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준비' 꼭지글을 방문하시는 대구성서아카데미 회원 여러분,
날씨가 덥지요? 코로나19는 더 극성을 부리고요. 휴가철을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저는 물론 '방콕'입니다. 나이가 드니까 혼자 있는 게 더 편안해지네요. 이에 공감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절대적인 고독 가운데서도 생명의 충만을 느낄 때만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경험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배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과 대면하는 거룩한 의식이니까 고독 안에서의 충만 현상과 비슷합니다.
8월에도 예배를 예배답게 드려봅시다. 이번에는 <베델의 노래>에 나오는 찬송을 한곡씩 부릅니다.
복음찬송의 '70,80'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옛날 그 젊은 시절의 느낌이 살아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제가 저의 인격과 신앙을 걸고 한 가지 약속할 수 있는 사실은
일생살이에서 큰 업적이 없다 하더라도 예배를 예배답게 드릴 줄 알면 성공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예배가 영혼에 깊이 각인되면 죽는 순간에 기도나 찬송이 나올 겁니다. 더 바랄 게 없는 인생이 아닐까요?
복된 8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 정용섭 목사
2021년 8월 | 성서일과 | 설교제목 | 찬송 |
1일 성령강림후 10주 붉은색 「나」해 36주 | 삼하 11:26~12:13(전) 시 51:1~12 #엡 4:1~16 요 6:24~35 | 만물의 충만 |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1,2) 베델의 노래 180,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80장 천지의 있는 이름 중(1,2,4) |
8일 성령강림후 11주 붉은색 「나」해 37주 | 삼하 18:5~9, 15, 31~33 시 130:1~7 엡 4:25~5:2 #요 6:35, 41~51 | “나는 생명의 떡이다!” |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베델의 노래 26,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세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
15일 성령강림후 12주 붉은색 「나」해 38주 | 왕상 2:10~12, 3:3~14 시 111:1~10 엡 5:15~20 #요 6:51~58 | 예수와 영생 | 30장 전능하고 놀라우신(1,2) 베델의 노래 32, 목마른 사슴 228장 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 |
22일 성령강림후 13주 붉은색 「나」해 39주 | 왕상 8:22~30, 41~43 시 84:1~12 #엡 6:10~20 요 6:56~69 | 전투하는 교회 |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베델의 노래 110, 왜 날 사랑하나? 350장 (우리들이 싸울 것은) 1, 2절 |
29일 성령강림후 14주 붉은색 「나」해 40주 | #아 2:8~13 시 45:1~2, 6~9 약 1:17~27 막 7:1~8, 14~15, 21~23 |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 | 13장 영원한 하늘나라 베델의 노래 117, 그 사랑 89장 샤론의 꽃 예수(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