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삶> 10월호 발송!

조회 수 3475 추천 수 1 2006.10.02 23:42:10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말씀과 삶> 10월호를
독자 회원들에게 오늘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주로 다비아에 올려졌던 내용이며,
'신학단상'는 새로 쓴 것입니다.
비록 초라한 내용이지만
작은 선물로 생각하고
받으셨으면 합니다.
추석 연휴가 낀 탓에 늦게 도착하겠군요.

*바르트의 신학묵상-부활의 현실성········································· (2)
*이길용의 미디오피아-인문학의 위기?····································· (6)
*구미정의 생태묵상-누구를 위한 명절인가!····························· (7)
*신완식의 런던이야기-아저씨, 내 돈 환불해주세요!················ (10)
*지성수의 없이 계신이-감동적인 전우애································ (14)
*정용섭의 설교비평-개혁적인 신앙, 혹은 신앙의 신비············ (17)
*정용섭의 신학단상-방언(1)··················································· (31)
                                                              
지난 9월19일 저녁에는 대구성서 아카데미 홈페이지 ‘다비아’ 서울 쪽 회원들과의 모임이 있었고, 9월20일 아침에는 농선회 월례 기도회의 설교 책임을 맡았습니다. 농선회 기도회는 정동교회에 아펜젤러 홀에서 열렸습니다. 정동교회당이 마음에 아름답더군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복잡한 서울인데도 그런 분위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화여고, 예고, 정동극장과 러시아 대사관 등이 자리하고 있는 구역인 탓인지 건물과 도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끼고 걸어가면서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아펜젤러 홀은 기도 모임이나 세미나 모임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마이크와 방음 시설도 좋았구요. 25분 설교를 하는 동안 평화를 만끽했습니다. 공간의 형편에 따라서 사람의 영성도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요즘 다비아 손님들이 좀 늘어난 것 같습니다. 매일 평균 4, 5백 명 정도가 찾아옵니다. 그 많은 손님들이 다비아에서 무슨 글을 읽고 가실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물론 올린 글마다 방문 숫자가 기록되기는 하지만 그걸로 상황을 모두 파악하기 힘들더군요. 어쨌든지 귀한 시간을 내서 찾아오는 분들인데, 헛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글의 내용과 구색을 잘 갖추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추석입니다. <말씀과 삶> 독자들과 “다비아” 회원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장 정용섭 목사.

[레벨:1]한진영

2006.10.03 13:14:11

서울 모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 나마 여러 분들의 모습을 뵈었네요.
사진을 통해 목사님의 약간 마르신 모습 속에서 어떤 종류의 은혜(?)도 받았답니다..
목사님, 사명을 가지고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주님의 은총으로 건강하게 감당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 ~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6.10.03 23:48:07

한진영 님,
반갑습니다.
좋은 추석 연휴를 보내세요.
다음 다비아 모임 때는 오십시요.
대환영.

[레벨:1]용환필

2006.10.04 16:07:32

목사님, 책 잘 받았습니다. 추석 전에 도착했네요. 지난번 서울서 뵈어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비록 별 말씀을 나누진 못했지만요..^^ 좋은 명절 보내세요..

[레벨:0]세잎크로바

2006.10.06 09:44:18

샬롬! 자주 들러서 자료만 많이 보면서 도전과 깨달음을 받던 김 종백 목사입니다. 충남 부여에서 사역하다가 9월 28일에 부산으로 이사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말씀과 삶 10월호를 받아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보내주실 줄로 믿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레벨:6]유희탁

2006.10.09 21:32:21

목사님 잘 받았습니다. 알찬 내용감사합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6.10.09 23:27:58

세잎크로바 님,
<말씀과 삶>은 회비 회원들에게 보내는 팜프렛입니다.
원하시면 쪽지나 메일로 연락을 주세요.
주의 은총이.

[레벨:5]오영숙

2006.10.10 23:42:43

책 잘 받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을 뛰어 넘는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다비아를 통한 저의 평화에 대해서도 목사님께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

[레벨:1]박한서

2006.10.20 19:24:08

좋은 가을날입니다. 목사님 잘 지내시지요. 매달 보내주시는 책자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대구칠곡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인문학적 성서읽기 모임안내! [15]

  • 2007-02-09
  • 조회 수 3699

인문학적 성서읽기 2월 모임이 아래와 같이 계획되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 일시- 2007년 2월22일(목요일), 저녁 7시-9시 * 장소- (서울)대한성서공회 세미나실 (대한성서교회는 서초구청 맞은편에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 하차, 1번 출구로 100미터 걸어가면 수협이 나옵니다. 수협 4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주차시설은 없으니까 다른 곳에 주차하든지 지하철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 제목- 인문학적 성서읽기란 무엇...

