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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1 | https://youtu.be/Pb74iw_FY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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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샘터교회 수요 성경공부 『예레미야』 39장, 정용섭 목사, 2020년일 12월9일/ 예루살렘 함락, 예레미야 석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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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샘터교회 수요 성경공부 『예레미야』 39장, 정용섭 목사, 2020년일 12월9일/ 예루살렘 함락, 예레미야 석방 이야기
성경공부 자료입니다!
개역 렘 39:1 유다 왕 시드기야의 구년 시월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치더니
2 시드기야의 제 십일년 사월 구일에 성이 함락되니라 예루살렘이 함락되매
3 바벨론 왕의 모든 방백이 이르러 중문에 앉으니 곧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르보와 환관장 살스김과 박사장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기타 모든 방백들이었더라
성서해설 렘 39:1-3
39-45장에서는 예루살렘 함락과 그 뒷일에 대하여 구약 성경에서 가장 자세히 알려준다. 39:1-10은 52:4-16 및 왕하25:1-12와 거의 같다(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왕하25장 해설을 보라).
4 ○유다 왕 시드기야와 모든 군사가 그들을 보고 도망하되 밤에 왕의 동산길로 좇아 두 담 샛문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더니
5 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아서 데리고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올라가매 왕이 그를 심문하였더라
6 바벨론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목전에서 그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인을 죽였으며
7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 하여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8 갈대아인들이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고
9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바벨론으로 잡아 옮겼으며
10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1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레미야에 대하여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에게 명하여 가로되
12 그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대로 행하라
13 이에 시위대장 느부사라단과 환관장 느부사스반과 박사장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장관이
14 보내어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에서 취하여 내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붙여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 그가 백성 중에 거하니라
성서해설 렘 39:4-14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이 에워싸이기 전과 에워싸여 있는 동안 예레미야가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었는지를 투항자들에게서 들어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다랴 (14절)는 나중에 느부갓네살이 유다에 세운 총독으로 나타난다(40-41장). 그의 아버지 아히감 은 여호야김 때 예레미야의 목숨을 구해 주었다(26:24).
15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6 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이 성에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목전에 이루리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붙이우지 아니하리라
18 내가 단정코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 생명이 노략물을 얻음 같이 되리니 이는 네가 나를 신뢰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성서해설 렘 39:15-18
에벳멜렉 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한 일(38:7-13)에 보상이 없을 수 없다. 시간상으로 이 예언의 말씀은 38:13에 이어진다( 만군* ).
(용어 해설)
만군 : 이 낱말은 '만군의 하나님'이나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나 - 가장 흔히 - '만군의 여호와'라는 식으로 나온다(='군대[또는 무리]들의 하나님[또는 여호와]'). 이 하나님의 호칭은 본디 언약궤*와 결부되어 있고 전쟁 상황과 관련하여 쓰이므로(삼상4:4; 15:2-3; 17:45; 시24:7-10), '만군'이라는 말에서는 본디 '이스라엘의 군대들'을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보다 훨씬 더 자주 이 칭호가 나오는 곳은 예언서인데, 예언서에서는 이 칭호로써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하늘 군대들, 곧 천사들이나 이스라엘 주변 세계에서 신적인 세력으로 숭배하던 별 무리들의 주님이신 것을 선포하거나 아니면 또한 하나님이 부리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이방 신들의 주님이신 것을 선포한다. 여기서 이 칭호는 '(온갖) 세력과 권능의 여호와(또는 하나님)'라는 뜻을 지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