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에 늘 성실히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석까지 찾아 보셨다니 감동 먹었어요.
오늘 답변을 듣고
성서를 보는 차원을 달리해야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패러다임의 전환.
그것이 성서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임도...

강의가 회를 거듭할 수록 참 저의 무지함을 깨달음과 동시에
무궁무진한 광맥을 캐 나가는 것처럼  설레입니다.
까마득한 성서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유영하는 기쁨,
조금씩 열려지는 새로운 차원의 세계...!
이런 것들을 맛보게 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서두에 꺼내신 얘기들이 참 좋았는데..
다 못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질문을 드리지 말 것을 그랬나봐요.^^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