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 공모!!!!

조회 수 3402 추천 수 3 2006.01.07 00:42:32
지금까지 쓴 <설교비평>을 모아
책으로 내려고 합니다.
요즘은 책 제목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독자들의 눈에 확 들어오면서도
책 내용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제목이 생각나거들랑
연락을 주세요.
선택된 분에게는 후히(?) 사례합니다.

제가 일단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당신, 설교자 맞아?
- 선동과 설교 사이에서
- 설교를 말한다
- 살리는 설교와 죽이는 설교

[레벨:1]김성용

2006.01.07 01:02:25

이런 공모에 당선된 적이 없지만 생각이 나서 그냥 적어봅니다.
'나는 참 설교를 듣고 싶다!'
'진리 편에 서려는 설교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날까지'

이길용

2006.01.07 14:31:42

"설교유감!"

어떻습니까?

[레벨:1]정세웅

2006.01.07 15:24:38

"아쉬운 설교 이야기"
어떤지요?

정정희

2006.01.07 15:43:34

" 한국대형교회 설교 나는 이렇게 비평한다"
이런식으로 많은독자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킬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분(프로 카피라이터) 들하고도 의논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레벨:6]유희탁

2006.01.07 17:51:37

설교 살리기!
하나님 앞에선 설교!
본질 찾기 설교 찾기!
설교를 찾아서...

제목을 찾는 일도 쉽지는 않군요..

[레벨:1]똑소리

2006.01.07 18:03:36

"설교 둘러엎기" "설교해부-조직신학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몰락하는 강단" "설교, 선포인가 주장인가!"
"설교 삐딱하게 보기" "그게 설교라구" "한 조직신학자의 눈으로 본 한국개신교 강단"
"설교(說敎)인가, 설교(暬敎)인가" "설교 뒤집어보기" "설교,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profile

[레벨:23]김영진

2006.01.08 01:23:45

자극적인 제목이 유행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표지 색깔도 중요합니다... 제목만큼이나요...

[레벨:7]우익지

2006.01.08 03:21:33

좀 자극적이기 위해서는
"설교 벗기기"
"발가벗은 설교"

조금 진지하려면
"설교 뚫어 보기"
"가짜 설교 진짜 설교"

좀 비평적이기 위해서는
"유행하는 설교의 비밀"
"큰 교회 하려면 이런 설교를 해라" - 부제 "하나님 없는 설교"

더 비판적으로는
"설교 - 누워서 떡 먹기"
"그걸, 설교라고 합니까?"
"대중을 위한 설교는 실체"


[레벨:1]곽순옥

2006.01.08 10:05:44

목사님 설교비평이 모아져 책으로 나옴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귀한책 진리를 찾아가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책제목을 "설교의 가운데서......" " 설교, 설교, 설교" " 설교, 너를 바라본다!" 라는 제목을
생각해 봅니다.

[레벨:1]소음공명/박삼종

2006.01.08 21:23:31

"설교,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레벨:0]조기성

2006.01.09 07:28:21

목사님!!
잘 하셨습니다.
그 책이 한국교회 설교에 대한 많은 질문과 도전을 던지고
그래서 건강한 토론이 활발히 일어났으면 하네요.

책 이름은 그 시대의 분위기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패러디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 정도야...

"설교를 헤아리는 지식(Knowing The Preaching)"

제목이 너무 과격해도 읽어야 할 많은 이들을 잃을 수 있고
제목이 너무 단순해도 호기심을 자극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헤아리다'라는 말이 조금 약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consider'라는 의미와 함께 'weigh'라는 뜻이 있는데요.
저는 특별히 'weigh'라는 뜻이 너무 마음에 끌리네요.
'설교의 무게를 달다, 설교를 저울에 달다...설교를 시험해 보다'라는 뜻으로
'헤아리다'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목사님의 설교비평 과정의 수고로움이 '헤아리다'라는 말에 잘 녹아있고
그 비평을 통해 평신도들이 '설교를 헤아리는 지식'을 조금더 갖추었으면 하는 뜻으로
'설교를 헤아리는 지식' 어떠신가요???????

영어의 원제는 'Knowing The Preaching'인데
'Know'라는 뜻에는 'distinguish'라는 의미로
구별할 줄 알다. 식별하다'라는 뜻이 있구요.

아무쪼록 좋은 책이 빨리 나오길 빌면서
목사님 새해에도 건필하십시오!!

[레벨:1]최종운

2006.01.13 09:03:05

자극이 강하게 해야만 되는 이 시대를 마약중독 같이 느껴지면서 저도 동참해 봅니다.

또 설교하고 있네?

설교의 줄기세포 검증하기

설교의 홍수에서 발견한 설교

說敎인가? 殺敎인가?

헷갈리기만 하는 설교에서 중심잡기.

