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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의 그림일기

조회 수 4355 추천 수 1 2021.01.29 11:15:02

20210123_132327.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4x690

통증으로 긴 밤이었지만
잘 견딜수 있었다
반짝이는 별들과
마음밭의 무수한 꽃들 생각
그리고 곁에서
안스러이 지켜보실 주님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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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샨티

January 29, 2021
*.179.225.221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당신이 외로이 홀로 남았을 때 당신은 누구에게 위로를 얻나
주님은 우리 상한 맘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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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들길

February 02, 2021
*.7.28.171

힘들때 많이 불렀던 복음송이네요
고맙습니다 기도해 주시는 마음
덕분에 다시 한번 은혜롭게 찬양해 봅니다
감사해요 샨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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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January 29, 2021
*.137.91.228

육체적 고통으로 잠이 깬 그 고독한 순간에 

주님의 손길을 생각하는 건 가능한데,

별과 꽃을 생각하다니, 참 대단합니다.

사실은 다 같은 이야기이겠지만요.

아프지 않을 때나 아플 때나 내 주변의 모든 것을 

주님, 별, 꽃으로 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게 마음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니

평소에 주님과 별과 꽃을 아주 친밀하고 자세하게,

내가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공을 주시하듯이 

매너리즘에 떨어지지 말고 가깝게 대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달빛과 별빛이 장난이 아니군요.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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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들길

February 02, 2021
*.7.28.171

한며칠 기온이 따듯해지니
봄이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멀리서 보이는 버드나무 가지위는 분명
무언가 스멀스멀 움직이는 움들의
속삭임이 보이고 있어요
감동이었어요
그 추위에도 멈추지 않고
제 시간에 할일 또박또박 해나가는 모습이요
곧 무채색 주변 사이에서
연두빛 잎들을 제일 먼저 선보일 버드나무
그 풍경을 설레며 가늠 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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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9]愚農

February 01, 2021
*.41.134.70

창밖의 무수한 별들

마음밭의 무수한 꽃들이 

주님의 눈빛 같습니다

잘 참아주시고 그림을 그려주신 들길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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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들길

February 02, 2021
*.7.28.171

제가 견디려고
제가 좋아서 그린 그림을
봐주시고 이렇게 좋게 말씀까지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우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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