&lt;말씀과 삶&gt; 2월호 발송 [11]

  • 2007-02-05
  • 조회 수 3422

<말씀과 삶> 2월호, 통권 57호를 아래와 같이 발행하여 주로 회비회원들에게 오늘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혹시 사무 착오로 이번 주 안에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연락 주십시오. 그리고 일반 회원들을 차별한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내용은 별 것이 없습니다. 대개의 내용은 이미 다비아에 올라온 것이고, 신학단상만 새롭게 썼습니다. 발행처: 대구성서아카데미 • 발행일: 2007년 2월1일 전화 856:5079, 1227 (01...

&lt;속,꽉&gt; 교정교열문제 [16]

  • 2007-01-09
  • 조회 수 4310

<속,꽉> 교정교열문제 <속,꽉> 읽으시다가 잘못된 대목이 발견되면 연락 주십시오. 다음 판 찍을 때 고칠 수 있습니다. 자판 두드리기에서 잘못된 것도 있고, 제가 습관적으로 우리말을 잘못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전에 어떤 분이 이런 의견을 주셨네요. 108쪽 아래서 둘째 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편의 설교에 이렇게 많은 위인들이 등장한다는 것은 그의 설교가 영웅 지향적이라는 사실의 반증이다.” 제가 반증이라는 단어를...

책신청 입금(1월17일 현재) [8]

  • 2007-01-09
  • 조회 수 3918

속빈설교꽉찬설교 외 신청입금내역 (2007년1월23일현재, 이름, 액수,날짜) 착오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강병구 42,000-1.4 고광천 10,000-1.7 김경래 10,000-1.6 김경태 14,000-1.12 김규욱 6,000-1.29 김동민 10,000-1.10 김문식 55,000-1.3 김봉섭 10,000-1.2 김신근 10,000-1.2 김영옥 60,000-1.3 김영주 10,000-1.4 김원배 14,000-1.3 김재학 44,000-1.15 김주련 20,000-1.8 김주욱 14,000-2.2 김택조 19,000-12.31 김혜경...

책 주문하기! [75]

  • 2006-12-31
  • 조회 수 7047

<속빈설교 꽉찬설교>를 주변에서 구하기 힘든 분이나 혹시 제 사인이 든 책을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직접 신청하세요. 책값은 1만원이고, 우송료는 무료입니다.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시고, 책값은 <아카데미 소개> 꼭지 맨 아래층에 나와있는 통장으로 넣어 주세요. 정성을 다해 포장해서 보내드릴께요. 감사.

트래픽! [3]

  • 2006-12-28
  • 조회 수 3281

어제 저녁부터 다비아가 트래픽에 걸렸습니다. 갑자기 방문자가 많아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방문자 숫자를 보니 1천명이 다비아가 치룰 수 있는 최대한인 것 같네요. 용량을 늘리든지, 어떻게 방법을 강구해야겠군요.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서 미안합니다. 정용섭

속빈 설교 꽉찬 설교 file [18]

  • 2006-12-23
  • 조회 수 5017

속빈 설교 꽉찬 설교 홈피에서 아직 정확하게 발표하지 않았던 제 설교지평집의 제목은 <속빈설교 꽉찬 설교>입니다. 그동안 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얻은 제목입니다. 다비안들의 좋은 의견도 많았고, 저도 나름으로 의견을 냈는데, 결국은 기상 한종호 편집장의 의견이 채택되었습니다. 제 책을 맡은 기독교서회 팀에서도 위의 제목을 좋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아직 사진을 잘 찍을 줄 몰라서 책 사진을 여기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lt;말씀과 삶&gt; 12월호, 통권 55호 발송! [6]

  • 2006-12-04
  • 조회 수 3622

오늘 <말씀과 삶> 12월호, 통권 55호를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32쪽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앞으로 형편이 되면 증면하고 다비아에 올라온 글 중에서 괜찮은 글을 선정해서 게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정 칼럼 이외의 글중에서요. *바르트의 신학묵상-참회······························································ (2) *이길용의 미디오피아-애는 왜 안 낳을까?··························...

