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1 | https://youtu.be/AMdVKqRN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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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636쪽, 오늘 드디어 마지막 강독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알리스트 맥그래스의 <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강독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저도 기대합니다.
목사님... 좋은 책 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흙 속에 진주를 발견한 듯한 느낌입니다. 기독교신학개론의 진수를 보여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그것도 개신교만이 아니라 가톨릭 학자가 함께 모여서 쓴 책 임에도
마치 한 사람이 쓴 것처럼 아주 유연하게 기독교 신학이 다루어야 할 주제를 빈틈없이 다루어준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책을 가지고 강독에 참여하고 싶어서 차일피 미루다가 뒤늦게 책을 손에 넣어 열심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ㅇㅣ제 반 조금 넘었는데 재미있는 드라마를 한꺼번에 보는 것처럼 시간을 만들어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 점에서 저에게 유익한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전에 강독하셨던 책들도 이 책을 따라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단순히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기쁨도 있지만 특별히 제가 평소에 길을 찾지 못했던 문제에 대해서
희미한 빛을 발견한 것도 꽤 있습니다.
몇번 반복해서 읽으면 그 빛이 더 환해져서 저의 신학적 기초체력이 굉장히 튼튼해 질 것 같습니다.
ㅇㅣ번에 새롭게 강독하게 될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책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기독교 전통과 자연과학이 어떤 해석학적 연관성을 맺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현실성을 발견할 수 있는지...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신학의 대상인 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영적인 수고로움에 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4월 둘째주일에 뵙겠습니다~~
아~~ 마지막이라는 말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ㅠㅠ
시작이 있는 모든 일에 이렇게 마지막이 있는거겠지요?
우리 각 사람의 인생도,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도 그리고 이 세계도 말이죠
정말 좋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난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한창인 이 시간까지
630여 쪽의빽빽한 책을 강독해주시며 이끌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천년 지속된 기독교가 지금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있지만
본질인 믿음에 있어서는 하나이고
또 주님의 몸된 교회의 단일성이라는 점에서
다양성 가운데 일치를 이루는 가능성과 희망이 있음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다음 강독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