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19일(수) 저녁 7:30-9:00

공간울림에서

바르트 <복음주의 신학입문> 165-169쪽

오늘 공부에서도 중요한 대목이 여럿 나옵니다.

신학은 늘 새롭게 시작해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그 작업이 근본적으로 위협받고 있으며,

그것 자체가 하나님 앞에서 가소롭기 때문이지요.

신학작업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무장해제가 바로 기도라고 하는군요.

하나님의 심판과 처리에 모든 걸 말길 때

신학자는 기쁨과 평화로 신학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신학작업은 바로 기도이어야 하는 거지요.

성령이여, 오소서!

 

* 다음 시간부터 공부에 속도를 내서 한장을 한 시간에 다 합니다.

세번만 하면 끝납니다.

그래서 총정리는 12월17일이고,

종강 파티는 성탄절 전야인 12월24일입니다.

내년부터는 다시 성경공부로 돌아가서

히브리서를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