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아이혀 <신학의 길잡이> 32쪽
https://youtu.be/ogX_MnweRwU
'하나님'이 자기 권위를 유지하고 지배하는 도구로 사용하고있다는 말은
지금의 한국교회를 가리키는 것아 씁쓸합니다.
존 쉘비 스퐁 감독의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를
읽고 있는데요(너무 충격적인 내용들이 ..)
기존의 하나님은 죽었고
새로운 하나님을 찾아야한다는 것이
현대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발견하는
안정되고 강력한 그것이 '하나님'이다는 말과 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스퐁 감독의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은다>를 내가 읽지 않아서
분명한 것은 말하기는 어렵지만
하나님이 죽었다는 말은 니체를 비롯해서
이미 오래 전에 많은 사람들이 주장한 것이니 크게 새로울 것은 없어보입니다.
하여튼 변해야 한다는 것은 언제가 옳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의 신학 슬로건의 하나가 '늘 개혁되는 교회'였고
지금도 많은 신학자들이 그걸 말하고 있어요.
다만 목욕물을 버리려다가 아이까지 버리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하나님'이 자기 권위를 유지하고 지배하는 도구로 사용하고있다는 말은
지금의 한국교회를 가리키는 것아 씁쓸합니다.
존 쉘비 스퐁 감독의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를
읽고 있는데요(너무 충격적인 내용들이 ..)
기존의 하나님은 죽었고
새로운 하나님을 찾아야한다는 것이
현대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발견하는
안정되고 강력한 그것이 '하나님'이다는 말과 상통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