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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당은
갖가지 들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엉겅퀴도 피고,
말발도리는 벌써 무리 지어 있군요.
공조팝은 화려한 봄을 마무리합니다.
이별 준비하는 봄꽃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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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조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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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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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겹미나리아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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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말발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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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딸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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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으아리
코로나-19 때문에 어수선해도
봄꽃은 이미 곳곳에서 자기의 일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김 목사님,
황홀하고 거룩하게 존재를 드러내는 저 들꽃의 순간들이
오늘따라 더 감격스럽게 다가오는군요.
들꽃마당에서 자라는 들꽃들은 행복하겠습니다.
자기 이름을 알고 불러주는 주인과 함께 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