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틸리히 249-254쪽
루터에 의존하고 있는 야콥 뵈메는
신 자신 안에 있는 충만한 마성적인 힘, 곧 의지의 요소를 보았다.
신의 자연 안에 있는 내적 갈등의 긴장은 파괴적으로도, 창조적으로도 작용한다.
서양 철학과 신학은 지성 우위인 아폴로적인 것과
의지 우위인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긴장이 있다.
'의지'(will)는 삶의 모든 형태에 들어 있는 원동력이다.
의지는 의식적인 심리학적 행위에 제한되지 않으며,
의지를 실재 전체 안에 있는 생동적 요소로 이해한다면 의미를 갖는다.
'지성'(intellect)이란 '사이를 읽는다'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하며,
현실을 의식한다는 것이며, 사물의 형상에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해'(understand)란 말도 형상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의지, 곧 무의식적인 의지가 의지하는 것의 실현을 겨냥해서 나아가지만,
거기에 도달할 수 없는 이상 죽음에의 욕구라는 반동이 일어난다.
삶이란 결코 만족하지 못하며 휴식에 이르려는 욕구로 나아가게 된다.
20세기의 실존주의적 비관주의를 준비하였다.
2) 니체의 '힘에의 의지' 사상
쇼펜하우어의 제자인 니체는 삶이란 '힘에의 의지'(will-to-power)라고 하였다.
'힘'이란 모든 삶의 과정에서 작용하는 보편적 충동의 원동력이며,
존재의 자기 긍정이며, 살려는 힘을 긍정하는 의지이다.
단편집 [힘에의 의지] 의 마지막 단편에서
삶을 그 모호성에도 불구하고 긍정할 것을 요구한다.
고맙습니다~^^
루터에 의존하고 있는 야콥 뵈메는
신 자신 안에 있는 충만한 마성적인 힘, 곧 의지의 요소를 보았다.
신의 자연 안에 있는 내적 갈등의 긴장은 파괴적으로도, 창조적으로도 작용한다.
서양 철학과 신학은 지성 우위인 아폴로적인 것과
의지 우위인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긴장이 있다.
'의지'(will)는 삶의 모든 형태에 들어 있는 원동력이다.
의지는 의식적인 심리학적 행위에 제한되지 않으며,
의지를 실재 전체 안에 있는 생동적 요소로 이해한다면 의미를 갖는다.
'지성'(intellect)이란 '사이를 읽는다'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하며,
현실을 의식한다는 것이며, 사물의 형상에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해'(understand)란 말도 형상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의지, 곧 무의식적인 의지가 의지하는 것의 실현을 겨냥해서 나아가지만,
거기에 도달할 수 없는 이상 죽음에의 욕구라는 반동이 일어난다.
삶이란 결코 만족하지 못하며 휴식에 이르려는 욕구로 나아가게 된다.
20세기의 실존주의적 비관주의를 준비하였다.
2) 니체의 '힘에의 의지' 사상
쇼펜하우어의 제자인 니체는 삶이란 '힘에의 의지'(will-to-power)라고 하였다.
'힘'이란 모든 삶의 과정에서 작용하는 보편적 충동의 원동력이며,
존재의 자기 긍정이며, 살려는 힘을 긍정하는 의지이다.
단편집 [힘에의 의지] 의 마지막 단편에서
삶을 그 모호성에도 불구하고 긍정할 것을 요구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