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교회탐방

조회 수 1936 추천 수 0 2017.09.09 22:05:05

대구CBS의 '교회탐방' 대구샘터교회 편이 오늘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4번에 걸쳐 녹화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것을 링크합니다.

담임 목사인 저보다도 신자들이 인터뷰를 더 잘했습니다.

내용도 수준급이고 표정도 다들 좋았습니다. 

예배와 성경공부, 바르트 강독, 주일학교 공부, 찬양연습 등등, 교회 일상에 비친 모습도

다른 교회 신자들에 비해서 훨씬 여유 있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ㅎㅎ

방송국 피디, 아나운서, 촬영기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대구샘터교회 교우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Gc6rD0mYbo&t=6s


profile

[레벨:29]캔디

2017.09.09 23:27:36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기대했던대로 참 좋았습니다.

목사님과 교우분들께 축하드리고 싶네요.^^*


[레벨:18]은나라

2017.09.09 23:45:13

교회탐방 프로가 어떻게 보면 교회를 소개하고 자랑하는건데..

많은 사람들이 이땅, 우리나라에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진짜 신앙의 삶으로 돌아서서 무거운 종교의 짐을 벗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다비아를 통해 탐방하는거 같아서 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대구샘터교회를 다 보고,
그 밑에 다른 교회 두군데도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한곳은 덕을 끼치는 교회,
다른 한곳은 선교하는 교회 였는데..
샘터교회는 하나님을 깊이있게 알아가는 교회로..
신앙의 내용이 꽉차 있었습니다.
인터뷰들 하시는 모습을 보니, 모두 방송인들 인것처럼..
카메라 앞에서 떨지도 않고 여유있는 모습속에..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의 모습들을 봅니다.
저는 샘터교인은 아니지만, 우리교회보다 더 자랑스럽게 시청했습니다.
많은 교회속에 감추인 진주같은 교회 같습니다. 샘터교회는..^^

방송으로 보니.. 모두 반갑고,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ㅎ

(목사님이 방송중에 소개하신 책 3권 저희도 읽고, 우리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군요.)


[레벨:7]소명

2017.09.09 23:56:03

꾸밈없는 그대로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샘터교회로 초대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는 밤이네요~
목사님과 교우님들 넘 사랑합니다ㅎ

[레벨:16]맑은그늘

2017.09.10 00:41:05

잘 봤습니다.

내용이 기존 "CBS교회탐방"과는 확실히 다르네요.

대구샘터교회는 시대를 앞서가고 있다는 걸 확실히 느낍니다.

정목사님을 통해 많은 것을 알고 배움에 감사합니다. ^^

[레벨:15]은성맘

2017.09.11 05:33:35

이렇게 매일 홈페이지방문을 통해 주일설교,매일묵상,동영상강의 등을

청취하다가 "CBS교회탐방"을 통해 직접 목사님과 성도들을 보니

꼭한번 방문하고싶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레벨:14]Lucia

2017.09.11 06:55:59

그동안 방송취재를 언급하셔서
언제나 올라오나 했는데..^^
가보고 싶은 교회의 이모저모를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요공부가 부럽구요
학생부에대한 기도제목에 깊이 공감하며
실력있는 어른들이 계셔서
신앙교육은 여느교회보다 잘 가르칠거 같아요
아이들도 성찬에 참여 하는군요..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9.11 09:38:28

다비안들에게 대구샘터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예배를 예배답게 드리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여기에는 목사도 해당되고 신자들도 해당됩니다.

목사는 예배를 예배답게 드리는 것 이외에 더 이상의 것을 신자들에게 기대하지 않고,

신자들도 그것 이외의 것을 목사에게 기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삭막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일단 이렇게 서로의 기대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은총에 기댄다는 생각에서 하나가 되면

그제야 뭐를 해야할 것인지가 눈에 들어오겠지요.

온종일 비가 온답니다.

모두 풍성한 하루가 되기를...

profile

[레벨:43]웃겨

2017.09.11 10:16:06

수고하셨습니다~!!

알찬교회 알찬 성도님들이란 느낌이 오네요.

가깝다면 저도수요성경공부반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목사님의 세가지 기도제목을 되새겨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 교회가 대구샘터교회만 같을 수 있다면~!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9.11 21:10:40

다른 이들에게 자랑할 거도 없지만

부끄러워할 것도 없는 교회입니다.

부자는 전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난한 교회도 아닙니다.

남아 도는 것도 없지만

부족한 것도 없습니다.

