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성령강림 후 9주, 2023.7.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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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성령강림 후 11주, 2023.8.1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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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성령강림후 2주, 2023년 6월11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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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예배 및 설교 준비 [2]
오늘 10월 마지막 날입니다. 더한나위 없이 멋진 오늘 무슨 특별한 이벤트는 없으신지요. 사실은 우리가 이 시간과 공간 안에서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가 빅이벤트지요. 살아있다는 게 말처럼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살아있음'이 무엇인지를 가장 깊은 차원에서 경험하는 게 '하나님 경험'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그리스도교 전통 안에서 하나님 경험을 원한다면 당연히 아브라함, 모세, 이사야, 욥의 하나님 경험이 무...
주보, 성령강림 후 7주, 2023.7.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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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창조절 8주, 2023.10.2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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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성령강림 후 8주, 2023.7.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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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성령강림 후 6주, 2023.7.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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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성령강림 후 12주, 2023.8.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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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성령강림 후 10주, 2023.8.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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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창조절 2주, 2023.9.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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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창조절 5주, 2023.1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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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예배 준비
어제와 오늘 비가 계속 내립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지구에서 살고 있다는 게 얼마나 짜릿한 일인지요. 비가 오면 오는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구름이 끼면 낀대로, 눈이 오면 오는대로, 바람이 불편 보는대로 모든 순간이 아름답습니다. 지구가 살아있다는 증거지요. 6월은 전체가 '성령강림후' 절기입니다. 첫 주일인 4일은 삼위일체주일이기도 합니다. 성령 경험이 한국교회에서는 주로 개인적인 경건성에 한정됩니다....
5월 예배준비
오늘은 5월1일 '메이데이' 노동절입니다. 노동은 고된 작업이기는 하나 인간의 본질에 속합니다. 수도원은 'ora et labora'를 모토로 합니다. '기도하라 그리고 노동하라' labora에서 labour(노동)이라는 영어 단어가 왔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육체노동을 기계가 대체하는 중입니다. 앞으로 더 정밀한 로봇과 에이아이가 결합하면 대부분의 노동을 로봇이 차지하게 되겠지요. 남는 시간에 인간은 무얼 할까요? 먹고 마시...
주보, 창조절 4주, 2023.9.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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