&lt;말씀과 삶&gt; 11월호 발송 [2]

  • 2006-10-30
  • 조회 수 3362

<말씀과 삶> 11월호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오늘 발송했습니다. 초라한 제본이지만 정성을 담았습니다. 독자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기를... 2006년 11월 말씀과 삶 통권 54호 발행처: 대구성서아카데미 • 발행일: 2006년 11월1일 전화 856:5079, 1227 (011:9577:1227) 홈페이지 http://dabia.net • E메일 freude103801@hanmail.net *바르트의 신학묵상-속죄: 회심을 불러일으킴·························· (...

&lt;말씀과 삶&gt; 10월호 발송! [8]

  • 2006-10-02
  • 조회 수 3475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말씀과 삶> 10월호를 독자 회원들에게 오늘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주로 다비아에 올려졌던 내용이며, '신학단상'는 새로 쓴 것입니다. 비록 초라한 내용이지만 작은 선물로 생각하고 받으셨으면 합니다. 추석 연휴가 낀 탓에 늦게 도착하겠군요. *바르트의 신학묵상-부활의 현실성········································· (2) *이길용의 미디오피아-인문학의 위기?·································...

글쓰기에 대해서!

  • 2006-09-29
  • 조회 수 3051

다비아는 가능한 대로 열려진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일정한 범주를 넘어서는 글들은 사절입니다. 그런 것들은 다른 공간에서도 가능할 겁니다. 그 범주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내용- 예수 그리스도를 상대화하는 글들 다비아는 기본적으로 사도신경에 근거한 정통 기독교를 추구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다른 데서 글쓰기를 하십시요. 말하자면 종교다원주의를 추구하는 분들은 다른 델 찾아...

집필 아이디어를! [11]

  • 2006-09-18
  • 조회 수 3136

집필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아무개 출판사의 의뢰를 받아 설교에 관한 책을 11월 안으로 집필해야 합니다. 오래 전에 의뢰를 받았지만 그동안 이런 저런 일로 글쓰기에 들어가지 못하고 여러 궁리만 했습니다. 주제는 설교와 설교자 전반에 관한 것입니다. 이 책은 또 하나의 일반적인 설교학이 아니고, 목회자론도 아닙니다. 저는 이번에 철저하게 개인적인 관점으로 글을 쓸 생각입니다. 어쩌면 기존의 설교학과는 상반되는 목소...

다비아 서울 모임 확인! [13]

  • 2006-09-14
  • 조회 수 3480

아래에 이미 공지가 나갔지만, 여기 다시 확인해 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서울에서의 만남이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부담없이 오십시오. 일시: 9월19일(화) 저녁 7시-9시 (만나는 시간은 7시, 혹시 조금 늦으시는 분들은 저의 핸드폰으로 연락하세요. 011-9577-1227 장소: 종로 5가 (기독교 회관 1층) 로비, 혹은 앞마다, 혹은 책방 목적: 반가운 얼굴 보고 밥먹기 회비: 5천원(식사비) 대상: 다비아 친구들 그쪽 지리를 잘...

다비아 서울회원 모임! [10]

  • 2006-09-10
  • 조회 수 3165

서울과 인근에 거주하고 계시는 다비아 회원의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일시: 9월19일(화) 저녁 7시 장소: 미정(종로 어딘가에서) 목적: 오프라인으로 말하기 내용: 저녁 식사와 뒷풀이 회비: 5천원(식사비) 제가 개인적으로 18일(월)과 20일(수)에 서울에서 일이 있습니다. 샌드위치인 19일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지 뭡니까. 여깃 다비아에 정식 로그인을 하든지, 또는 눈팅을 하든지 그런 분들과 한번 만나는...

이신건, 구미정 서울로! [1]

  • 2006-09-10
  • 조회 수 3446

그동안 대구 근교에서 함께 활동했던 이신건, 구미정 두분 박사님들이 모두 서울로 떠났습니다. 이신건 박사님은 원래의 자리인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자리로 갔습니다. 재임용 탈락 10년만에 구제되어 이제 은퇴할 때까지 10년동안 신학대학교에서 활동하시게 되었습니다. 축하해야할지, 위로해야할지는 잘 모르겠구요. 어쨌든지 생활은 옛날보다 훨씬 풍족해질테니까 다행입니다. 구미정 박사님은 그런 자리 없이 그냥 떠...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