행히 최근 제가 하고 있는 일과 겹치는 것들이 많아서
조금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포스님의 제안에 따라
앞으로 다비아의 모습이 좀더 포월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여하튼 몇번, 아니 좀더 자주 만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포스님의 화상 메신저를 통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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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이길용

2007.07.19 17:55:14

그리고 포스님의 IT인프라를 잘 활용하면
다비아 운동의 전국화 내지는 글로벌화가 가능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질의 강의를 좀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죠.

일종의 사이버아카데미라 볼 수 있는데
포스님이 구비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상당한 기술력이더군요.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을 수도 있고
직접 화상 혹은 채팅으로 질의와 대답을 주고받을 수 있구요.
또한 교육에 필요한 자료들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고
아울러 화이트보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원격으로도 라이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오프와 온의 결합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이지요.
서울오프 강연이 곧바로 전국으로 생중계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초고속 인터넷이 들어와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다비아의 강의와 강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테스트를 거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려요~



[레벨:20]신완식

2007.07.19 18:07:14

<도서출판 대구성서아카데미>와 <도서출판 다비아>를 여러 번 되내어 보니
제 개인적으로는 <도서출판 다비아> 쪽이 부르기도 편하고 기억하기도 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영어로나 독일어로 표기할 때도 Dabia로 일원화 할 수 있겠고요.

이전에 지목사님께서 개명 작업을 공론화 하신 것도 다 이런 걸 염두에 두신 게로군요.
지목사님은 역시 멀리 내다 보실 줄 아는 분이십니다~~~.

가까이 있다면 뭐라도 도와 드릴 수 있으련만......
아무쪼록 무궁한 발전 있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런던에서도 슬슬 시작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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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8]정성훈

2007.07.19 20:47:11

기대기대 너무너무 됩니다...

[레벨:0]sydney

2007.07.19 21:46:51

저는 다비아 사이비(버) 교회를 위하여 집중적으로 기도 하겟습니다.
그래야 영국에 귀양 간 신 목사님 시드니에 귀양 온 저 같은 사람도 참여할수 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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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이길용

2007.07.19 22:11:08

지목사님 혹시 호주에서도 초고속인터넷이 되는지요? 안그래도 그 문제때문에 포스님께 여쭈어봤더니
ADSL급 정도만되어도 어느 정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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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seyoh

2007.07.19 22:58:30

다비아 출판사 축하드립니다.
정말 독자들 입맛 생각지 않는, 그래서 정말 할 소리를 하는 출판사가 적어도 이 나라에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다 ㅂ 이야" 이름 그대로 신앙에 옳은 '답'을 제시하는 출판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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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수우

2007.07.20 05:50:37

저는 수필집 출판 하려고 3년째 작품을 쓰고 있는 중 입니다,
현재 17편 원고지 15매정도를 써서 모았습니다,
앞으로 20편은 더 써야 합니다,
300페이지 이상을 사진 첨부해서 출판할 계획 입니다.
수필집도 다비아 출판사에서 할수 있을련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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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수우

2007.07.20 05:55:22

포스 강신태 님이 무언가를 해 낼줄 저는 이미 기대 하고 있었습니다,
오통통한 몸매가 이길용 목사님 하고 나하고 셋이 찐빵 동호회 를 만들면 어울릴것 같드군요.
찐빵 분위기 사람들은 뭔가를 해 냅니다.
말없이 빙그레 미소를 띤 얼굴에서 굉장한 저력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말했습니다.

" 그대는 분명 무언가를 다비아에서 보여줄것을 나는 믿고 있답니다,"

[레벨:0]sydney

2007.07.20 08:27:29

이 박사님! 호주를 우숩게 보시는구만. ADSL이 되구 말구요.
오 목사님 댓글 읽다가 든 새로운 이이디어!
'답이야 사이비(버) 교회'
어째 뜰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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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이길용

2007.07.20 08:52:45

호주를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 독일 유학 중 끔찍한 인터넷 환경을 경험해서 그렇답니다~

[레벨:3]포스(강신태)

2007.07.20 10:11:56

수우님 너무 과찬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부분들을 지혜롭게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레벨:1]걸주

2007.07.20 11:06:59

다비아가 출판을 시작한다고요...축하합니다...요즘은 북스가 많은데...다비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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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순둥이

2007.07.20 11:35:41

다비아북스 필 이 팍!팍! 오네요.... 시대적인 이름 같네요...
안그러면 도서출판 . . . 성서아카데미 ... 학술적이고 더욱 많은 계층에 공감이 갈수 있는 듯 하네요..
대구 라는 말이 좀 지역적인 분위기가 묻어 나기에 이부분을 좀 <땡 땡 땡 성서 아카데미 라든지>
많은 계층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수 있는 이름이 어떨 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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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07.07.20 12:38:28

출판사 이름은 조금더 생각해봐야겠군요.
그냥 '다비아'도 괜찮나요?
도서출판 다비아가 나은가요?
북스라는 이름도 붙이는군요.

[레벨:3]첫걸음

2007.07.20 12:59:52

아! 얼마나 기다렸던 소식인가!! 실시간 중계!!!!!!! 지금 전 가슴이 벅차서 자판을 두들기는 손이 가늘게 떨리고있습니다.

