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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
EXIF Viewer사진 크기1024x700
총 12번의 항암치료 중
1주일씩 6번 미뤄지며
드디어 끝났다
여러 부작용으로 몸은 힘들어도
어려운 과제를 끝낸 홀가분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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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
정말 감사했습니다 샨티님
그동안의 응원이
지금까지 그림일기를 올리는데
힘이 됬어요
고마워요
그동안의 응원이
지금까지 그림일기를 올리는데
힘이 됬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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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와, 12번을 찍었군요.
아마 그림과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한 느낌과 경험이 더 많았을 겁니다.
저는 들길 님의 그림과 글을 따라오다보니
마치 산티아고 순례길을 끝낸 듯한 기분입니다.
우리 인생길이 끝나는 순간에도
그런 '홀가분한 마음'이 들었으면 합니다.
순간을 영원으로 느끼면서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서
생명을 살아내야하겠지요.
들길 님에게 마음 속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목사님 말씀에 완전 공감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기를 평안한 애씀을 하겠습니다
목사님 말씀에 완전 공감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기를 평안한 애씀을 하겠습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지켜보았고
마찬가지로 애타는 심정이었는데...
무사히 잘 마치셨으니 응원단도 홀가분입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참으로
들길 님, 안녕하시면 우리도 안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