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샘터교회가 지금 예배 드리고 있는 자리를
1월 말로 비워야 합니다.
1월25일은 예배가 없으니
내일의 예배가 이곳에서 드리는 마지막이 되겠군요.
2월 첫주일(1일)부터는 광화문 근처,
정확하게는 새문안 교회 옆에 있는 한글학회 건물로 갈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평화의 영성으로 예배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
아무런 부담없이 순전히 예배에만 참여하고 싶은 분들,
말씀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오셔도 됩니다.
주현절 둘째 주일입니다.
예배 18:30-19:30
간단한 요기 19:30-20:00
즉문즉답 20:00-21:00
*2월부터는 예배 시작이 17:00으로 바뀝니다.
좋은 주말!
주님의 평화!

profile

[레벨:38]클라라

2009.01.17 19:02:23

그렇습니다.
11월 준비모임부터, 11월 16일 첫 예배를 드리고,
12월 첫주 창립예배, 1월 마지막 예배를 마치네요.
그러고 보니, 참 숨 가쁘게 달려 왔어요.
이제 이런 명동 시대를 내일 마감하고 새로운 처소로 옮겨 가게 되는 군요.
아마도, 광화문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번 답사를 갔다가,
새문안 교회 모퉁이를 돌아 서면서,
역사 깊은 교회 건물 옆동에 작은 터를 마련하고,
진리의 샘물을 퍼 올리겠다고 모여든, 우리 샘터교회 식구들을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한분 한분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분들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 터에서 '순전한 예배를 사모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이루어 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가져 봅니다.
profile

[레벨:100]이길용

2009.01.17 20:11:20

한글학회라.. 새문안교회 문화관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군요.
그러고보니.. 제가 있는 연구실에서는 거진 산책 코스라고 할 수 있네요..

[레벨:7]priscilla

2009.01.19 16:21:10

제 사춘기의 성장통을 디디며 걷던 길위에
샘터교회가 틀었군요.
향수에 욱씬거릴땐 집보다  더 그리워지는 광화문에
또 설렘을 더하는 곳이라니...
장소선정에 큰 입김을 쏘이신 분과 하나님께 감사를!
profile

[레벨:7]구~니

2009.01.19 19:32:25

광화문이면 회사에서 가까우니까 혹시 주일날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일찍 출근을 하면 일을 마치고 예배드리러
가야 겠네요...
기다림속에 소망을 가져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923 서울샘터교회 첫예배! [6] 2008-11-15 7086
922 <조직신학해설> 대금 송금 건에 대해 [24] 2009-02-25 7072
921 책 제목에 대한 의견을 받습니다. [13] 2009-03-07 7070
920 책 주문하기! [75] 2006-12-31 7017
919 설교집 예약자 및 추가신청자, 기타 입금확인(6월20일) [11] 2008-04-29 7013
» 서울샘터교회 명동 예배처소 마지막 예배! [4] 2009-01-17 6998
917 다비안 <6월호> 발송 [2] 2009-06-03 6914
916 <다비안> 반송 [3] 2011-01-04 6897
915 김학규, 윤미영 님을 찾습니다. [3] 2009-01-02 6870
914 유럽기행 사진 2004-07-07 6858
913 서울샘터교회 예배 2009-01-24 6800
912 송구영신 file [2] 2020-12-28 6798
911 수련회 공부 계획안 [4] 2009-07-25 6798
910 <다비안> 2009년 3월호 발송 [3] 2009-03-09 6782
909 대구오프 3월 모임 2009-03-13 6759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