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166쪽
https://youtu.be/KSkyU0gSe9Q
비잔티움의 레온티우스는 칼케톤신조와 단성론의 일치를 위해 '그리스도의 인간적 본성은 신적 로고스 안에 가지고 있는것' 이라고 하며
스콜라적 해결을 이루었는데,
5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다섯번째 공의회에서
이 사상은 도그마로 받아들여졌군요. 서방교회는 두가지 본성과 단성론에 끝나지 않고,
한사람의 인격으로서 예수그리스도는 하나의 의지를 가지는가,
두의지를 가지는가의 물음을 가지고,
거기에 대한 답인 단의지론과 양의지론에 대하여 681년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열린 여섯번째 세계교회 회의에서
양의지론에 유리한 결정을 내렸네요. 동방에서 마지막 논쟁은 화상숭배를 둘러싼것 이었는데, 스콜라적 학자인 요하네스 다마스케누스는
화상숭배의 터전을 마련한 교의학자로서,
구약성서의 우상금지는 하늘의 존재자가 육화됨으로서 폐기되었다고 옹호했고,
785년의 두번째 니케아교회 회의는 요하네스에 찬성하는 결정을 내렸군요. 역사는 거대한 강물처럼 계속 이어져 흘러 가네요. 우리들 각개인은 한방울의 물로서 거기에 섞여있고요. 목사님의 오늘의 강독을 감사합니다...
정말로 기독교 교리의 역사가
깊고 다양하고 치열하지요?
마치 대장장이가 쇠를 불에 넣었다가 두드리기를 반복해서
더 강하게 만들면서 모양을 내듯이
기독교 역시 그런 길을 걸어왔어요.
비전문가가 그걸 다 따라가기는 힘들겠지만
클래식 음악을 자꾸 듣다보면 그 묘미를 느낄 수 있듯이
꾸준히 가다보면 뭔가가 손에 잡힐 겁니다.
아자!!
비잔티움의 레온티우스는 칼케톤신조와 단성론의 일치를 위해
'그리스도의 인간적 본성은 신적 로고스 안에 가지고 있는것' 이라고 하며
스콜라적 해결을 이루었는데,
5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다섯번째 공의회에서
이 사상은 도그마로 받아들여졌군요.
서방교회는 두가지 본성과 단성론에 끝나지 않고,
한사람의 인격으로서 예수그리스도는 하나의 의지를 가지는가,
두의지를 가지는가의 물음을 가지고,
거기에 대한 답인 단의지론과 양의지론에 대하여
681년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열린 여섯번째 세계교회 회의에서
양의지론에 유리한 결정을 내렸네요.
동방에서 마지막 논쟁은 화상숭배를 둘러싼것 이었는데,
스콜라적 학자인 요하네스 다마스케누스는
화상숭배의 터전을 마련한 교의학자로서,
구약성서의 우상금지는 하늘의 존재자가 육화됨으로서 폐기되었다고 옹호했고,
785년의 두번째 니케아교회 회의는 요하네스에 찬성하는 결정을 내렸군요.
역사는 거대한 강물처럼 계속 이어져 흘러 가네요.
우리들 각개인은 한방울의 물로서 거기에 섞여있고요.
목사님의 오늘의 강독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