[레벨:2]솔나무

2007.07.20 14:11:02

너무 너무 기쁜소식입니다.
드디어 '다비아'가 큰일을 내는 군요. 많은 기대...
서로의 장점들을 모아서 한국을 넘어 세계에 건강한 신앙을 날려 보낼 그날까지...박수를...
제가 다비아의 회원으로 움직이면서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저를 보고 '이단공부'를 한다는 소문을...
하하하...
다비아가 활성화 되어서 행복한 성도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역할에 목사님들과 우리 포스님의 만남이 엄청중요하군요.
다비아 홧팅!....

profile

[레벨:14]순둥이

2007.07.20 14:23:48

목사님! 도서출판 다비아나 ...
다비아 북스가 부르기도 쉽고 출판사라는 이미지가 새겨 지는 듯 하네요...
여러 목사님들이 잘 알아서 하시 겠죠^^*
그리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 쌍방향 소통이라 많이 기대 되네요...
저 역시 다비아가 널리 퍼져서 올바른 신앙을 전하는 하나님의 큰 도구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profile

[레벨:19]愚農

2007.07.20 17:31:26

이길용박사님이 다비아성지에 가셔서 큰일을 내셨네요
출판과 사이버교회
기도하겠습니다

[레벨:20]신완식

2007.07.20 19:00:55

다비아 북스!
그거 좋네요.
저는 영어를 잘 안 써서 미처 그런 생각을 못했어요.
그러고보니 오세용 목사님의 책을 낸 출판사가 <드림북>이군요.
<다비아 북>과 <다비아 북스>
북스가 발음하기 더 편하네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07.20 21:08:17

덕송 님,
지난 17일 화요일 샘터교회 소풍가는 날
가능하면 한번 뵐려고 포항에서 전화를 드렸는데,
받지 않으시더군요.
다음 기회가 오겠지요.
방학을 잘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레벨:3]배성민

2007.07.20 22:57:07

출판사 등록 축하드립니다. 좋은 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레벨:1]소음공명

2007.07.21 00:15:53

출판사 등록을 축하드립니다.

[레벨:16]정병선

2007.07.21 13:26:23

맘껏 원하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출판사 정말 ~정말~ 기대됩니다.
다비아의 일취월장 성장세가 요즘 증권 시장의 성장세보다 더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잠재되었던 에너지가
한국교회를 위해 제대로된 새로운 운동의 폭발력으로 꽝~~ 꽝~~
한국교회를 뒤집을 것 같네요. 자꾸만 ................
profile

[레벨:19]愚農

2007.07.22 20:45:14

17일은 휴일이라 제가 집에 있었는 날이군요
집에 있는 날은 전화기와 제가 떨어져 있는 날이라 귀한 기회를 놓쳤네요
다음 기회를 위하여 집에 있는 시간에도 전화기를 끼고 살 계획입니다

[레벨:6]노큐

2007.07.23 15:50:40

시간내기가 쉽지않은 저이기에 온라인 환경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지역교회에 갇혀있기에는 너무나 ...
열심히 참여하고 후원이 필요하면 물질적으로도 열심히 동참하고자 합니다. 화이팅

[레벨:2]나그네1

2007.07.24 17:29:50

목사님 혹시 저렴하게 인쇄할 수 있다는 출판사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개인적으로 인쇄할 것이 있어서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7.07.24 20:23:26

나그네 님,
http://www.booktory.com 입니다.
이길용 박사에게 얻었습니다.

[레벨:2]나그네1

2007.07.24 19:40: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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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다비아 오프 모임을 가질까 합니다. 춘천에서(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열리는 <2007 성서한국대회>에서 제가 한꼭지를 맡았거든요. 25일(수요일) 오후 3시-5시입니다. 저녁은 아무래도 그 모임을 함께 맡은 교회개혁연대 박득훈 목사님 및 몇몇 간사들과 함께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춘천 다비안들과는 8시쯤 만나면 어떨가 생각합니다. 나오실 수 있는 분들은 여기에 대글을 주시구요. 어디서 만나는 게 좋...

기독교사상 정기구독 신청 마감! [7]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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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주간 동안 진행된 <기상> 50주년 기념 정기구독자 신청을 마감합니다. 아래와 같은 분들이 다비아 대글, 쪽지, 이메일로 신청하셨습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 착오가 있을지 모르니 확인 바랍니다. 아마 기상 측에서 개별로 연락이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존에 정기구독하다가 이번 이벤트로 돌린 몇몇 분들은 담당자와 전화 통화할 때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연 구독료는 6만5천원(1만원 특별할인 가격)이랍니다. 20(이...

다비아 대구오프 조직신학공부 모임! [7]

  •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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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월요일에 모이는 대구오프 조직신학공부가 이번 달에도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일시: 2007년 7월16일(월) 저녁 8시 장소: 대구성서아카데미 모임방 경산시 진량읍 북리 '우림아파트'(또는 '우림필유') 104동901호, 홈피 초기화면 오른쪽 '샘터교회' 꼭지를 누른 다음, 다시 '찾아오는 방법'을 누르면 약도가 나옵니다. 준비물: <조직신학해설> 강의안 강의안이 없는 분들은 당일 1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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