시간이 되면 루터 500주년 기념 행사 때 오세요.

profile

[레벨:20]문전옥답

2017.09.12 12:48:58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에 대구샘터교회와 같은 교회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대구샘터교회에 출석하시는 성도님들이 부럽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9.12 21:38:41

공연히 교회 자랑 비슷한 경우가 되었군요. ㅎㅎ

어쨌든지 격려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감사드립니다.

[레벨:2]이다

2017.09.12 17:31:34

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늘 기독교 언저리에서 맴도는 주변인입니다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이런저런 글들을 접한지도 석달정도 되어가네요

기회가 된다면 목사님 말씀을 직접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맑고 명징한 목사님 말씀을 글로써 읽고있는 애독자(달리 표현할 길이 없네요..)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가입까지 했답니다 꾸벅~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7.09.12 21:44:14

'이다' 님, 반갑습니다.

닉네임이 특이하군요.

마음에 듭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대구오프 4월 모임

  • 2009-04-18
  • 조회 수 7361

매월 셋째 화요일에 모이는 다비아 대구오프 4월 모임이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 공부는 인문학적 토대에서 성서를 읽고 기독교 영성이 중심으로 들어가는 훈련입니다. 일시: 2009년 4월21일(화) 저녁 8시-10시 장소: 대구샘터교회 예배장소 <공간울림>- 대구시 수성구 상동 66-7 교재: 판넨베르크 설교집 <믿음의 기쁨> 현장에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하...

샘터교회 예배! [8]

  • 2009-02-07
  • 조회 수 7352

어떤 분들은 이렇게 바쁜 세월에 뭐 때문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냐, 그냥 혼자서 기도하고 말씀 읽으면 그게 예배지, 하고 생각할 겁니다. 그걸 잘못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신자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는 그런 혼자만의 경건훈련과는 전적으로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비유적으로 말씀드리면 예배는 솔로 연주가 아니라 오케스트라 연주입니다. 백 여명이 함께 연주하려면 일단 한 자리에 모여야지요. 거기서 얼...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2]

  • 2009-01-31
  • 조회 수 7271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서울샘터교회는 2월1일주일부터(주현절 넷째주일)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몇번 공지가 나가서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그래도 오랜 만에 다비아에 들어온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더 알리는 겁니다. 벌써 2009년이 한 달이나 지났군요. 내일이면 2월입니다. 세월이 지나는 거만 보면 인생이 장난처럼 느껴집니다. 장난이라기보다는 놀이, 소풍이라고 해야겠지요. 기독교인들은 자기 삶의 중...

대구샘터교회 예배 처소 구함! [14]

  • 2008-10-05
  • 조회 수 7269

안녕하세요. 다비아와 샘터교회에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다비안 여러분. 그동안 경산시 진량읍 소재 우림아파트에서 예배를 드리던 샘터교회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새로운 예배 처소를 구합니다. 혹시 주변에 마땅한 장소가 있으면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1. 주민들의 민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 신자 숫자가 이 아파트에서 예배드리기 불편한 시점에 왔다. 3. 아파트는 예전 예배를 드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 4. 샘터교회에 나오...

여름연합수련회!

  • 2009-07-16
  • 조회 수 7266

공지에 나간대로 지금 여름연합수련회 준비위원들에 의해서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성경공부에 진행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드리고, 그 이외에 수련회 전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도 받아서 준비위원회에 전달하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 성경공부 이번 수련회 기간 중에 골로새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겠습니다. 골로새서는 일반적으로 바울과 디모데의 공동작품으로...

고전읽기

  • 2004-07-07
  • 조회 수 7255

제3회 고전읽기 아래와 같이 제3회 고전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04년 8월9일(월)-11(수),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대구성서아카데미 읽을책: 조지 폭스의 일기(문효미 역,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준비: 책, 점심값 자격: 하루 종일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체력이 있는 분 참고: 제1회는 <에크하르트>를, 제회는 마틴 루터의 <은혜의 해설자>를 읽었음 문의: 정용섭(011-...

<다비안> 2009년 10월호, 통권 89호 [4]

  • 2009-09-28
  • 조회 수 7252

아래의 내용을 담은 <다비안> 10월호를 오늘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배달사고가 났을 경우에 연락을 바랍니다. 신완식┃ 내 자동차 주치의 김 집사님 (1) 박상진┃ 함께 나누고 싶은 편지 (6) 정병선┃ 장기 이식을 결정하고 나서 (9) 김혜란┃ -네팔 트래킹 기행 8- 마지막 고지 코싸인쿤드를 향하여 (12) 김현혁┃ 도덕성 회복의 미봉책 (15) 정용섭┃ 특강, 인문학적 성서읽기 (18) 정용섭┃ 마가복음 매일...

