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이야기] 독자 소감

조회 수 1564 추천 수 0 2019.01.19 11:40:46

2쇄를 찍게 되면

책을 읽으신 분들의

진솔한 감상을 간단히 넣어보려고 ,


책 주문자 명단을 보고 무작위로 연락을 드려서

답신을 주신 분들의 내용을 모아놓았습니다.

"욥 이야기" 간단 독후감을 한 번 쭉 보시죠.

혹시 2쇄를 찍지 못하게 된다면 아까워서 여기에 공개합니다.^^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책 받아두고 안 읽으시면

"똥" 됩니다. 으흠.



*독자 소감*


1.「욥 이야기는 죽음이 절망적 사건이 아니라 삶의 연장이라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

    신앙의 정수를 말해주는 길라잡이입니다경북 안동, 김운영.

 

2.「욥 이야기는 온전한 신뢰가 무엇인지 잘 알게 해 준 탁월한 책입니다. 서울 강서구, 남성훈.

 

3.「욥 이야기는 고난을 해석하는 과정과 주어진 삶 앞에서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를 보게 합니다.

     욥기를 읽다 길을 잃었을 때 이정표가 되어 바르게 안내해 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경남 합천, 김형태.

 

4. 어렵고 힘들어서, 그리고 아파서 피하던 욥의 이야기를 다시 읽을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대구 수성구, 홍종석.

 

5. 고통을 마주할 때 어떤 일의 결과나 원인으로 우리는 생각하지만 인과법칙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섭리가 근본이라는 것을 욥 이야기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경기도 파주, 김준일.

 

6. 우리는 죽었다 깨어나도 경험하지 못할 욥의 고난을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과 성령의 조명 아래

    풀어낸 것이 욥 이야기입니다모순된 사회 아래 놓인 우리의 신앙과 삶의 질문들에 대해

   크고 작은 답들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전북 완주, 정정옥.

 

7.「욥 이야기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존재와 생명의 근원이며 사랑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신뢰하면 살아갈 용기, 사랑할 용기, 자유로울 용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서울 도봉구, 박주완.

 

8.「욥 이야기는 감히 욥의 자리에서 거룩한 두려움을 경험하게 하며,

     하나님은 물론 이웃과의 진정한 관계와 소통을 꿈꾸게 합니다. 서울 용산구, 오유경.

 

9.  너무나 익숙해서 진부해져 버린 욥의 이야기가 인문학적 신학 해설을 통하여

     새로운 차원으로 열린 것을 경험했습니다 경기도 용인, 이경엽.

 

10.「욥 이야기는 한국 교회 성도들을 성찰과 깊이 있는 신앙의 세계로 초대하는 책입니다.

       여수안산교회 송혁 목사

 

11.「욥 이야기는 말로만 듣던,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하나님의 현존 앞으로

       우리를 이끌어갑니다 전북 전주, 김순호.

 

12.「욥 이야기는 저에게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부산 연산동, 김지헌.

 


어쩜 표현도 이렇게 다양하고 풍성하신지...^^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19.01.19 20:25:46

안동의 김운영 님부터 부산의 김지헌 님 까지 열두 분의 '한줄 감상'이 

저의 욥기 강해가 헛된 작업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어서

강독자로서 기쁘게 생각하며, 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기독교 신앙은 서로 엮이고 공유되면서

주님의 종말까지 앞으로 나아가겠지요.


[레벨:21]주안

2019.01.20 10:04:16

다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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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아 대구오프 3월 모임이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런 공부 모임이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이런 과정을 통해서 수렁에 빠져들듯이 영성의 깊이로 빠져들 것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한번 와 보시지요. 일시: 2009년 3월17일(화) 저녁 8시-10시 장소: 대구샘터교회 예배장소 <공간울림>- 대구시 수성구 상동 66-7 교재: 판넨베르크 설교집 <믿음의 기쁨> 현장에서 1만원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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