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틴은 이세계를 바라볼때,
신의나라는 교회안에 현존하며 성직자를 매개자로서
그리스도가 교회를 지배한다고 하는군요.
후에 교회가 스스로 신의나라와 동일시 함으로써
자기를 절대화 하게 되었고,
종파적운동이나 프로테스탄티즘에서
교회와 신의나라 사이의 구별을 강조하게 되었네요.
천년에 걸친 그리스도왕국이 도래할 것이라는 천년왕국설을 부정했으며,
그리스도는 현시대에서 교회를 지배하고
이것이 그리스도가 지배하는 천년이라고 했군요.
최후의 단계 이후에 또 하나의 시기가 온다고 믿는
중세의 종파들은 이단으로 규정되었군요.
놀랍네요. 이때 이미 이것이 이단으로 규정되었다는 사실이요.
땅의 나라는 힘과 폭력의 악당의 나라이기도 하고
다른편으로는 현실이 안고있는 여러 모순을 극복하는 통일이 지배하여
악마의 나라와 다른것으로 보았네요.
펠라기우스와의 논쟁은
은총이란것이 도덕적 명령의 실행에 의해서
좌우될수 있는것인가 하는 문제로서,
펠라기우스는 금욕적인 수행에 이르기까지의 윤리적 태도는 가지고 있지만,
삶의 비극적 측면에 대한 통찰은 잃고 있다고 하는군요.
펠라기우스는 선과악은 우리에 의해서 수행 되어지는것이지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했으며,
만일 그가 옳다면 선악이 다만 자유의지에만 의존하는 것이라면
종교는 도덕론에 떨어지고 마는것이라고 하네요.
논쟁이 끝난 결과, 펠라기우스는 이단의 우두머리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군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새로운 사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배제되기도 하면서 또다른 모습을 갖추어 가는군요.
교회에서 트레킹 모임을 한 어제와 오늘, 날씨가 상쾌하네요.
어거스틴은 이세계를 바라볼때,
신의나라는 교회안에 현존하며 성직자를 매개자로서
그리스도가 교회를 지배한다고 하는군요.
후에 교회가 스스로 신의나라와 동일시 함으로써
자기를 절대화 하게 되었고,
종파적운동이나 프로테스탄티즘에서
교회와 신의나라 사이의 구별을 강조하게 되었네요.
천년에 걸친 그리스도왕국이 도래할 것이라는 천년왕국설을 부정했으며,
그리스도는 현시대에서 교회를 지배하고
이것이 그리스도가 지배하는 천년이라고 했군요.
최후의 단계 이후에 또 하나의 시기가 온다고 믿는
중세의 종파들은 이단으로 규정되었군요.
놀랍네요. 이때 이미 이것이 이단으로 규정되었다는 사실이요.
땅의 나라는 힘과 폭력의 악당의 나라이기도 하고
다른편으로는 현실이 안고있는 여러 모순을 극복하는 통일이 지배하여
악마의 나라와 다른것으로 보았네요.
펠라기우스와의 논쟁은
은총이란것이 도덕적 명령의 실행에 의해서
좌우될수 있는것인가 하는 문제로서,
펠라기우스는 금욕적인 수행에 이르기까지의 윤리적 태도는 가지고 있지만,
삶의 비극적 측면에 대한 통찰은 잃고 있다고 하는군요.
펠라기우스는 선과악은 우리에 의해서 수행 되어지는것이지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했으며,
만일 그가 옳다면 선악이 다만 자유의지에만 의존하는 것이라면
종교는 도덕론에 떨어지고 마는것이라고 하네요.
논쟁이 끝난 결과, 펠라기우스는 이단의 우두머리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군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새로운 사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배제되기도 하면서 또다른 모습을 갖추어 가는군요.
교회에서 트레킹 모임을 한 어제와 오늘, 날씨가 상쾌하네요.
목사님 강독을 감사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