서울샘터교회 창립예배! [11]

  • 2008-12-04
  • 조회 수 7248

안녕하세요. 정용섭 목사입니다. 대림절 중에 모든 다비안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서울샘터교회가 창립예배를 아래와 같이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에 걸쳐서 안내가 나갔기 때문에 알만한 분들은 대개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바쁜 연말이고 해서 깜빡 하는 수가 있을 것 같아 여기 다시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서울샘터교회의 지체가 되기로 생각하신 분들이나 그런 생각 없이 단순히 예배에 참...

파일 첨부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6]

  • 2021-02-04
  • 조회 수 7233

안녕하세요. 최근 브라우저 업데이트로 인해 플래시 플레이어의 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그 종료로 인해 다비아도 게시판에 파일을 첨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그 부분이 해결되어서 이제는 파일을 다시 첨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혹시 안되는 게시판을 발견하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름수련회 주제에 대해 [3]

  • 2011-06-08
  • 조회 수 7227

이번 여름 수련회의 주제는 <창조와 종말>입니다. 창세기의 시작은 창조 이야기이고, 요한계시록은 종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머지 모든 성경 이야기는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역사를 가리킵니다. 우리가 창조와 종말에 대해서 말한다는 것은 성경 전체에 대해서, 즉 여호와 하나님 신앙 전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창조와 종말이 서로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창조는 세상이 처음 만들어진 이...

6월 대구오프공부모임

  • 2009-06-12
  • 조회 수 7224

매월 셋째 화요일에 모이는 다비아 대구오프 6월 모임이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 공부는 인문학적 토대에서 성서를 읽고 기독교 영성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훈련입니다. 일시: 2009년 6월16일(화) 저녁 8시-10시 장소: 대구샘터교회 예배장소 <공간울림>- 대구시 수성구 상동 66-7 교재: 판넨베르크 설교집 <믿음의 기쁨> 현장에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하...

<다비안> 신년 첫호 발송 [3]

  • 2009-01-06
  • 조회 수 7195

<다비안> 2009년 1월호, 통권 80호를 오늘 발송했습니다. 저의 봉투 작업이나 우체국의 레벨 붙이기 작업에서, 또는 사무착오로 배달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이번 중에 받지 못할 경우에 연락을 주십시오. 간혹 이사 간 분들에게 갔다가 반송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바뀐 주소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랫 동안 연락이 없는 분들을 이번 발송 명단에서 정리했습니다. 다비안 2009년1월 • 통권 80호 발행처: 대구성서아카데미 • ...

설교특강 안내

  • 2011-02-07
  • 조회 수 7192

2월에 설교 특강이 몇 군데 예정되어 있어서 알려드리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홍성사 주관 <설교란 무엇인가> 출간 기념 강연회 일시: 2월14일 저녁 7시-8시30분, 장소: 양화진 동아리, 제목: 설교, 가능한가? http://hongsungsa.com/home/board.php?board=notice&config=1&command=body&no=177 2) 알라딘 주관 알라딘 문화초대석, 저자와의 대화 일시: 2월21일 저녁 7시-9시30분...

설교문 수신 [38]

  • 2020-12-05
  • 조회 수 7177

저의 설교문을 토요일에 미리 메일로 받아보기 원하는 분들은 신청하세요. 오랫동안 이런 작업을 해왔습니다. 이제 2020년 말로 명단을 새롭게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받았으나 이제 원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테고, 새로 신청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기존에 받아보던 분들에게는 이미 메일로 알려드렸습니다. 그분들은 이중으로 신청하지 마세요. 1) 대상: 제한 없습니다. 2) 기간: 2021년 1월 첫 주일부터 2...

홈피 내부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20]

  • 2009-03-14
  • 조회 수 7176

대략 한 시간여 통보없이 사이트가 멈춰섰었죠? 간단하게 생각했던 내부 게시판 시스템 업데이트가 좀 길어졌습니다. 정신없이 개강 후 두주를 보내고 모처럼 여유를 찾아 홈피 손을 본다는 것이 그만 일을 냈네요~ 여하튼 이제 업그레이드는 다 이루어졌고 다비안들 보시기에 뭐 달라진 것이 있을까 싶긴 하겠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이 바뀌었답니다~ 일단 카운터부터 이제 정상적으로 출력될 겁니다~ 그럼~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