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주현후 6주, 2023.2.12

조회 수 1640 추천 수 0 2023.02.10 15:59:09

오늘 이른 아침까지 비와 눈이 오락가락하더군요.

어젯밤 테니스장에서 돌아올 때까지 날씨가 괜찮았는데,

아마 깊은 밤과 새벽에 진눈깨비가 내렸나 봅니다.

아주 굵은 눈송이가 띄엄띄엄 내려오더군요.

숲속 운치가 아침 커피와 빵맛을 더해주었습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전세계가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나님을 원망할 수는 없으나 하소연은 해도 되겠지요.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겨주십사 하고...

이번 주일로 주현절은 끝납니다. 2월19일은 변모주일이고,

2월26일부터 4월2일까지 사순절이 이어집니다.

아래 주보 원고에서 오자는 교정해서 사용하십시오.

2023.02.12주보.hwp 2023.02.12주보001.jpg 2023.02.12주보002.jpg 2023.02.12주보003.jpg 2023.02.12주보004.jpg


[레벨:20]역사사랑

2023.02.11 06:46:50

안녕하세요?

다비아샘터교회 서상규 집사입니다.

교정 및 출력본 주보입니다.

참고하세요.^^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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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3.02.16 22:47:29

국악찬송 30장 "성도여 다같이 할렐루야"는 세마치라는 악상기호가 붙었습니다.

그게 뭔지를 저는 모릅니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서양 리듬에 익숙해서 

저런 국악 리듬은 느끼기 힘듭니다. 국악찬송이라고 하면서 서양식 기분으로 부르는 거지요.

그건 그렇고, 저 찬송가를 작곡한 문성모 목사는 예장 통합측에서 상당히 유명한 분입니다.

여러 곳의 신학대학 총장을 역임했고, 마지막으로는 서울장신대 총장을 하셨어요.

제가 1983~1985년 독일 쾰른과 뮌스터에서 공부할 때 함께 지냈습니다.

저는 공부하다가 자신이 없어서 중간에 돌아왔고

문 목사님은 종교음악 전공으로(그렇게 추정됨)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을 겁니다. 

저 국악찬송을 부를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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