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베스터만의 책 <성서입문>

335-339쪽 공부입니다.

근데 번역이 형편 없군요.

김이곤, 황성규 번역자들은

한국신학계를 대표하는 선생님들이신데,

번역을 왜 이렇게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어쩌면 대학원 학생들에게 번역을 맡기고

본인들 이름으로 출판한 건 아니까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어쩌면 독일어 원서를 영역한 책으로

중역한 책이라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어쨌든 읽기에 좀 짜증이 나네요.

인내심을 키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