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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1 | https://youtu.be/rIlHIZXZG6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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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틸리히 298-304쪽
틸리히 책이 다 끝나갑니다. 한 시간만 더 하면 됩니다.
다음에 공부할 책을 일단 결정은 했는데, 좀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틸리히 책보다는 좀더 쉬운 것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무조건 쉬운 게 능사는 아니라서 고민 중입니다.
현재로서는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한국신학연구소에서 출판된
<하나인 믿음>(분도출판사)으로 생각합니다.
독일 개신교 신학자들과 가톨릭 신학자들이 함께 쓴 책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구매할 수 있을지는 제가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좋은데, 책이 좀 두껍습니다.
666쪽이군요.
이번에 저도 꼼꼼히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7) 종교사회주의
역사주의를 극복하고 성서적 실재론의 전통을 포함한 사상적 발전에서 이어진다.
신은 우주 - 자유, 역사, 인격을 포함한다 - 를 관계한다.
아버지 블룸하르트는 신유의 능력을 행하며, 신은 인간과 사회현실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하였고,
아들 블룸하르트는 이 사상을 사회적 현실에 적용하였고, 신은 세계를 사랑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1937년 옥스포드 에큐메니컬 운동의 회의에서 신은 교회 밖의 사람들을 통해서 교회에 말한다고 지적했다.
교황 요한 23세는 자신의 교회를 비판할 수 있었고, 교회의 적에게도 손을 펼칠 수 있게 하였다.
헤르만 쿠터는 에언자적으로, 레온하르트 라가츠는 정치적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싸웠다.
종교사회주의의 기본적 개념은 첫째, '마성적인 것'(the demonic)으로서 사회구조는 창조적인 동시에 파괴적이다.
둘째, '카이로스'(kairos)로서 영원이 시간 속으로 돌입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마성적인 것은 일시적으로 극복될 수 있으나 다시 돌아온다.
셋째, '신율'(theonomy)은 자율과 타율을 넘어서 영적 실체로서 성취하는 것이다.
생활 전체가 궁극적인 겨냥하는 수직적인 선 아래 정돈되어 있는 것이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