목사자신도 모르고 하는 설교이야기

약장사 설교 알아보기

난장판 설교 철학적 설교 비교하기

설교에서 뼈와 살을 발라내기

뼈와 살을 발라내는 설교비평
profile

[레벨:4]이상훈

2006.01.13 15:56:10

1. 욕먹기를 각오하고 쓴 '설교비평'
2. 설교 속에 말씀이 없다면..
3. 바른 설교를 위한 설교비평
4. 교회의 크기와 설교의 수준이 비례할까?
5. 은혜받은 설교라구요?

[레벨:3]이진무

2006.01.14 17:39:28

1. 설교후 토론 좀 해 봅시다.
2. 어설픈 설교 듣기만 해야 되나?
3. 주입식 설교에서 해방되자.
profile

[레벨:4]이상훈

2006.01.16 03:20:12

" 누구를 위한 설교, 무엇을 위한 설교인가?'
- 정용섭 목사의 설교비평모음집 -
문득, 이런 제목이 떠올라서 후다닥 올려봅니다..

[레벨:7]강석훈

2006.01.16 11:40:02

설교 댓글 ^^

[레벨:3]구미정

2006.01.26 13:21:18

<죽이는 설교>
<죽어야 사는 설교>
<설교는 없다>(한동안 불었던 '~없다' 바람에 이어)
<설교 비평, 멀지만 가야할 길>('기상'에 나온 그대로)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레벨:0]강현수

2006.01.27 11:33:20

[설교비평, 멀지만 가야할 길] 한표입니다.

[레벨:1]박한서

2006.01.28 02:37:30

기독교사상을 통하여 접하다가 이제야 인사 꾸벅 *^^*
제게 참 많은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책이 더 많은 목회자들에게 읽혀지길 소망하며~
[좋은 설교]
[설교 그 중심으로---]

[레벨:0]허국영

2006.01.28 03:23:59

[한국의 설교 현장: 하나님 말씀 먼저인가? 목사생각 먼저인가?]

[레벨:1]황성훈

2006.01.28 11:42:37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말로 선포해야 하는 설교자의 딜레마를 생각해 보면서
개인적으로 이런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말씀과 말씀 사이에서]

미선이

2006.01.28 20:19:33

설교를 설교한다! or 설교를 설교하마!
설교에 대해 설교하마! or 설교에 대해 설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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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말씀과 삶&gt; 발행, 발송!

  • 2006-02-07
  • 조회 수 3077

<말씀과 삶> 2006년 2월호, 통권 45호가 2월1일자로 발행되어 6일(월)에 발송되었습니다. 아마 내일이나 모래쯤 도착하겠지요. 혹시 사무 착오로 받아야 할 분들에게 도착되지 않으면 연락을 주세요. 내용은 아래와 같고, 그 밑은 첫 쪽에 실린 인사의 말씀입니다. 이번 호에는 특별히 신완식 목사님의 <런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바르트의 신학묵상-죽음·····················································(2) *이신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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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년 겨울 대구성서 아카데미의 <고전읽기>가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06년 2월13일-15일(월-수),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대구성서 아카데미 모임방(하양) 도서: 블레즈 파스칼, 서원모 옮김, 팡세, 크리스찬 사이제스트, 1992년 발행 참조: 참석할 분들은 각자가 <팡세> 책을 준비하고, T.S. 엘리어트가 쓴 "해제" 부분(7-19쪽)을 집에서 읽어올 것. 참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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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일시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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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밤, 혹은 오늘 이른 새벽부터 오늘 오전까지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 되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렸군요. 이 서버는 유료가 아니기 때문에 간혹 이런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 사이트가 좀 발전하면 유료 서버로 자리를 옮길 생각입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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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 공모!!!! [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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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말씀과 삶&gt; 2006년 1월호 발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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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호 <말씀과 삶>이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받고 발행되었습니다. 봉투작업을 하신 샘터교우들께 감사드리고, 글을 주신 분들에게도 역시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에 우체국에서 발송했으니까 3일 후면 도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제 사무착오로 받지 못하셨으면 연락 주세요. 차례 밑의 글은 첫 쪽에 실린 인사말씀입니다. *판넨베르크 설교-삶의 차안과 피안 ············································ (2)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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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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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모시는 좋은 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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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모시는 좋은 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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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상, 200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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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필진 소개~ [4]

  • 2005-12-29
  • 조회 수 3359

종종 다비아에 들려서 푸근한 글을 풀어주시는 런던의 신완식 목사님께서 새로운 다비아의 필진으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대략 1주일에 한번 정도씩 영국교회와 신학, 그리고 신목사님의 삶 이야기가 글로써 전달되리라 기대합니다. 많은 응원과 후원을 기대합니다~ 지금은 일단 "런던 이야기"라는 가명으로 시작합니다. 정식 명칭은 신목사님께서 멋지게 만들어 주겠죠?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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